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기 좋은 100대 도시에 DMV 5곳 선정

메릴랜드주 콜롬비아
메릴랜드주 콜롬비아 [Wikipedia]

최근 공개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DC와 인접한 메릴랜드주 및 버지니아주(DMV)에 위치한 여러 도시가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온라인 생활 정보 제공 사이트인 리브어빌리티(Liveability)는 2024년 미국에서 살기 좋은 장소 100곳을 선별해 발표했는데, 이 중 DMV 지역 소재 5개 도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브어빌리티는 경제 상황, 주택 가격, 생활비 등 1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편의 시설, 교통, 환경, 안전성, 교육 및 건강과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도시에 점수를 부여했다.

이 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인디애나주의 카멜로, 875점을 획득했다.

DMV 지역 내에서는 메릴랜드주 콜롬비아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콜롬비아는 874점을 받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들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콜롬비아의 총 인구는 약 106,000명이며, 주택 평균 가격은 467,495달러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메릴랜드주 프레더릭은 774점,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는 811점, 린치버그는 711점, 리치몬드는 706점을 각각 기록하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미국에서 살기 좋은 장소 순위 전체 목록은 리브어빌리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에서 살기 좋은 곳 1위에 버지니아주 ‘이곳’ 선정
미쉘린, 첫 미국 호텔 가이드 발표…DC 호텔 7곳 등급 수여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K버지니아 한인 업소록KVirginia

커뮤니티 최신글

항공편 최저가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