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공원서 쓰러진 나무에 깔린 시 직원 사망

리비 힐 공원
2023년 9월 14일 리비 힐 공원에서 나무가 쓰러져 시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뉴스 보도화면]

버지니아 리치몬드 시 직원이 14일 리비 힐 공원에서 쓰러진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리비 힐 공원에서 나무가 쓰러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원들이 남성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사고 당시 공원에서 폭풍으로 인한 잔해를 청소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공공사업부 측은 “직원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위해 당국과 협력하여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

시 대변인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직원들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는 것이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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