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서 2달간 무장강도 36건 저지른 2인조,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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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주유소, 편의점, 레스토랑, 주류 판매점 등 다양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소 36건의 무장강도 및 강도미수 행각을 벌인 메릴랜드주 출신의 30세 남성 두 명이 지난주 유죄를 인정했다.

이들은 2022년 1월 12일 워싱턴DC 노스이스트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된 무장강도 사건을 포함해 약 두 달 동안 총 36곳의 상점을 대상으로 돈과 기타 재산을 강탈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022년 3월 6일, 노스웨스트 1번가와 갤러틴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도난 차량을 검문하던 중 스테폰 해리건(30)을 체포했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다른 인물들은 도보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또 다른 용의자인 타바루스 톰슨(30)은 약 2주 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체포됐다.

조사 과정에서 스테폰 해리건의 동생인 애론 해리건(28) 또한 4건의 강도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지난해 10월,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스테판 해리건과 타바루스 톰슨의 형은 각각 오는 8월 1일과 6월 19일에 선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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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마리화나 상점 무장강도 총격, 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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