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유성우 쏟아진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관측 가능

쌍둥이자리 유성우
유타주에서 관측된 쌍둥이자리 유성우 [Getty Images]

올해 최고의 우주쇼가 밤하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중순에 관측되는 현상으로 시간당 120여개의 유성이 관측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 유성우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날은 12월 14일 목요일이며, 24일까지 계속해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는 밤과 새벽 시간이다.

유성우는 오후 9시나 10시쯤 시작되고, 어두운 곳일수록 더 잘 보이기 때문에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각 지역이 관측하기에 적합하다고 NASA는 설명했다.

NASA는 발을 남쪽으로 향하게 하고 잔디밭 등에 침낭이나 담요를 깔고 반듯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약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눈이 적응되어 유성우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유성우는 새벽까지 계속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관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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