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1년…내셔널 몰, 10월 7일 기념 집회 열려

가자전쟁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 1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희생자와 인질을 기리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은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전역에서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내셔널 몰에서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10월 7일 기억하기: 이스라엘과 함께 서기”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약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7뉴스의 취재 결과 약 … Read more

워싱턴 백악관 앞 친팔 시위서 남성 기자 분신 시도

친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진행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가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시위는 가자전쟁 1주년을 맞아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중단과 휴전 요구가 제기되는 가운데, 5일 저녁 16번가 800블록에서 열렸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장 파멜라 A. 스미스는 성명에서 이 시위에 참여한 남성이 자신의 팔에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 Read more

DMV 지역, 9월 중순 이후 첫 맑은 주말 예고

버지니아 리치몬드

이번 주말, DMV 지역은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맑고 화창한 날씨를 맞이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주말 동안 흐리고 축축한 날씨가 해소되며, 여러 가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충분한 햇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에는 로슬린 가을 축제, 포트 워싱턴 가을 축제, 그리고 베데스다의 테이스트 오브 베세스다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 Read more

2000달러 상당 ‘스탠리 텀블러’ 절도…워싱턴 D.C. 여성 2명 수배

스탠리 텀블러

워싱턴 D.C. 북동부의 REI 매장에서 최소 2천 달러 상당의 스탠리 텀블러를 절도한 두 여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청(MPD)에 따르면, 2일 경찰은 M 스트리트 200 블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응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한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틀 전 두 여성이 REI 매장에 들어가 47개의 스탠리 텀블러를 가져갔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이들은 결제 없이 매장을 … Read more

D.C. STEER 법안 시행, MD 및 VA 운전자 교통 집행 강화

STEER 법안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운전자는 이제 워싱턴 D.C.에서 교통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수천 달러의 벌금을 쌓아두지 못하게 됐다. 새로운 법안인 2024년 교통 단속, 교육 및 책임 강화 개정법(Steering Traffic Enforcement, Education and Responsibility Amendment Act, 이하 STEER 법안)이 1일부터 시행되며, D.C.가 위험한 운전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 법안은 찰스 앨런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으며, … Read more

D.C. 전역 소매절도 급증↑ 절도 방지 위해 상품 잠금 조치

소매절도 급증

최근 D.C. 전역에서 소매 절도가 증가하면서 상점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주, 메트로폴리탄 경찰청(MPD)은 23건의 소매 절도 사건에 연루된 6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약 7,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캐피톨 힐의 한 식료품점에서는 로션, 여성 위생용품, 바디워시와 같은 필수 품목이 유리장 안에 잠겨 있는 상황이다. 로버트슨 드완은 4년 … Read more

뉴욕타임스, 2024년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에 D.C. 3곳 포함

레스토랑

뉴욕 타임스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 목록에 D.C. 지역의 세 곳이 선정됐다. 이들 모두는 지난해에 문을 연 레스토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된 레스토랑은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페르시아 레스토랑 ‘준(Joon)’이다. 이 레스토랑은 이전 ‘셰프 제프(Chef Geoffs)’가 있던 공간에 작년 여름 개업다. 이번 순위에서 뉴욕타임스 기자와 편집자들이 선택한 이유는 나누어 먹기 위해 고안된 … Read more

워싱턴 D.C. 아동 결혼 금지 법안 발의…결혼 연령 18세로 제한

아동 결혼

워싱턴 D.C.에서 아동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다. 현재 16세와 17세 청소년은 음주, 흡연, 투표가 금지되어 있지만, 결혼은 허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D.C. 의회는 결혼을 위해서는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의 주요 목적은 선택권이 없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브룩 핀토 의원은 “미국의 수도에서 16세와 17세가 부모나 판사의 … Read more

메트로, 2025년까지 신용카드 탭 탑승 시스템 도입 계획

메트로

메트로 이용객들은 2025년부터 스마트립(SmarTrip) 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탭하여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메트로 총괄 관리자인 랜디 클라크는 26일, 이용객들이 스마트립 카드 없이도 신용카드나 신용카드에 연결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탑승할 수 있는 요금 시스템을 내년 중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크는 메트로 이사회 회의에서 2025년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월드프라이드 행사에 맞춰 ‘오픈 페이먼트’ 요금 … Read more

리프트, 내달 1일까지 DC서 도크리스 스쿠터 서비스 종료

리프트

리프트가 2024년 10월 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쿠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회사가 캐피탈 바이크쉐어 시스템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피탈 바이크쉐어(Capital Bikeshare)는 워싱턴 D.C.와 주변 지역에서 운영되는 자전거 공유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이나 자전거 스테이션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지정된 스테이션에 반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도시 내에서 … Read more

