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이곳’,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도시에 포함

비엔나

최근 고뱅킹레잇(GOBankingRates)의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비엔나(Vienna)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도시 20곳 중 18위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평균 가구 소득, 총 인구, 총 가구 수, 생활비 지수 및 범죄율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도시’ 목록을 작성했다. 순위에서 1위는 일리노이주의 웨스턴 스프링스(Western Springs)로, 이 도시는 폭력, 범죄율이 아주 낮으며 평균 가구 중위 소득이 276,402달러에 달한다. … Read more

버지니아 6세, 장전된 총기 가지고 등교…학교 ‘발칵’

버지니아주 경찰

버지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16일, 6세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장전된 총기를 가지고 왔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오렌지 초등학교의 학교 자원 담당 직원은 16일 오후 12시 30분경 교내에서 발견된 장전된 총기에 대해 교직원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학교는 안전 모드로 전환되었으며, 학교 전담 경찰과 학교 관리자가 총기가 들어 있는 책가방을 확보했다. 조사에 따르면, 6세 학생이 총기를 학교에 … Read more

메릴랜드·버지니아 해변, 의료 폐기물 발견으로 수영 금지

해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인기 해변들이 의료 폐기물, 특히 주사바늘이 해안으로 떠밀려온 보고에 따라 수영과 물놀이가 금지됐다. 오션 시티, 아사티그 아일랜드, 펜윅 아일랜드, 그리고 친코티그 퍼블릭 비치에서는 수영이 금지된다고 당국이 15일 오후 발표했다. 오션 시티 측은 해변 경비대가 지역 해변의 수영을 금지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 금지령 준수를 요청했다. 오션 시티 응급 서비스 국장인 조 티볼드는 … Read more

주말 세차하려다 말다툼이 총격으로…VA 50대 남성 사망

세차장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의 세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 리치몬드 하이웨이에 위치한 소닉 소프트 세차장 밖에서 발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54세의 얼 두완 밀러가 세차장 앞에서 말다툼에 연루되었으며 상황이 물리적 충돌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밀러는 상체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스프링필드 출신의 제르메인 안투와인 루이스(25)가 밀러를 사격했으며, 총격범과 함께 … Read more

13일 알링턴 학교 인근 번개 감지 사이렌 테스트 실시

번개 감지 사이렌

북부 버지니아의 여러 학교 인근에서 13일 새로운 사이렌이 테스트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번개를 감지하여 뿔혼과 같은 소리를 내는 시스템이라고 알링턴 카운티 공공안전통신 및 긴급관리부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웨이크필드, 요크타운, 워싱턴-리버티 3개의 알링턴 고등학교 운동장 인근에서 시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국에 따르면, 10마일 이내에 번개가 감지될 경우, 15초 동안의 사이렌이 울리며 불빛이 깜빡이게 된다. 이는 ‘즉시 … Read more

경찰 총 훔친 ‘간 큰’ 15세…총기 절도 및 위협 혐의로 체포

15세 소년

버지니아주 스태포드 카운티에서 15세 소년이 경찰 차량에서 총기를 훔치고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폭력적인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 스태포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경찰은 10일 브룩 포인트 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온라인 위협에 대한 제보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과정에서 수사관들은 용의자의 소셜 미디어에서 발견한 총기가 일주일 전 보안관 차량의 총기 선반에서 도난당한 무기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Read more

도로 이탈 후 나무에 충돌, 체스터필드 카운티 운전자 사망

도로 이탈

체스터필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 운전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11일 오후 4시 45분경, 코트하우스 로드 10000번지 구역에서 발생했다. 체스터필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픽업 트럭이 코트하우스 로드를 따라 남쪽으로 주행하던 중 도로를 이탈하여 근처 나무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는 즉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유족에게 통보한 후에 공개할 예정이며, … Read more

해리스, 버지니아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앞서

카말라 해리스

최근 두 가지 여론 조사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을 버지니아주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상위 후보로 있었던 시점과 비교해 민주당에게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10일 발표된 워싱턴 포스트-샤르 스쿨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트럼프를 50% 대 42%로 앞서고 있으며, 오차 범위는 ±3.5% 포인트이다.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여성 유권자 중 55%가 해리스를 … Read more

버지니아 상공서 목격된 정체불명 광선에 주민들 혼란

정체불명 광선

버지니아 주민 다수가 10일 오전 상공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물체를 목격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현상은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팔콘 9(Falcon 9) 로켓 발사로 확인되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사에는 기술 기업가이자 억만장자인 재러드 아이작맨과 함께 두 명의 스페이스X 엔지니어, 그리고 전 공군 썬더버드 조종사가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초의 민간 우주 유영을 수행하며 NASA의 아폴로 달 … Read more

버지니아주 가을 단풍 절정 시기와 감상하기 좋은 장소는?

