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2세 남자아이가 어머니의 남자친구를 실수로 총격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아침에 발생했으며, 남자친구가 집을 나가려던 중 총을 근처 의자에 놓아두었다.
체스터필드 카운티 경찰 대변인 리즈 카룬은 “아이가 실수로 총을 발사했으며, 다행히 아동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총격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총기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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