메트로, 12월부터 자율주행 열차 도입 시작

메트로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교통청(WMATA)은 12월부터 메트로 레드라인 열차가 자율주행을 시작하며, 2025년 봄까지 전체 철도 시스템에서 자율주행 열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6일 이사회 회의에 앞서 공개된 문서에서 확인됐다. WMATA는 과거에도 열차 운행에 자동화를 적용했으나, 2009년 포트 토튼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스템을 중단했다. 이 사고로 아홉 명의 승객이 사망했으며, 이후 운영자는 수동으로 열차를 정지 및 출발시키는 … Read more

“당신은 오리가 아닙니다” 버지니아 DMV, 보행자의 달 맞아 파격 캠페인

보행자

버지니아주 차량국(DMV)은 “당신은 오리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보행자 안전의 달을 맞아 진행되며, DMV는 “작은 새끼 오리를 인용하여 심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MV 위원장 제럴드 래키는 보도자료에서 “새끼 오리는 사랑스럽고 우리의 주목을 끌지만, 도로를 건너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집중을 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억에 강하게 남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 Read more

DMV 지역, 흐리고 비 오는 한 주 예고…일부는 ‘홍수주의보’ 발효

비

이번 주 워싱턴 D.C. 및 DMV 지역에서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 초반에는 비 소식이 잦아들지 않을 예정이다. 월요일 아침은 흐리고 약간의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오후에는 서쪽에서 추가적인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의 최고 기온은 72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은 흐리고 더 시원한 날씨가 예상되며, 산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 Read more

작년 아동 독감 사망자 83% 비접종…의료진, 예방접종 강력 권장

아동 독감

워싱턴 D.C. 지역 의료진이 올해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어린이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독감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카이저 퍼머넌트의 소아과 의사 크리스티나 브라운 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또 다른 주사를 맞아야 하나”라는 걱정을 하고 있지만, 독감 백신은 연 1회 접종으로 자녀를 보호하는 데 큰 … Read more

저비용 항공사, ‘왕복 30달러’에 덜레스 항공 출발 직항편 운행

저비용 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브리즈 항공(Breeze Airways)이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에 위치한 덜레스 공항에서 올 가을 네 개의 소도시로 향하는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브리즈 항공은 덜레스에서 유타주 프로보(Provo),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South Bend), 플로리다주 베로 비치(Vero Beach), 그리고 뉴욕주 오그덴스버그(Ogdensburg)로의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노선들은 덜레스 공항에서 해당 소도시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오그덴스버그행 항공편은 9월 27일부터 매일 운항되며, 프로보행 항공편은 … Read more

워싱턴 D.C. 빈 아파트 찾기 ‘하늘의 별따기’…경쟁률 11대 1

아파트

워싱턴 D.C. 지역의 주택 판매는 둔화되었지만, D.C.의 아파트 임대 수요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에 이르고 있다. 렌트카페(RentCafe)의 보고서에 따르면, D.C.는 올여름 미국에서 임차인에게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로 떠올랐다. 아파트를 찾고 임대 계약을 신청한다고 해서 반드시 임대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임대 갱신률 상승, 신규 아파트 건설의 둔화, 강한 수요 등은 D.C.의 … Read more

이민자에 폭설 뱉은 DC 커피숍, 헬스 위반으로 폐쇄 명령

배달원

워싱턴 D.C.의 애덤스 모건에 위치한 카페가 헬스 위반 문제로 폐쇄 명령을 받았다. 이는 카페 소유자가 최근 배달 기사에게 영어를 하지 못한다며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된 후 며칠 만의 일이다. D.C. 보건부에 따르면, 9월 11일 카나 커피(Canna Coffee Ice Cream Cafe Mocktail Bar Lounge)에 대한 검사 결과, 즉각적인 영업 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해당 카페는 … Read more

13세 살해 사건에 총기 공급한 DC 남성, 108년 선고

교도소

워싱턴 D.C.의 한 남성이 2020년 13세 말라카이 루크스를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및 기타 범죄로 108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스테폰 넬슨(33)과 두 명의 공범인 타이온 프리먼과 코란 잭슨은 무장한 1급 살인 및 여러 건의 살해 의도 폭행, 다양한 총기 범죄 공모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넬슨은 불법적으로 총기를 공급했으며, 이들은 D.C.에서 일련의 폭력 … Read more

DC, ‘센티밀리어’ 88명 거주…세계 20위권에도 미치지 못해

센티밀리어

Henley & Partners의 연례 부유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D.C. 지역에는 88명의 센티밀리어가 존재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3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센티밀리어란 최소 1억 달러의 유동 가능한 투자 자산을 보유한 개인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29,350명의 센티밀리어가 있으며, 주로 중국과 미국의 대도시에서 분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센티밀리어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54%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108% 증가한 센티밀리어 … Read more

워싱턴 D.C. 일부 호텔·레스토랑, 현금 결제 전면 사라지나?

워싱턴 D.C.

워싱턴 D.C.의 H 스트리트에 위치한 오션 라운지는 5년 넘게 지역의 밤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아왔으나, 범죄로 인해 그 밝은 면모가 가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역 나이트클럽인 오션 라운지를 지난 8개월간 관리해온 데본 길은 “범죄 때문에 H 스트리에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는 더 많은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H 스트리트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