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중학생 범죄 급증…부모-자식 소통 중요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시 학생들의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스러운 사실 강조[FOX DC5 보도화면]

2023년 10월 10일, 알렉산드리아 시 교육구 관계자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우려스러운 범죄 증가 추세를 강조했다.

교육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학생들의 범죄 활동과 관련된 사건이 급증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중학생들 사이에서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고등학생들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과 관련된 사건으로 경찰이 출동한 횟수는 47회로, 고등학생은 27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추세는 전반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사건 내용에는 폭행, 무단 침입, 마약 소지 등이 포함된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부모와의 소통 부족 및 결과에 대한 부재로 지적하고 있다. 중학생 부모인 콜린 보더는 “아이들과 대화하고, 친구의 부모와도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교육구는 일관된 의사소통 프로토콜에 집중하고, 무기 단속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리아 거주자인 타키나 반스는 “모든 것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영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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