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홍수 피해 주민에게 앱 통한 자진 신고 권고

메릴랜드 홍수
메릴랜드주 체벌리 근처 50번 국도 위로 비버댐 크릭이 범람했다. [WTOP/Dave Dildine]

메릴랜드주 국가자원부(DNR)가 홍수 피해를 입거나 목격한 주민들에게 앱을 통해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DNR 당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수 사진을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 ‘MyCoast Maryland’에 업로드할 것을 요청했다.

당국은 이 앱이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311과 911 전화 신고 시스템을 통해 얻는 정보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당국은 사진을 사용하여 파이프 확장, 배수구 잔해 제거 및 향후 홍수 예방 조치 등 기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입 절차를 완료해야 하지만, 업데이트한 사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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