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U 메디컬 센터, 총격 참사 이후 병원내 무기 탐지기 설치

VCU 메디컬 센터
VCU 메디컬 센터

병원에서 총격으로 한 명이 사망한 지 몇 달 만에 VCU 메디컬 센터에 보안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조치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리치몬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병원 직원 두 명 사이의 싸움이 총격으로 번져 한 명이 사망했다. 총을 쏜 직원은 사건과 관련하여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총격은 VCU 메디컬 센터의 노스 병원 건물 계단에서 발생했다. 해당 건물 출입구를 포함한 12개 장소에 이달 말 무기 탐지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안 컨설턴트 마이크 존스는 대학병원이 사건 발생일로부터 4개월 후에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존스는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 환자, 가족들이 병원에 들어오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총격 사건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무기 탐지기 외에도 VCU는 비상 알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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