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프레더릭시 전역의 마사지 업소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 네트워크가 적발되어 3명의 여성이 체포됐다. 불법 행각은 익명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4일, 프레더릭 경찰서와 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그리고 국토안보수사국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여성들을 찾기 위해 업소 3곳과 가정집 2곳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마사지 업소에서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진찬 양(36), 샤오힝 완(47), 유시아 챙(44)을 체포했다. 이들은 4급 성범죄, 2급 폭행, 성매매 알선, 성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하여 프레더릭시 규정 및 허가 집행부는 토마스 존슨 드라이브에 위치한 ‘투 시스터스(Two Sisters)’, W 패트릭 스트리트에 위치한 ‘TCM 아로마 테라피(TCM Aroma Therapy)’, 그리고 S 맥케인 드라이브에 위치한 ‘아로마테라피 바디 럽(Aromatherapy Body Rub)’ 등 업소 3곳에 대한 영업 중단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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