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반납하고 250달러 받아가세요” 리치몬드 매입 행사 진행

총격
자료 이미지 [Aitor Diago/Getty Images]

리치몬드 주민들은 이번 주말 불필요한 총기를 처분할 수 있게 되었다.

리치몬드시는 8월 12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리버레이션 교회에서 18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총기를 처분할 수 있도록 매입 행사를 진행한다.

총기 종류에 따라 최대 25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리치몬드시는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총기를 장전하지 않은 상태로 차량 트렁크에 두고 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여러 상점의 기프트 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총기 사용을 줄이고, 총기를 안전하게 처분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주최되었다.

리치몬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총기 매입 행사에서 474정의 총기를 수집했다. 시는 올해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8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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