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전기세 인상 예상…도미니언 에너지 수요 역대 최고

도미니언 에너지 전기세

도미니언 에너지가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제출한 연례 장기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몇 년간 버지니아주 소비자들의 전기 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주민들은 2039년까지 연간 최소 2.7%의 전기 요금 인상을 경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력회사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버지니아의 에너지 수요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 Read more

“가을 단풍놀이, 얼마나 무르익었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가을 단풍

버지니아주에서 가을 단풍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버지니아 산림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부서는 매주 가을 단풍 보고서를 게시하며, 각 지역의 색 변화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주 보고서에 따르면, 피에몬트 지역과 남서부 버지니아, 셰넌도어 밸리의 일부 지역은 이번 주말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리치몬드 지역은 아직 고르지 않거나 … Read more

VA 교육부, 아이돌봄서비스 정보 제공 ‘온라인 포털’ 공개

차일드케어

버지니아의 어린이 부모들은 버지니아 교육부(VDOE)가 새롭게 개설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지역 내 유아 교육 옵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포털을 이용하면 부모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카운티 또는 우편번호를 입력하여 지역 내 공공 자금 지원 유치원,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아동 돌봄 센터 및 가정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 Read more

DMV 지역, 차가운 전선으로 가을 기온 회귀

DMV 지역

차가운 전선이 DMV 지역을 가로지르며 가을 기온이 돌아오고 있다. 목요일은 대체로 맑고 바람이 불며 기온이 눈에 띄게 낮아져 최고 기온이 68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맑고 쌀쌀해져 최저 기온이 46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금요일 역시 대부분 맑고 좋은 날씨가 지속되며 최고 기온은 7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의 아름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온이 크게 … Read more

VA 체스터필드 농장 대규모 호박 서리…피해액만 수 천달러

농장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위치한 가족 소유의 호박 농장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호박과 장식품이 도난 당했다. 이 사건은 10월 19일 토요일 새벽 3시 40분경 리바이스 펌킨(Levi’s Pumpkins)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CCTV에 포착되었다. 이는 지난 2년간 두 번째 도난 사건이다. 해당 농장은 클락 가족의 소유로, 20년 넘게 농장을 운영해왔다. 특히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하는 리바이스 펌킨은 클락 부부의 아들인 리바이 … Read more

노조 수십 명, 북부 버지니아 카지노 건설 지지 시위 벌여

카지노

다수의 노조원들이 화요일 오전 페어팩스 카운티 감독 위원회에 타이슨스, 버지니아에 카지노와 엔터테인먼트 지구를 승인할 수 있는 주민투표를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수십 명의 노조원과 지지자들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25년 새로운 입법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투표용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환대 산업에 종사하는 라파엘 크루즈는 이날 집회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일자리는 인생을 … Read more

‘사생활 침해 논란’ VA 노퍽, 차량 번호판 판독기 소송 직면

자동차 번호판 판독기

버지니아주 노퍽의 두 주민이 시의 차량 번호판 판독기 사용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며, 이 카메라들이 개인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퍽 경찰은 플로크 세이프티(Flock Safety)와 협력하여 도시 전역에 150개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카메라는 공공 도로에서 차량의 이미지를 하루 최대 3-4회 촬영하며, 앰버 경보 해결, 도난 차량 회수, 범죄 방지 등을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그러나 … Read more

작년 버지니아 주민 25만3천 명 떠나…선호 목적지는 어디?

비엔나

미국 인구조사국이 새롭게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버지니아주에서 상당수의 주민들이 주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는 먼 거리로 이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5만 3천 명 이상이 버지니아주를 떠났으며, 이는 2022년의 약 28만 2천 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이전 연도에는 많은 주민들이 인접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이동했으나, 지난해에는 플로리다주가 가장 많은 이주지를 … Read more

하워드 카운티, 해산물 식중독으로 46명 이송… ‘재난 경보’ 발령

해산물

하워드 카운티의 한 병원이 해산물 유통업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으로 ‘소규모 재난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사건으로 총 46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워드 카운티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EMS)에 따르면, 응급 구조대는 21일 오후 3시 40분경 제섭의 체사피크 베이 코트 7700 블록에 위치한 해산물 유통업체 NAFCO로 다수의 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EMS 팀은 동일한 … Read more

