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노인보다도 3배 높은 비율로 온라인 사기 피해

버지니아 뉴스

10대들은 인터넷을 가장 잘 다룰 줄 아는 연령대로 여겨지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10대들은 노인들보다 더 많은 사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온라인 조사 서비스 업체인 ‘소셜캣피쉬(Social Catfish)’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동안 노인들은 온라인 사기로 인해 총 31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반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피해액은 2억 1천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지난 5년 동안 10대 … Read more

워싱턴DC 주택시장 ‘비정상’ 상태…판매자·구매자 모두 긴장

워싱턴DC 주택시장

워싱턴DC 주택시장이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든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준비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와 워싱턴DC를 대표하는 부동산중개인협회 GCAAR(Greater Capital Area Association of Realtors)의 회장인 아비 아들러는 “현재 시장이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독특한 시장 중 하나이며, 2년 전과 비교해 매우 높은 … Read more

“신입 채용도 AI 시대” 로봇이 좋아하는 이력서 작성 요령은?

자료 사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절차가 많은 회사들에 의해 도입되고 있다. 이는 회사들이 입사 지원자들을 선별하기 위해 AI를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AI를 통한 선별은 회사에게 유리한 면도 있지만, 일부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가 인공지능 분석에 부적합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리크루트봇(RecruitBot)의 CEO인 제레미 쉬프는 AI를 통해 이력서를 분류하고 고용주의 책임을 돕는 리크루트봇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AI를 통해 이력서를 분류하고 … Read more

미국, 신종 코로나 백신 승인…무료 접종도 가능

백신 승인

미국은 11일 최신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올 가을과 겨울에 예상되는 급증을 완화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접종 지침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최신 부스터 백신을 승인했다. 노바백스의 업데이트된 백신은 아직 검토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동시에 코로나19과 … Read more

‘하루 20대 꼴’ 워싱턴DC 자동차 절도 5천건 돌파

차량 절도

워싱턴DC에서 자동차 절도 사건이 작년과 비교하여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DC 내에서 도난 당한 차량은 5,005대로, 하루 평균 20대 꼴이다. 이는 작년 동기인 2,380대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일각에서는 워싱턴DC가 범죄 중심지이며, 통제 불능의 도시라고 지적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자동차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조명이 밝은 장소에 주차하고, 스마트 키나 차량 이모빌라이저, 운전대 잠금 장치 … Read more

버지니아 자동차 수리 기술자 부족 ‘심각’…전국적 추세

자동차 수리

미국에서 자동차 수리 기술자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며, 이로 인해 자동차 수리 시간과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버지니아 중부 지역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청년들이 자동차 산업, 트럭 및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기술 교육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테크포스 재단은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64만2000명의 자동차, 디젤 및 충돌 기술자가 필요할 … Read more

허리케인 리, 버지니아 해안에 강력한 파도와 해류 예상

허리케인 리

허리케인 리(Lee)가 현재 북상하며 강력한 파도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해안을 비롯한 미국 동부 해안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허리케인 리는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20마일에 이르는 3등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위험한 파도로 인해 해변으로의 접근은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해안을 비롯한 미국 동부 해안에서 안전하지 않은 기상 조건이 계속될 것이다. … Read more

미국에서 값비싼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안은?

미국 자동차 보험료

자동차 보험료가 최근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상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 공급 부족, 그리고 비싼 자동차 수리 비용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동차협회(AAA)는 텔레매틱스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을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매틱스 프로그램은 보험 회사가 차량의 데이터를 기록하여 운전자의 습관을 평가하고 사고 나 위험 상황에 마주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 Read more

워싱턴DC, 11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운행 늘려

워싱턴dc 메트로

워싱턴DC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운행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로 운행이 줄어들었던 작년 여름 이후 11번째로 운행을 증회하는 것이다.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열차를 타는 승객이 훨씬 더 많아짐에 따라,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WMATA)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레드, 블루, 실버, 그린 그리고 옐로우 노선의 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는 오전 7시부터 9시 … Read more

우버, 안전장치 추가한 ‘10대 계정’ 도입…작동 방식은?

우버

승차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우버가 안전장치를 추가한 10대 계정을 도입하여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스스로 승차 예약과 음식 주문 등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우버 앱에는 가족 프로필이 추가되어 부모 또는 보호자가 10대 자녀를 등록할 수 있다. 이에는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연령이 포함된다. 등록된 10대는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받게 되는데, 첫 번째 탑승 전 안전 절차를 필수로 완료해야 … Read more

9월 시작된 지 6일만에…워싱턴DC서 살인 8건 발생

dmv 뉴스

9월이 시작된 지 단 6일만에 워싱턴DC에서 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 중 9월 1일에만 4건의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에는 18세와 19세 여성 두 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이웃 주민은 “우리 중 누구라도 희생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들은 가족과 함께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 희생자는 매튜 밀러(32)로, 그는 … Read more

