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업체 줄줄이 폐점…인플레이션·수요 감소 원인
미국의 주요 소매 체인인 CVS와 메이시스를 비롯한 수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적으로 문을 닫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폐쇄될 소매점 수는 3,400개를 넘어서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원인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지목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상징적인 아비(Arby’s)의 소유주들은 주의 최저임금 20달러 법이 발효됨에 따라 55년 만에 사업을 접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폐점을 기록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