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서 판매된 시금치 리콜…’리스테리아균’ 의심

시금치 리콜
리콜 조치된 시금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버지니아주를 포함한 7개 주에서 판매된 시금치에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의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되는 시금치는 프레시 익스프레스(Fresh Express)와 퍼블릭스(Publix) 브랜드로 각각 8온스와 9온스 백으로 판매됐다.

리스테리아는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경직,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한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이며, 임산부의 경우 유산 및 미숙아 위험이 커진다.

두 브랜드의 시금치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에서 유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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