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든 카운티 교도관, 수감자와 성관계 혐의로 기소

라우든 카운티 교도관
[FOX5DC 보도화면]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의 한 베테랑 교도관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30세의 메이슨 지머맨은 지난 25일 리즈버그에 위치한 라우든 카운티 성인 구치소에서 여성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머맨은 교도관에 의한 수감자와의 성적 접촉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는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경미한 중범죄로 분류되는 6급에 해당한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년에서 5년의 징역형과 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WTOP는 보도했다.

지머맨은 29일 기소되었으며, 30일 보석 심리를 앞두고 알렉산드리아 시 성인 구치소에 구금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는 즉시 해고된 상태이다.

또한, 카운티 웹사이트에 명시된 2003년 연방법인 ‘교도소 성폭력 근절법’에 따르면, 이 법은 수감자 간의 성폭력과 직원과 수감자 간의 성폭력을 모두 다루고 있으며, 라우든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 법에서 규정한 지침을 지지하는 데 있어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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