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전역서 자동차 타이어 4개 절도 기승

타이어 도난

DMV(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전역에서 자동차 타이어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절도범들은 주택 앞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타이어 4개를 모두 훔쳐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견인차 운전자는 올해에만 10건 이상의 사례를 목격했으며, 절도범들이 다양한 딜러점의 윌락 키트를 사용하여 타이어 4개를 모두 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 Read more

DC 출근길 도로 점거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체포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1일 DC 곳곳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워싱턴DC의 주요 도로와 I-395, I-66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 시위대는 도로 중앙에 서서 “자유로운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이번 시위로 최소 11명을 체포했으며, 수시간이 지나서야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DC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는 출근길 심각한 교통 … Read more

에너지 드링크, 아동 정신발달장애 일으킬 가능성↑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가 어린이 두뇌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드링크를 소비하는 21개국의 120만 명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57개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는 아동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우울증, 불안 및 자살 충동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에너지 드링크의 카페인 햠량은 1회 제공량당 … Read more

‘맥도날드 소스 다툼’ 10대 살인 판결에 피해자 부모 ‘억장’

kvirginia 뉴스

지난 8월 워싱턴DC의 맥도날드에서 소스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6세 소년에게 21세까지 청소년 시설에서 복역하라는 판결이 31일 내려졌다. 숨진 나이마 리콘(16)의 어머니 조이 리콘은 피고인이 고작 16세이기 때문에 최고 형량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형벌이 너무 경미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숨진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증언이 계속되었고, 최종 판결을 내리기까지 약 4시간 이상 소요됐다. 피고인은 … Read more

미국 주택 가격, 10개월 연속 상승… ‘사상 최고치’ 기록

주택매매

주택 재고가 바닥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미국의 주택 가격은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했다. 이는 10월의 4.7%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등이 포함된 10대 도시 종합지수는 연간 6.2% 상승을 기록했다. 20대 도시 종합지수는 5.4% 상승을 보였는데, … Read more

DC 자동차 보험료 급증… “차량 도난 후폭풍”

dc 도난차량

인상된 자동차 보험료로 인해 일부 DC 주민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미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었거나 인상될 예정이며, 자동차 보험사들은 차량 도난 사건의 증가가 이러한 인상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지역 전역에서 차량 도난, 강탈, 및 관련 절도 범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도 보험료 인상과 같은 여파를 겪게 되었다. 사우스이스트 주민인 … Read more

근무 중 ‘부업’ 뛴 DC 경찰관, 사기 혐의로 기소

메트로폴리탄 경찰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근무 시간에 부업을 한 사실이 적발된 DC 경찰관이 30일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 내무부 요원들은 마크 데이비스(35)가 2021년 8월 27일부터 2023년 6월 7일 사이에 근무 중 다른 일에 종사한 사실을 확인한 후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MPD에서 근무한 데이비스는 2023년 6월 12일에 경찰 권한을 박탈당하고 비접촉 상태로 분류된 상태였다. MPD는 성명을 … Read more

“늦으면 자리 없어” DC 섬머캠프 이미 등록 시작

섬머캠프

섬머캠프가 시작되기까지 수개월이 남았지만, 이미 등록이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저렴하면서도 인기 있는 캠프들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섬머캠프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서두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섬머캠프는 참가 인원에 따라 장소 확장이나 직원 충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겨울철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한다. DC 지역에서는 춤, 예술, 연극, 원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섬머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일주일에 약 250달러부터 … Read more

토요타, 구형 차량 소유주에 ‘운전중지’ 긴급 경고

토요타 리콜

토요타가 에어백 부품 문제로 약 61,000대의 차량 소유자들에게 운전 중지와 리콜 수리를 촉구하고 있다. 토요타와 제너럴 모터스 29일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폭발하여 금속 파편이 튈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운전 중지가 권고되고 있는 차량은 2003-2004년형 일부 코롤라와 매트릭스 해치백, 2004-2005년형 RAV4 소형 SUV, 2003-2004년형 일부 폰티악 바이브 차량이다. 차량 소유주들은 도로교통안전국 웹사이트(nhtsa.gov/recalls)에서 17자리 VIN 넘버를 입력하여 … Read more

12월 DC 지역 주택매매 7건 중 1건 파기…판매자 이중 타격

주택 판매

지난 12월 DC 메트로(북버지니아, 메릴랜드, DC)지역에서 진행되던 주택 매매 계약 7건 중 1건이 파기되는 등 판매자들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핀에 따르면 12월에는 보류 중이었던 주택 매매의 14.3%가 계약 체결 전에 취소됐는데, 이는 11월의 12.6%에서 상승한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달에 계약된 매매 중 16.2%가 취소됐다. 계약이 파기되면 판매자는 매매 기회를 상실할 뿐만 아니라, 집을 재상장할 … Read more

DC 소년 범죄 잇따르자 ‘부모 처벌’ 방안 논의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지난 주말, 워싱턴DC에서 어린이 두 명이 범죄 행위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DC 경찰은 또 다른 어린이를 찾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 26일 저녁에는 9세 어린이가 13세와 함께 북서부 10번가에서 칼을 꺼내 여성의 지갑을 빼앗으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별개의 사건에서는 또 다른 10세 어린이가 북서부 스프링 로드의 900블록에서 권총을 들고 남성을 위협하며 강도를 저질렀다고 경찰이 밝혔다. 데니스 … Read more

DC 안팎에서 출근길 가장 막히는 시간은?

