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경찰관 총격 용의자 자택서 개 31마리 구출

워싱턴dc 경찰관 총격

워싱턴DC 경찰관 3명에게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에게 구금 명령이 내려졌다. 경찰은 처음에 용의자를 46세 줄리어스 제임스로 확인했지만, 용의자가 가짜 이름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국 대변인은 용의자의 이름을 마이클 래티건이라고 발표했으나 법원 문서에는 스티븐 클로드 래티건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판사는 15일 법정에서 용의자의 성을 언급할 때 제임스와 래티건을 모두 사용했다.해당 용의자는 동물학대 영장을 집행하려던 워싱턴DC … Read more

프레지던트데이 세일 시작, 매트리스·가전 등 큰 폭 할인

베스트바이 세일

발렌타인데이가 지나고 이번 주말부터 프레지던트데이 세일이 시작된다. 이번 세일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2월 19일 월요일인 프레지던트데이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주로 가전제품과 매트리스, 가정용품 등에서 큰 할인이 이뤄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매트리스는 일반적으로 20~50%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매장에서 온라인보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베스트바이에서는 다양한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은 … Read more

DC 경찰관 3명 총격 용의자, 13시간 대치 끝에 항복

워싱턴dc 경찰관 총격

워싱턴DC 남동부 주택가에서 경찰관 3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용의자가 약 13시간의 대치 끝에 항복했다. 14일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오전 7시 30분쯤 남동부 한나 플레이스 5000블록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용의자로 확인된 줄리어스 제임스(46)는 경찰의 연행에 불응하고 진입을 시도하는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 3명이 부상을 … Read more

DMV 일대 또 한차례 ‘눈’…일부 축적 예상

워싱턴DC 내셔널 몰

금요일 밤과 토요일 이른 아침,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일대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가능성이 보고됐다. 기상청은 이번 주 초와 달리 더 많은 지역에서 측정 가능한 수준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금요일은 대체로 맑아지겠으며, 오후에는 기온이 40도 중반으로 올라가겠다. 그러나 저녁 출근 시간에는 빠른 폭풍 전선이 형성되어 구름이 많아지겠다. 눈은 금요일 밤 11시부터 I-81를 따라 … Read more

워싱턴DC 월그린 연쇄 무장강도, 매니저와 조카가 범행 주도

워싱턴dc 차이나타운 월그린

워싱턴DC 차이나타운 월그린에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의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각 사건에서 동일인이 가게 내부의 도움을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마렐랜드주 캐피톨 하이츠에 거주하는 마이클 로빈슨(33)은 연쇄 강도가 발생하는 동안 월그린에서 스토어 매니저로 근무했다. 그는 강도 행각으로 상업을 방해하려는 음모 혐의로 기소됐고, 그의 조카인 지아니 로빈슨(26)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체포는 … Read more

우버·리프트 운전자, 발렌타인 데이에 사상 최대 규모 파업

승차공유

미국의 승차공유 운전자들이 발렌타인 데이이인 14일 수요일, 미국 주요 공항에 차를 주차하고 피켓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시위 주최측은 이번 파업은 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이며, 더 나은 임금과 혜택 보장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카고에서는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이 하루 종일 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펠라델피아, 피츠버그, 마이애미, 템파, 코네티컷, 뉴저지, 오스틴 등 미국 각지의 공항에서도 낮 시위가 … Read more

DMV 일대 폭우 쏟아져…일부 지역은 눈 예보에 휴교령

저먼타운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폭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부터 내린 소나기는 화요일 오전 5~6시쯤부터 눈과 섞이기 시작하여 오전 10시까지 눈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앨러게니 산맥과 블루리지의 높은 고도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C 메트로 지역 대부분은 비가 계속 내리겠으나,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와 … Read more

DC 유명 농구선수, 말다툼 끝에 총격 살해

앤드류 워싱턴

지난 주말, 워싱턴DC의 농구선수인 앤드류 워싱턴이 프린스조지 카운티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와 관련하여 메릴랜드 남성 한 명이 기소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2월 10일 토요일 오전 4시쯤 아이버슨 스트리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앤드류 워싱턴(40)과 이스텝 카일러 주니어(36)는 주차된 차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카일러 주니어가 워싱턴에게 여러 차례 총을 쏴 살해한 사실이 … Read more

“미국 부모 86%, 성인 자녀에게 재정적 지원 제공”

미국 지폐

미국 대다수 부모들이 성인 자녀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퓨 리서치 센터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18-34세 성인 중 절반 이상이 부모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5%의 젊은 성인이 완전히 재정적으로 독립했다고 답변했는데, 이 중 30대 성인은 67%에 해당했으며, 18-24세 성인은 16%에 그쳤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 Read more

AI 사용으로 정교해진 피싱 사기, 전문가들도 ‘깜짝’

자료 사진

피싱 사기에 AI가 도입되면서 사기 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알아챌 만한 특징이 사라져 이메일이나 문자 등을 통한 사기를 인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IT 보안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의 존 클레이는 “이러한 피싱 사기 수법에 문법이나 철자 오류가 전혀 없고 간결하다”며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열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피싱 사기를 인지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 Read more

