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한파 시작… 비와 함께 따뜻한 날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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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Getty Images]

12월 30일 월요일, 포근했던 날씨가 끝나고 새해 첫날부터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 기온이 약 6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화요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화요일 밤부터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새해 첫날 기온은 약 40도 후반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새해 전야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 45마일의 강풍이 동반될 수 있다. 기상청은 “간헐적인 천둥과 강풍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밤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 새해 첫날에는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후 며칠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해 외출 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강풍과 추운 날씨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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