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30일 개최…새해까지 공개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2022년 11월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7뉴스 보도화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전통의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오는 11월 30일에 개최된다.

올해에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머논거힐라 국유림에서 온 40피트 높이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가 백악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11월 초에 진행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만 가능하지만, 저녁 8시부터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중계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점등식 외에도 대런 크리스, 사마라 조이, 레디시, 르네 랩, 세인트 빈센트, 조 월시, 디온 워윅 등의 콘서트도 밤새 중계된다.

당국은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와 58개의 나무들이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매일 저녁 일몰 무렵에 켜진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마을’ 미국 1위, 버지니아에 있다

K버지니아 한인 업소록KVirginia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커뮤니티 최신글

항공편 최저가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