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중부,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 상황 심각

버지니아 토네이도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노섬벌랜드 카운티 칼라오 지역의 한 주택 [Commonwealth Media Group]

3일, 버지니아주 중부 지역이 폭풍우의 강타로 큰 피해를 입었다. 국립기상국(NWS)은 당일 오후 7시까지 해당 지역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섬벌랜드 카운티 칼라오 지역에 위치한 한 주택과 사업체는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카운티 내 일부 지역에서는 나무들이 꺾이고 부러지는 현상이 다수 발생하며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역 당국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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