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워싱턴DC 아동 노동법 위반 혐의로 32만 달러 합의

치폴레

미국의 유명 체인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DC 매장에서 아동 노동법을 위반한 혐의로 32만 2400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이언 슈왈브 워싱턴DC 법무장관은 2022년 5월, 치폴레가 다른 주의 아동 노동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에 18세 미만 근로자에 대한 고용 관행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DC 내 치폴레 식당에서 800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발견됐다. 이에는 10시 이후 근무, 하루 … Read more

미국 근로자 87%, 주 4일 근무제 ‘압도적 찬성’

버지니아 뉴스

주 4일 근무제에 찬성하는 미국 근로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모닝컨설트가 지난 5월 1,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압도적 다수인 87%의 미국 근로자가 주 4일 근무제에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82%는 미국 내에서 주 4일 근무제가 널리 채택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원격 근무가 ‘거의 또는 항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주 4일 근무에 대한 지지는 … Read more

미국에서 생활비 비싼 곳에 워싱턴DC·메릴랜드 상위권 기록

워싱턴dc 생활비

미국에서 생활비가 비싼 곳에 워싱턴DC와 메릴랜드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미 전문 조사기관인 스태커는 경제연구위원회(Council for Community & Economic Research)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2분기 동안 각 주의 생활비를 산출했다. 생활비 지수는 60개 이상의 품목과 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미국 평균은 100으로 각 지역의 지수는 미국 평균의 백분율을 나타낸다. 따라서 100미만은 평균보다 저렴하고, 100이상은 더 비싼 것을 나타낸다. … Read more

DC 맥도날드서 흉기로 또래 찔러 숨지게한 10대 소녀 체포

dmv 뉴스

17세 소녀가 워싱턴DC 맥도날드에서 흉기를 휘둘러 또래 소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DC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께 노스웨스트 14번가 1900블록에 위치한 맥도날드 내에서 2급 살인 혐의로 흉기를 휘두른 16세 소녀가 체포됐다. 메릴랜드주 월도프에 거주하는 나이마 리고온(16)이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6세 소녀를 칼을 소지한 상태에서 현행범으로 … Read more

‘내셔널 시네마 데이’ AMC, 리갈 등 영화 티켓 4달러 판매

내셔널 시네마 데이

‘내셔널 시네마 데이(National Cinema Day)’인 8월 27일(일)은 미국 대부분의 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4달러 이하의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국립영화재단은 작년 제1의 내셔널 시네마 데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관객들이 대형 스크린 앞으로 몰리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극장을 포함한 미 전역의 영화관에서 티켓을 4달러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약 3천여 … Read more

텍사스 이민자들 워싱턴DC 도착…1년간 최소 1만명 유입

워싱턴 dc 이민자

텍사스로 국경을 넘어온 약 50명의 이민자들이 24일 이른 아침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이들은 대형 버스를 타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거주지 근처에 위치한 워싱턴DC 북서부 인근 미 해군 천문대로 이동했다. 이민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 사무(SAMU) 재단은 이들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애리조나와 텍사스에서 온 수많은 이주 버스가 워싱턴DC에 도착했다. 한편, 이민 문제는 다가오는 … Read more

시츠 주유소, 8월 말까지 일부 휘발유 가격 대폭 인하

시츠 주유소

시츠(Sheetz) 주유소가 8월 말까지 무연(Unleaded) 88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2.99달러로 대폭 인하한다. 이 할인은 무연 88을 판매하는 모든 시츠 주유소에서 적용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차량에 무연 88을 주유하기 전 안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2001년 이후 출시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사용을 승인한 무연 88은 일반 휘발유보다 환경 친화적인 연료로, 깨끗한 연소와 유해 물질을 … Read more

9월 1일부터 푸드스탬프(SNAP) 자격 제한…무엇이 변경되나?

푸드스탬프

다음 달부터 푸드스탬프로 알려진 SNAP 자격에 몇 가지 변화가 적용된다.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6월에 서명한 부채 상한 법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변경 사항이 발효된다. 변경 사항은 50세에서 54세 사이 부양가족이 없는 건강한 성인(ABAWD) SNAP 수급자에게만 적용된다. 현재 18~49세의 부양가족이 없는 건강한 성인(ABAWD)은 3개월 이상의 SNAP 혜택을 받으려면 월 80시간 일을 하거나 … Read more

“당뇨병처럼 손가락 찔러서 확인” 치매 조기 진단 혁신 기대

치매 조기 진단

간단하게 손가락을 찌르는 혈액 검사를 통해 치매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혈액 검사는 당뇨병이 환자들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알츠하이머 병을 진단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알츠하이머협회의 딘 브레너는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 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 새로운 검사는 빠르가 신속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특히 초기 치매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 Read more

워싱턴DC 고급 레스토랑, 수년간 종업원 임금·팁 빼돌려 ‘망신’

스와힐리 빌리지 DC

워싱턴DC에 위치한 한 유명 식당이 종업원의 임금과 팁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더 컨슐레이트(The Consulate)’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스와힐리 빌리지(Swahili Village) DC’는 고위 관리들과 외교관들이 미팅을 갖는 장소라고 광고하는 동아프리카 고급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은 2020년 문을 연 이래로 수백 명의 종업원을 고용했다. 브라이언 슈왈브 워싱턴DC 법무장관에 따르면 해당 레스토랑이 서버, 호스트, 음식 전달원, 바텐더 등 다양한 직원으로부터 … Read more

