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 선로 걷던 일가족, 열차에 치여 숨져

폴리스 라인
자료 사진 [Getty Images]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서 선로를 걷던 일가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오후 8시 20분경 아코팅크 파크 로드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노퍽 서던 레일웨이 소속의 열차가 북쪽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성인 1명과 어린이 2명으로 이루어진 일가족이 선로를 걷다가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 사람이 모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선로 주변에서의 안전수칙 준수와 주의를 당부하며,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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