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도서관에서 무료 담요 받아가세요”

무료 담요
무료 담요 표지판 [@dcpl]

28일 밤, 워싱턴DC 일대에 체감온도가 15도까지 하락하며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DC 시장 바우저는 이번 시즌 최초로 지난 7일 동안 두 차례의 저체온증 경보를 발령했다. 비상 발령 시, DC는 주민들을 혹한과 관련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G 스트리트에 위치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메모리얼 도서관에서는 담요를 나눠주고 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별다른 질문 없이 무료로 요청할 수 있으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추위에 대비하여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권장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311 또는 202-399-7093으로 전화하여 대피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극한의 기온에 밖에 방치된 애완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비상 상황에 대해서는 동물 구조국(Humane Rescue Alliance) 202-723-5730으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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