DC 경찰관, 경찰차 안에서 여성 성폭행 혐의 조사 중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워싱턴DC의 한 경찰관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근무 중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현재 휴직 처리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한 여성과 해당 경찰관이 메릴랜드 교외에서 만남을 약속했다. 이 여성은 후에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에 사건을 신고하며 해당 경찰관에게 경찰차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DC 경찰 측은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해당 경찰관의 … Read more

코로나 초기 주택매매 오퍼 전쟁 재개? 일부는 30개씩 접수

주택매매

미국의 모기지 이자율 하락에 따라 예비 주택구매자들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일부 지역에서는 다수의 오퍼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슨 마틴 그룹의 부동산 중개업자 존 콜먼은 이자율 상승이 지난해 주택 구매를 어렵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를 포기한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콜먼은 코로나19 초기와 유사하게 다수의 오퍼가 빠른 속도로 … Read more

택배 도난 막으려…DC 경찰서에 아마존 락커 설치

아마존 배달

DC 경찰은 택배 도난을 막기 위해 기존의 아마존 락커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소비자들이 경찰서에 있는 사물함을 통해 안전하게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DC의 노스웨스트 지역에 있는 2곳의 경찰서에 추가로 아마존 락커가 설치됐다. 2022년에는 워싱턴DC 경찰서가 주요 경찰서와 서브 경찰서 외부에 아마존 락커를 설치하여, DC가 미국 최초로 경찰서 밖에 락커를 도입한 도시가 됐다. 경찰은 … Read more

워싱턴DC,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1 신고 접수

911신고

워싱턴DC가 미국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1 신고 전화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의 개인상해 변호인 그룹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각 주와 워싱턴DC의 911 통화량을 분석하여 인구 1000명당 평균 통화량을 산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뉴멕시코는 1169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워싱턴DC는 1000명당 평균 2012건을 기록하여 주 1위를 차지한 뉴멕시코보다 무려 73% … Read more

평균보다 20도 높은 이상고온 뒤 ‘눈’ 내릴 확률↑

dc날씨

오는 주말에는 DC 일대에서 고온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금요일 최고기온은 60도 초반, 토요일 최고기온은 65도 안팎으로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겠다. 그러나 다음주 초반에는 새로운 전선의 영향으로 기온은 다소 꺾이겠다. 기상청은 추운 날씨와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하반기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늦으면 자리 … Read more

프레디맥, 저소득층 주택구입자에 2500달러 지원

프레디맥

프레디맥이 저소득층 주택구입자들이 주택 구입 비용 중 일부를 크레딧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위 소득의 50% 이하를 버는 적격 주택구입자들에게 2500달러 크레딧을 제공하여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 에스크로, 모기지 보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레딧은 기존 저소득층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인 홈 파서블과 HFA 어드밴티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제공될 … Read more

혼다·어큐라,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75만대 리콜

혼다

혼다가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75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0~2022년형 특정 혼다 파일럿, 어코드, 시빅 세단, HR-V, 오디세이와 2020년형 핏, 시빅 쿠페, 2021~2022년형 시빅 해치백, 2021년형 시빅 타입 R 및 인사이트, 2020~2021년형 CR-V, CR-V 하이브리드, 패스포트, 리지라인 및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인 어큐라의 2020년형 및 2022년형 MDX, 2020~2022년형 … Read more

미 이민법원 밀린 업무량 300만건…‘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비자

미국 이민법원의 업무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9월에는 190만 건이었던 사건 수가 작년 말에는 300만 건을 넘어섰다. 시라큐스대학교 거래기록열람정리소(TRAC)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플로리다주가 48만 1376건으로 가장 많은 적체 건수를 보였으며, 텍사스주(45만8376건)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주를 합산하면 미국 전체 적체 건수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일리노이주도 높은 적체율 보이고 있다. … Read more

세이프웨이, 범죄 급증에 ‘극단적 대책’ 도입

세이프웨이 보안 게이트

워싱턴DC 콜롬비아 하이츠에서 소매절도, 강도 등의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점주들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콜롬비아 로드에 위치한 세이프웨이에서는 고객들이 상점을 나갈 때 영수증을 스캔해야 하는 보안 게이트가 설치되었다. 5일 오전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은 해당 상점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조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달 같은 지역의 CVS는 각종 절도사건으로 인해 2주 전 영구 폐쇄에 돌입했다. … Read more

연방하원, 자녀세액공제 확대 승인…자녀당 ‘2000달러’ 환급

텍스 리베이트

연방하원이 자녀세액공제(CTC)와 사업체에 대한 세금공제를 확대하는 790억 달러 규모의 초당적 세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발의된 법안은 자녀세액공제의 경우 기존의 최대 1600달러 상한선을 상향 조정해 2023년 세금신고 시 1800달러, 2024년 1900달러, 2025년 과세연도에 200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상한선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확대로 혜택을 받는 가정은 첫 해 평균 680달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