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고객당 최대 ‘100달러’ 보상…청구기한 임박

버라이즌

버라이즌이 부당 수수료 부과와 관련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배상하기로 한 1억 달러 규모의 합의금 청구 기간이 곧 마감된다. 자격 대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23년 11월 8일 사이에 버라이즌과 후불 월간 요금제 계약을 맺고 관리비 또는 관리 및 통신 복구 비용을 납부한 고객들에게 해당된다. 보상금을 받으려는 적격 고객은 오는 4월 15일까지 청구 웹사이트를 통해 양식을 작성하거나 … Read more

워싱턴DC 마리화나 상점 무장강도 총격, 직원 1명 사망

마리화나 상점

워싱턴DC에서 마리화나 상점 직원이 무장강도의 총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이 27일 발표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57분경, 노스웨스트 지역의 조지아 애비뉴 5100 블록에 위치한 마리화나 상점에서 일어났다. 무장한 강도 2명이 상점에 침입해 총을 들이밀며 현금과 물품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 강도가 상점 직원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총격 이후 두 사람은 돈을 챙겨 … Read more

맥도날드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 판매…양사 파트너십 체결

맥도날드 크리스피 크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내 매장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맥도날드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넛 판매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글레이즈’, ‘초콜릿 아이스 스프링클’, ‘초콜릿 아이스 크림 필링’ 등 3종의 도넛을 맥도날드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피 … Read more

달러트리, 판매 가격 최대 7달러로 인상 발표

달러트리

미국의 유명 할인 소매 체인인 달러트리가 매장 내 판매되는 물품의 가격을 최대 7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최근 실적 발표에서 공식 발표했다. 릭 드레이링 달러트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미국 3,00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 수를 3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가격 범위를 1.50달러에서 최대 7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달러트리는 저소득층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았으나, 이번 가격 인상 결정으로 고소득층까지 … Read more

환각 일으키는 ‘매직버섯’ 섭취 10대 300% 증가

매직버섯, 실로시빈

최근 미국 내 13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매직버섯 섭취가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전국의 독극물 센터들은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실로시빈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매직버섯’은 환각성 수분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실로시빈에 노출되면 환각, 정신적 동요,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현재 이러한 버섯은 규제 물질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는 … Read more

“수돗물 냄새 주의하세요” 수도관 정규 소독 5월 6일까지

미국 수돗물

워싱턴DC와 북부 버지니아의 주민들은 월요일부터 수돗물에서 이례적인 냄새를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연례 봄맞이 수도관 대청소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수도관 소독 작업 때문이다. 워싱턴 에퀴덕트(Washington Aqueduct)는 25일부터 소독 및 세척을 위해 수도 처리 과정에 변화를 주며, 연중 사용되던 소독제인 클로라민을 일시적으로 염소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5월 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카운티 당국은 수돗물이 … Read more

워싱턴DC 주택가 일가족 3명 공격한 핏불 사살

핏불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는 25일 밤 워싱턴DC 노스이스트 지역에서 핏불 한 마리가 여성과 어린이 두 명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 핏불은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 경찰관은 NE 49번가 800 블록에서 핏불이 사람을 공격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 공격으로 인해 여성 한 명과 두 아이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아직 파악되지 … Read more

‘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생활비 걱정없는 연봉 얼마?

달러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DMV) 지역에서 생활비의 부담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연봉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계속해서 미국 가정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정된 소득을 가진 1인 가구는 경제적 부담을 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다. 재정 전문 기관인 스마트에셋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소규모 가구가 경제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연봉을 … Read more

벚꽃 만개한 내셔널 몰서 푸드트럭 화재 발생, 1명 중상

내셔널 몰 푸드트럭

지난 주말, 워싱턴DC의 내셔널 몰 근처에서 관광객들이 벚꽃 구경에 나선 가운데 푸드트럭 한 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2번가와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트럭이 이미 큰 불길에 휩싸인 상태를 목격했다. 부상자가 푸드트럭에서 근무하고 있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 Read more

버지니아 주지사, DACA 수혜자 경찰 취업 거부권 행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근 DACA 수혜자가 경찰과 같은 법집행 기관에 취업하는 것을 포함한 20여 개의 범죄 및 법집행 관련 법안에 대한 최종 서명을 거부했다. 이러한 조치는 20일 오후에 발표됐으며, 영킨 주지사는 총 60개의 법안에 대해 서명, 수정, 거부 등의 결정을 내렸다. 공화당 소속인 영킨 주지사는 “거부 결정은 범죄에 대한 처벌을 약화시키고 공공의 안전을 해칠 … Read more

