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고등학교 계단에서 성폭행을 가한 17세가 구속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학생이 학교 자원담당자에게 교내에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17세 남학생이 계단에서 피해자를 강제로 성폭행하던 중 피해자가 도주한 사실을 자백 받아 해당 학생을 페어팩스 카운티 소년원에 수감했다.
피해 학생에게는 적절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배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웃 라우든 카운티에서는 지난 2021년 교내에서 학생 여럿을 성폭행한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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