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가구점 화재 현장서 발견된 칼에 찔린 여성

가구점
가구 매장 화재로 인해 칼에 찔린 여성을 발견 [FOX DC5 보도화면]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이 실버 스프링의 한 가구점에서 발생한 복합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7일 밤 11시경 실버 스프링의 플라워 애비뉴에 있는 카사 퍼니처(Casa Furniture)에서 2급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후, 한 여성이 소방대원에게 다가와 자신이 여러 차례 칼에 찔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부상당한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의 구체적인 경위와 성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두 사건 간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서와 경찰서는 사건의 모든 정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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