워싱턴DC 초등학교 인근 10대 총격…3일 만에 자진 신고

총격
자료 이미지 [Aitor Diago/Getty Images]

최근 워싱턴DC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10대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16세 소년이 경찰에 자진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지난 5일 캐서린 왓킨스 초등학교 인근 SE 13번가와 E 스트리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하체에 총상을 입은 10대 소년이 발견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16세가 총격을 가한 뒤 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이 소년은 범행 발생 3일 후인 8일, 경찰에 자진 신고한 뒤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 16세 소년은 총기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미성년자인 관계로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두 학생이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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