가을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버지니아주에서는 나무들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이 곧 찾아올 예정이다. 그렇다면 버지니아주에서 가을 단풍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와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을의 시작과 단풍이 물드는 이유 올해 가을은 공식적으로 9월 22일 일요일부터 시작되지만, 일반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 사이로, 이는 기온과 강수량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 Read more

“도토리, 밤, 호두 주워 주세요” 버지니아 산림부 기부 요청

산림부

버지니아주 산림부가 주 내에서 참나무, 호두나무, 밤나무 재조림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산림부는 건강한 나무에서 떨어진 깨지지 않은 도토리, 호두, 밤을 수집해 오는 시민들을 10월 15일까지 각 산림부 사무소에 기부해 줄 것을 부탁했다. 기부 시, 모든 품목은 나무의 종류별로 구분되어야 하며, 종이봉투나 종이 상자에 담아 제출해야 한다. 산림부는 기부품에 나무의 종류, 수집 날짜 … Read more

한인 운영 고급 VA 매춘업소 고객들, 신원 보호 요청

고급 매춘업소

북부 버지니아의 고급 매춘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의사, 변호사 및 공직자들의 변호인단이 이들의 신원 공개를 막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매춘업소는 맥린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서 여러 주에 걸쳐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매사추세츠주 대법원에서 열린 법정에서 해당 업소 고객들의 변호인단은 이른바 ‘존 도스(John Does)’의 신원을 비공개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존 도스’는 법적 … Read more

보건 당국, 계란 리콜 실시…살모넬라균 감염자 65명으로 확산

계란 리콜

위스콘신주 보건 당국이 9개 주에서 발생한 살모넬라균 감염 확산에 대응하여 계란 리콜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위스콘신 농장에서 시작된 감염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65명에 이르며, 이 중 42명이 위스콘신주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지니아주에서도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위스콘신 보건 서비스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리콜 대상 계란은 위스콘신, 일리노이, 미시간의 소매점 … Read more

조지아 총격 사건 이후 센트럴 버지니아 학교들, 보안 강화 조치 시행

센트럴 버지니아

4일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14세 학생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센트럴 버지니아의 여러 학교에서 법 집행 기관의 보안 강화 조치가 시행됐다. 하노버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카운티 내 모든 학교에 경찰 병력 배치를 늘렸다는 공지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스티브 윌스 경관은 “이런 사건은 미국의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 Read more

VA 마나사스 등교 여중생 유괴…용의자, 경찰 사칭해 차량에 태워

여중생 유괴

버지니아주 마나사스 시 경찰이 등교하던 여중생 유괴를 시도한 남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등교 중인 피해 여중생에게 접근해, 자신이 경찰관이라 주장하며 차량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전 8시 40분경 Quarry Road와 Zebedee Street 교차로 근처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주민이 곤경에 처한 여중생을 … Read more

I-64 표지판에 충돌한 트레일러, 운전자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

트레일러

버지니아주 헨리코 카운티에서 트랙터-트레일러가 I-64 서쪽의 출구 표지판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는 5일 오전 9시 36분경 발생했으며, 헨리코 카운티의 I-64 서쪽 방향, I-295 출구 근처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랙터-트레일러는 표지판에 부딪혀 분리된 후 표지판에 기대어 서 있었고, 다행히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방과후 초등교사, 학생 치마 아래 몰카 수십 건 적발

방과후 초등교사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전 독립 계약자가 여러 학생을 비디오로 촬영한 혐의로 24건의 중범죄에 직면하고 있다. 4일 기자회견에서 케빈 데이비스 경찰서장은 레스턴 거주자 아르투로 엘모어-아돈(25세)이 성폭행 및 불법 촬영을 포함한 다양한 범죄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6세에서 8세 사이의 소녀들로, 대부분의 범죄는 맥린과 헌든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데이비스 서장은 “경찰과 버지니아주 최대 교육구 간의 협력이 없었다면,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서 쇠사슬에 묶인 형제 발견, 모친과 남자친구 기소

쇠사슬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경찰이 두 어린 형제가 발목에 쇠사슬로 묶여 있는 아동 방임 사건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8월 15일 저녁, 그로베튼의 타워 드라이브 6700 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아동 방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경찰이 도착해 문을 두드리자 내부에서 쇠사슬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이 열리자, 잠자는 침대 옆 기둥에 쇠사슬이 감겨 있는 상태에서 7세와 9세의 … Read more

9명 사망한 리스테리아 발병, 리치먼드 보어스헤드 공장 운영 중단

리스테리아 발병

식품 안전 변호사가 보어스 헤드(Boar’s Head)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3년간의 검사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다. 빌 말러 변호사는 보어스 헤드에서 판매되는 육류, 특히 간식으로 제공되는 보어스 헤드 브랜드의 리버워스트와 관련된 리스테리아 발병에 대해 의회에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이 발병으로 거의 60명이 감염되었고, 9명이 사망했다. 농무부 식품 안전 검사 서비스(FSIS)에 따르면, 말러 변호사가 검토한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학부모, 교내 휴대폰 금지 정책에 대한 의견 분분

페어팩스 카운티

새로운 학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의 여러 교육구에서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FCPS)에서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FCPS의 새로운 규정에 적응 중인 고등학생 네이선 팜은 “엄격하다.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할 수 없고, 소셜 미디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학생들은 여전히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