워싱턴DC 교통체증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시간을 30분 늦추면 출근 시간을 연간 20시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공간 플랫폼인 야디 쿠브가 분석한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국인 5명 중 3명은 오전 6시와 오전 9시 사이에 출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북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DC를 아우르는 DC 지역에서는 오전 8시에서 8시 29분 사이에 집을 떠나는 운전자가 19%에 … Read more

워싱턴DC 세이프웨이 밖 칼부림 부상자 2명 발생

워싱턴dc 세이프웨이

29일 워싱턴DC 사우스웨스트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밖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4번가 1100블록에 위치한 세이프웨이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세이프웨이 바로 앞에 있는 워터프론트 정류장에서 두 남성이 공격을 당했으며,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돼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현재 칼부림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상태다. … Read more

체서피크 베이브리지서 차량 43중 추돌…13명 부상

베이브리지

메릴랜드주에서 교통량이 많은 US 50 베이브리지에서 달리던 차량 4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 13명이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모든 차선이 폐쇄되어 약 6시간 동안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8시경 베이브리지를 지나던 차량 23대가 서부 방향에서 연쇄 추돌한 후 차량 20대가 2차 추돌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고 1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아직까지 … Read more

1월 기온 사상 첫 80도 기록…이번주는 절반 가까이 뚝↓

워싱턴dc 날씨

워싱턴DC에서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사상 처음으로 이른 80도를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빨리 80도에 도달한 기록은 2018년 2월 21일이었다. 덜레스 국제공항 역시 이날 버지니아 북부의 기온이 오르며 79도까지 상승하여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말 동안 비가 내린 후 월요일부터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한 주를 시작하겠다. 최고기온은 40도 중반으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불면서 다소 춥게 느껴질 수 … Read more

주말새 DC서 차량 60대 이상 털려…무차별 창문 ‘와장창’

워싱턴dc 차량

주말 동안 워싱턴DC 노스웨스트 지역에서 60대 이상의 차량이 무차별 침입 피해를 입었다. DC 경찰은 지난 26일 금요일 밤사이 우들리 파크 지역에서 최소 51대의 차량 창문이 깨졌으며, 토요일까지 펫워스 지역에서 최소 11대가 더 피해를 입었다고 확인했다. 펫워스의 8번가, 9번가, 그리고 뷰캐넌 스트리트에서는 토요일 밤에도 여전히 깨진 유리 파편들이 남아 있었다. 침입 소리에 잠에서 깬 한 이웃은 … Read more

덜레스행 유나이티드 항공기, 앞유리 금가 긴급 회황

유나이티드 항공

28일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이륙한 덜레스 국제공항(IAD)행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가 결함이 발생해 덴버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승객 166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던 보잉 737 기종의 여객기는 비행 도중 앞유리에 금이 가면서 1시 10분쯤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른 항공기로 1시간 15분 뒤에 운항이 재개되면서 도착 시각도 예정보다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 Read more

스미스소니언, 난초 수백종 무료 전시회 개최…4월 28일까지

스미스소니언 난초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의 중앙 정원인 ‘코고드 코트야드(Kogod Courtyard)‘에서 난초 수백종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난초의 미래: 보존과 협업’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난초들을 선보인다. 이 중에는 ‘버키’라는 별명을 가진 벌보필룸을 포함되어 있다. 버키의 이파리는 키가 7피트가 넘고 썩은 고기 냄새가 나는데, 스미소니언 정원의 전문가들은 그 냄새가 딱정벌레나 파리와 같은 꽃가루 매개체들을 유혹하기 위한 … Read more

한 겨울에 찾아온 여름? 오는 금요일 70도 가까이↑

미국 국회의사당

워싱턴 일부 지역에는 아직 눈이 내리고 있지만, 오는 금요일까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에는 최고기온이 60도까지 오르는 등 비정상적으로 따뜻하고 다소 습한 날씨가 되겠다. 출퇴근 시간 시작된 비는 이른 오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오후 중반 비는 약해지겠지만 밤에는 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금요일은 예년보다 기온이 … Read more

폭행·차량 강탈, 말리던 시민까지 공격한 12세 검거

수갑 kvirginia

DC 경찰은 시민 2명을 공격하고 전기자전거와 자동차를 훔친 용의자 일당 중 한 명인 12세 소년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2023년 9월 21일 오후 9시경 노스웨스트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용의자 5명은 전기자전거 옆에 서 있던 사람을 공격한 뒤 자전거를 챙겨 달아나려고 했으나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있던 행인이 도와달라는 소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