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경찰은 1일,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 장전된 총을 가져와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라일스-크라우치 트렌디셔널 아카데미(Lyles-Crouch Traditional Academy)’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총기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해당 교사가 학생의 가방에서 총을 찾아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총기가 학생의 가족 소유임을 확인했으며, 가족들이 현재 경찰에 협조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또한 다른 학생들이 총기를 목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버지니아주에서는 어린이가 학교에 총을 가져오는데 부모의 영향이 있었다고 판단된다면, 학생의 부모는 아동 방임과 같은 범죄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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