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휘튼-글렌몬트 지역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인해 5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10시 17분경 조지아 애비뉴와 헨더슨 애브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정지 중이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흰색 닛산 맥시마가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파일럿과 충돌했다.
맥시마에 타고 있던 19세 승객은 충돌 후 경찰에 체포됐고, 다른 한 명은 사고 현장에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의료진은 밤새 조지아 애비뉴를 봉쇄한 뒤,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모든 차선을 정리했다.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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