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미술관(VMFA)이 워싱턴 포스트의 미국 최고의 미술관 20곳 중 11위에 선정됐다.
10월 24일자 기사에서 워싱턴 포스트는 VMFA의 독창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미술관이 달라스 미술관, 볼티모어 미술관, 세인트루이스 미술관 등을 제치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VMFA는 2010년 대규모 확장을 통해 약 165,000평방피트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으며, 갤러리와 정원의 조화로운 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 미술관의 소장품은 아프리카, 아시아, 고대 미술을 포함해 아르 누보와 아르데코 가구 및 장식품으로 다양성을 자랑한다.
올해 다우드 베이 전시와 다가오는 남부 사진 전시 등 임시 전시도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VMFA는 또 다른 확장 계획인 “맥글로슬린 윙 II”를 최근 발표하였으며, 공식 착공식은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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