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뺑소니 피해자, 일주일 만에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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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로 한 남성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지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알렉산드리아 경찰국에 따르면, 5월 9일 오후 9시 20분경 경찰은 노스 조던 스트리트와 태니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제임스 톰슨(70)으로, 머리 뒤쪽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톰슨은 경찰에게 자신이 차에 치였다고 진술했다.

톰슨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당시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퇴원을 앞둔 시점에서 그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결국 사고 일주일 뒤인 5월 18일 숨을 거두었다.

경찰은 검시관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wesley.vitale@alexandriava.gov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703-746-6178로 전화하여 알렉산드리아 경찰관 웨슬리 비탈레에게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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