’20주년’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8월 24일부터 판매

펌킨 스파이스 라떼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가 출시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매년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판매되는데, 올해는 8월 24일 목요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2003년 출시된 이후로 가을과 겨울에 가장 잘 팔리는 인기 계절 음료라고 스타벅스는 밝혔다. 애너리틱 컨설팅회사 닐슨(Nielsen)에 따르면, 최근 조사 결과 지난 1년 동안 펌킨 스파이스의 … Read more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 코로나 변이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CDC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 코로나 변이 3개에 대해 보건당국이 면밀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최근 몇 주 동안 입원환자와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됐지만 코로나19 검사와 부스터샷 등 바이러스에 대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도로 변이된’ 새 변이의 출현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 새 코로나 변이 현재 미국에는 널리 확산된 두 … Read more

올해 DMV 지역 주요 학교 시스템 변동 사항

학생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 DMV 지역별 학교 시스템의 주요 변동 사항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워싱턴DC DC 공립학군 올해 학생들의 면역 기록을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포털이 도입됐다. 공립 및 공립 특수학교에서 생리 건강에 대한 새로운 교육 기준이 도입된다. 2022년 12월에 발표된 워싱턴DC 학교 평가 보고서에서 졸업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 Read more

미국 노숙자 11% 급증…“월급이 생활비 못 따라가”

노숙자

미국의 노숙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미국의 노숙자 수가 작년에 비해 11% 증가했으며 이는 정부가 데이터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상승폭이라고 보도했다. 노숙자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주거비 상승과 강제 퇴거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으며, 정신 건강, 마약 남용, 범죄와 같은 요인도 언급되고 있다. 뉴욕과 보스턴은 이민자들의 유입에 영향을 받았고, 애리조나에서는 저렴한 … Read more

워싱턴DC 근로자 4분의 1 은퇴 못해…‘과로 심한 도시’ 미국내 1위

통근

팬데믹의 여파로 직장에 사표를 던지던 미국인들을 일컫는 이른바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과 ‘대퇴사(Great Resignation)’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인들이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여 업무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이낸스버즈가 ‘과로가 가장 심한 도시’를 주제로 한 최신 연구에서 워싱턴DC가 덴버와 오스틴을 약간 앞지르며 미국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미국 대도시 50곳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7개의 노동 범주에 따라 … Read more

덜레스 국제공항 내 경찰 스쿠터 화재로 대피 소동…2명 부상

세그웨이 화재

덜레스 국제공항 터비널 내부에서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청(MWAA) 경찰 스쿠터에 화재가 발상했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이 약 90분동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MWAA 대변인은 19일 오후 7시 30분경 상륙 터미널 안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경찰 세그웨이가 연기를 뿜다가 불이 붙었고, 공항 내부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웠다. 사고로 인해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에 대응하여 연기를 억제하고 … Read more

2024년 소셜연금 월 55달러 인상 전망…올해 비해 ‘턱없이 부족’

사회보장 소셜시큐리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내년에는 미국 사회보장혜택(소셜연금)이 2023년만큼 큰 폭으로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영리 시민연합단체인 ‘시니어시티즌리그’는 내년 생계비조정(COLA)이 올해 절반 미만인 약 3%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최신 자료를 활용한 또 다른 추정치는 9월 13일에 발표되는데, 8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라 더 높거나 낮아질 수 있다. 내년 소셜연금 인상에 대한 정확한 COLA 인상액은 사회보장법의 명시에 따라 10월 중순에 … Read more

도미니언 에너지, 덜레스 공항서 초대형 태양열 발전소 건설 착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도미니언 에너지가 8월 22일부터 미국 공항에서 가장 큰 에너지 프로젝트를 착수한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당국과의 협력으로 도미니언 에너지는 덜레스 국제공항 내의 사용되지 않는 넓은 면적을 활용하여 태양 에너지를 수집하고 저장할 예정이다. 기관은 프로젝트를 통해 덜레스 공항 내 835에이커 부지에 수만 개의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여 공항의 에너지 수요와 북부 버지니아 전력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ad more

웨스트 버지니아 교사 평균 급여 전미 ‘꼴찌’…DC는 교사 초봉 1위

교사 월급 인상 파업

웨스트 버지니아주 교사들의 평균 연봉이 미국 전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교육협회는 2023-2024 학년도 초에 모자란 교사 수가 1,700명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인력 부족은 급여가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미교육협회에 따르면 워싱턴DC,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교사들이 가장 높은 급여를 받았고, 그 뒤를 이어 오하이오, 버지니아, 켄터기의 교사 급여가 높은 수준에 해당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반면, 워싱턴DC … Read more

겁 없는 10대들…하워드 대학교 침입해 무작위 집단 폭행

하워드 대학교

일부 학생들이 지난 주말 10대들에게 무작위로 잔인하게 공격당한 후, 워싱턴DC의 하워드 대학교 캠퍼스는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하워드 대학생들이 기숙사 외부에서 공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는데, 약 15명 이상의 10대 무리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자 2명은 공격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1명은 흉기로 등을 찔렸다. 이번 사건은 하워드 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최근의 폭력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