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랭글리 파크 집단 총격, 2세 아이 사망에 총격범 5명 체포

프린스조지 아파트 총격
사건 발생 현장 [7뉴스 보도화면]

메릴랜드주 랭글리 파크에서 발생한 집단 총격으로 2세 남아가 사망한 가운데,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국은 26일 다섯 번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보도에서 아이는 3세라고 알려지만 신원 확인 결과 사망한 아이는 2세의 제레미 카세라스로 확인됐다.

경찰은 닐슨 그라나도스-트레조(25)를 1급 및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현재까지 타코마파크 출신 15세 남성, 하얏츠빌 출신 16세 남성, 루이스데일 출신 이스라엘 푸엔테스 주니어(33)와 조지 알레한드로 투르시오스(28)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대 두 명은 성인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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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카세라스(2) [Norma Beltran[

이 총격 사건은 2월 8일 카나와 거리 1400블록에서 두 집단 간의 마약 판매 영역다툼으로 발생했다. 날아온 총알에 맞은 2세 남아는 사망했고, 아이의 어머니는 총을 입었지만 생존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연루된 2명의 추가 용의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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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조지 경찰국이 공개한 추가 용의자 2명 [PGPD]

프린스조지 경찰국은 총격전이 발생하기 전날 포착된 용의자 2명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공개했으며, 정보가 있는 사람은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국으로 제보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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