미국 비시민권자 투표권 확대 찬반 논란, 대선 이슈 달군다

미국 투표

미국에서 비시민권자의 투표권 확대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문제는 메릴랜드주의 데이비드 트론 하원의원과 같은 일부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수백만 명의 이민자들에게 시민권과 함께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의 연방 선거에서는 시민권자만이 투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점점 더 많은 주와 지방 정부에서 비시민권자들에게도 투표권을 넓히는 … Read more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 9억 7700만 달러로↑ VA서 2등 나와

메가밀리언

최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당첨금이 9억 7700만 달러로 상승했다. 19일에 진행된 추첨에서는 8억 9300만 달러에 달하는 잭팟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22일 추첨에서는 잭팟 당첨금이 더욱 증가하여 9억 7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24, 46, 49, 62, 66, 메가볼 7번이었다. 이날 메가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가 … Read more

내셔널 몰 인근 경찰관, 도주 차량에 치여 헬기 이송

미국공원경찰

워싱턴DC에 위치한 내셔널 몰 인근에서 교통 통제 업무를 수행 중이던 미국공원경찰(USPP) 소속 경찰관이 도주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USPP에 따르면, 정오 무렵 제퍼슨 드라이브 SW와 메디슨 드라이브 NW 인근에서 경찰의 교통정지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를 시도한 운전자가 경찰관을 치어 사고가 발생했으며, 경찰관은 사고 직후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 Read more

워싱턴DC, 미국내 신장병 발병율 1위…특정 지역 ‘44배’ 높아

신장

3월은 미국 신장의 달이다. 또한 미국 성인 7명 중 1명이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 당뇨병, 소화기 및 신장 질환 연구소에 따르면, 워싱턴 DC 주민들은 미국에서 신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소의 그리핀 로저스 박사는 “우편번호 20019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전국 평균 신장병 발병율의 44배에 달한다”며 “신장 질환은 인종 … Read more

CDC, 미국 홍역 확산 비상 경고…해외여행 주의해야

MMR 백신

미국 보건 당국은 18일,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홍역 확진 사례가 이미 지난해 전체 사례 수와 동일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의료계에 경고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월 14일까지 미국의 홍역 확진 사례는 총 5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기록된 확진 사례 수와 맞먹는다. 올해 기록된 홍역 사례의 대다수는 해외 여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 Read more

“식량 및 주택 지원, ‘211’ 핫라인으로 전화하세요”

211 신고

워싱턴DC가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수 천명의 주민들에게 식량 및 주택 지원을 제공하는 ‘211’ 핫라인에 90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도리스 듀크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 시작된 이 시범 프로그램은 DC를 비롯해 메릴랜드, 버지니아, 켄터키, 오리건,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운영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이 청구서 지불 및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Read more

DQ, 3월 19일 입춘 맞이 무료 소프트콘 제공

dq 소프트콘

페스트푸드 체인점인 데어리퀸(DQ)은 입춘을 맞아 미국 전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콘 행사를 개최한다. DQ는 3월 19일 화요일, 참여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바닐라 소프트콘 작은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소프트콘을 1인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음식을 구매하는 리워드 회원들은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다. 가까운 DQ 매장은 웹사이트(dairyquee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미스소니언, 난초 … Read more

워싱턴DC 메트로, 무임승차 얌체족 체포 실시

워싱턴DC 메트로

이번주 월요일부터 워싱턴DC가 메트로 무임승차 단속 강화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무임승차를 시도하는 승객은 티켓을 받거나 체포될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지난주 의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 긴급 법안 ‘시큐어 디씨(Secure D.C.)’ 에 최종 서명했다. 이 법안은 메트로에서의 무임승차 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버스 및 철도 운전자, 메트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의 처벌도 강화한다. 무임승차를 … Read more

워싱턴DC 총격, 최소 7명 사상…30~40발 총성 들려

워싱턴dc 총격

워싱턴DC에서 17일 세인트 패트릭데이 당일에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3시경 NW 7번가와 P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30대 남성 2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으며, 4명이 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추가적으로 1명은 도보로 병원에 도착하는 등 총격 피해자는 최소 7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 Read more

따뜻한 날씨에 활짝 핀 벚꽃…예상보다 이른 만개

워싱턴dc 벚꽃

지난 주말, 따뜻한 기온 덕분에 DC 일대에서 예상보다 일찍 벚꽃이 개화했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벚꽃의 만개 소식을 전했다. 이는 예상 개화 시기인 23일보다 1주일 앞당겨진 것이다.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DC에서는 내셔널 벚꽃 페스티벌(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연 축제, 벚꽃 마라톤,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토요일부터는 이스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