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버지니아주 교사들의 평균 연봉이 미국 전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교육협회는 2023-2024 학년도 초에 모자란 교사 수가 1,700명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인력 부족은 급여가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미교육협회에 따르면 워싱턴DC,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교사들이 가장 높은 급여를 받았고, 그 뒤를 이어 오하이오, 버지니아, 켄터기의 교사 급여가 높은 수준에 해당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반면, 워싱턴DC 교사의 평균 초봉은 미국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웨스트 버지니아 교육협회의 데일 이씨는 “30분만 운전해서 주를 넘어가면 최소 4천에서 2만달러까지 더 받을 수 있다”며 “교사들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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