워싱턴DC 아파트서 총기 난사 발생…1명 사망·5명 부상

워싱턴dc 총기 난사

5일 워싱턴DC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오후 4시 15분께 사우스웨스트 DC의 M 스트리트 200블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2명을 발견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의식과 호흡이 있었지만 다른 한 명은 반응이 없었다. 총상을 입은 다른 세 명의 남성은 지역 병원을 찾아 … Read more

워싱턴DC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로 남성 1명 중상

워싱턴dc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

노스웨스트 DC의 한 주택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 사고가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5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조지아 애비뉴 인근의 한 주택에서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에 대해 전기가전거의 배터리가 과도하게 충전되었거나 잘못된 충전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고와 관련하여 한 남성이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Read more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워싱턴 일일 최고 기온 기록 갈아치워

무더위

노동절을 맞이한 워싱턴 지역에서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이 새로 써졌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5일에도 기록이 다시 수립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4일 레이건 국립공항에서는 98도의 고온을, BWI 마셜 공항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는 99도의 기온을 기록했다. 이는 레이건 공항에서 2019년에 세운 이전 최고기록(96도)을 넘어섰으며, 덜레스 공항에서는 약 40년 전인 1985년에 세운 이전 기록(95도)을 넘어서게 되었다. 국립기상청은 무더위가 최소 며칠 더 … Read more

선 넘은 절도에 DC 내 대형 식료품점 특정 브랜드 판매 중단

dc 자이언트

미국의 대형 식료품점 체인인 자이언트는 최근 증가한 절도 사건에 대응하여 사우스이스트 DC 매장에서 특정 브랜드 판매를 중단키로 결단을 내렸다. 자이언트는 워싱턴 DC 당국에게 앨라배마 애비뉴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으로 5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고했다. 이 매장에서의 절도 현황은 DMV 지역 전체 130개 매장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자이언트는 해당 매장에서 타이드 세제 등 … Read more

USPS 직원, 워싱턴DC 부촌서 170만 달러치 수표 가로챈 혐의

USPS

워싱턴DC의 부촌 지역에서 USPS 직원이 몇 년에 걸쳐 주민들로부터 170만 달러를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워싱턴DC에 위치한 USPS 중 한 곳에서 수천 달러가 사라지면서 우체국 직원 하치코셀라 코세 무킴바의 은행 계좌에서 40만 2669.95달러에 대한 몰수 신청이 발령됐다. 당국은 이 금액이 전체 사기 예금의 절반도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법원 서류는 무킴바가 … Read more

워싱턴DC 17세 미만 청소년 ‘통금’ 시행…밤 늦게 외출 제한

워싱턴DC

워싱턴DC에서는 17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금 시범 프로그램이 9월 1일 자정부터 시작되었다. 통금은 차이나타운과 U스트리트 지역을 포함한 DC 주변의 일곱 개 지역에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워싱턴DC 내의 17세 미만 청소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그리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새벽 12시부터 6시까지 외출이 제한된다. 통금을 위반한 청소년들은 부모나 보호자에게 인계되거나, 필요하다면 청소년 재활 서비스 … Read more

바이든, 2024년 연방 직원 임금 5.2% 인상 유력…43년만 최대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연방 직원의 임금 인상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31일 의회 지도자들에게 제출한 대체 급여 계획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방 직원들은 예상대로 2024년에 약 5.2% 임금 인상을 받게 된다. 이 인상은 의회가 다른 급여 체계를 제정하지 않는 한 발효된다. 이번 5.2% 인상은 1980년 지미 카터 행정부가 제안한 9.1% 이후 … Read more

워싱턴DC, 해외 여행객 부진에 한국 등 겨냥한 캠페인 전개

워싱턴dc 관광객

팬데믹에서 회복되면서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워싱턴DC를 찾아오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은 눈에 띄게 부재하다. 이에 따라 DC는 새로운 슬로건과 광고 캠페인을 통해 해외 여행객들을 다시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워싱턴DC는 관광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22년 DC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은 전년보다 51% 증가한 81억 달러에 달했고, 8만 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국내 여행객은 2019년 … Read more

31일 오후 9시 36분 ‘슈퍼 블루문’ 떠오른다…다음은 2037년

슈퍼문

8월 31일 밤하늘에 희귀한 슈퍼 블루문이 떠오른다. 미국에서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떠오르는 보름달을 슈퍼문, 같은 달에 드물게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은 블루문이라고 부르는데, 이번 31일에 뜨는 보름달은 슈퍼문이면서 이달 두 번째 떠오르기 때문에 슈퍼 블루문이라 일컫는다. 앞서 1일 슈퍼문이 떠올랐다. 희귀한 현상으로 여겨지는 슈퍼 블루문이 마지막으로 관측된 것은 지난 2018년이었다. 다음 슈퍼 블루문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