알렉산드리아 유명 마사지 체인, 고객 2명 성폭행 혐의로 기소

유명 마사지 체인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경찰은 마사지 치료사 피카드 존슨(31세)이 두 명의 고객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존슨은 ‘물체 삽입 성범죄(Object Sexual Penetration)’ 혐의로 두 건의 기소를 받았으며, 이는 성적 접촉이나 삽입이 사람이 아닌 물체를 통해 이루어진 경우를 의미한다. 사건은 알렉산드리아의 듀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마사지 엔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해당 마사지 센터에서 치료사로 근무했으나, 그의 정확한 … Read more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미국 고교 순위 1위에서 14위로 하락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 고등학교(Thomas Jefferson High School for Science and Technology, TJ)가 최근 US뉴스&월드리포트의 순위에서 14위로 떨어지면서, 일부 페어팩스 카운티 부모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때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던 이 학교는 그간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순위 하락은 변경된 입학 과정의 영향을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자녀가 TJ에 재학 … Read more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조기 투표소 13곳 개소

미국 투표

2024년 11월 선거를 대비한 조기 투표가 10월 17일(목)부터 버지니아주에서 시작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등록 유권자들은 선거일인 11월 5일까지 13곳의 새로운 대면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새롭게 개소한 조기 투표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인 10월 19일, 26일, 11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월 27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유권자들은 … Read more

쓰레기 상자에서 2주된 새끼 강아지 7마리 구출

강아지

버지니아주 콜로니얼 하이츠 동물관리국 직원들이 17일 오전, 시내에서 골판지 상자에 버려진 강아지 7마리를 구조했다. 동물관리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경, 동물학대방지협회(SPCA) 정문 앞에 놓인 상자에서 7마리의 강아지를 발견한 후 신고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주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자 안에서 소변과 대변이 몸에 묻어 뒤엉켜 있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실외 온도는 45도에서 50도 사이였다. 강아지들은 현재 … Read more

페어팩스·라우든 카운티, 유권자 명부에서 비시민권자 삭제

비시민권자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가 주 정부에 의해 비시민권자로 확인된 98명의 유권자 등록을 취소했다고 라우든 카운티 선거 관리국이 밝혔다. 이는 글렌 영킨 주지사 행정부가 버지니아주에서 등록된 6,303명의 비시민권자를 확인하고 이들의 유권자 명부에서 삭제하라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따른 조치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선거 관리국은 메모를 통해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985명의 유권자 등록을 취소했으며, 이들에 대해 페어팩스 카운티의 스티브 데스카노 연방검사와 … Read more

아마존, VA 레이크 애나서 원자력 발전 개발 계약 체결

아마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공급을 위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세 가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하나는 버지니아주의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와의 협약이다. 이번 도미니언과의 계약은 소형 모듈 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s, SMR)의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원자로는 물리적 크기가 작아 전력망에 가까운 위치에 설치할 수 … Read more

랭글리 고교 교사, 학생 앞 ‘자위’하다 체포…올해만 2번째

랭글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랭글리 고등학교에서 또다시 성범죄와 관련된 교사 체포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구(FCPS)의 보조 교사인 데이비드 스칼레아(48세)가 15일 법원에 출석하며, 고등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10월 11일 금요일, 해당 학교의 한 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 학생이 스칼레아의 부적절한 행동을 목격하고 즉시 학교 행정실에 신고했으며, 해당 신고는 학교 자원 경찰관에게도 … Read more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가스 누출 후 주택 폭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가스 누출 신고 이후 한 주택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건은 15일(화요일) 오후 4시 15분경, 헤이마켓의 콜비 헌트 코트(Colby Hunt Court) 5900 블록에서 발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소방구조대는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에 출동했으며, 이후 오후 5시 30분경 현장에 있던 한 유닛에서 주택이 폭발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폭발 당시 최대 3마일 떨어진 … Read more

첫 ‘서리 주의보’ 발효…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서리 주의보

워싱턴 D.C. 및 주변 지역(DMV)에서 주 중반까지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최소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D.C. 북서부 지역과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여러 카운티에 서리 주의보를 발효하며, 수요일 오전 9시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 기온은 중반 30도까지 떨어지며, 가벼운 바람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형성될 수 있다. 서리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이슬로 … Read more

워싱턴 D.C. 인근 귀신·유령 출몰하는 유명 호텔 안내

호텔

미국 전역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유서 깊은 호텔 25곳의 목록이 발표됐다. 이 중에는 D.C. 지역 및 인근의 여러 호텔이 포함되어 있어, 유령 이야기를 탐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호텔들은 직원과 투숙객들이 전하는 유령의 이야기, 설명할 수 없는 소음, 그리고 기타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리조트(Colonial Williamsburg Resorts)에서는 인기 있는 유령 투어를 제공하고 … Read more

매너서스 주택 지하실 남녀 시신 발견…뉴저지에서 용의자 체포

매너서스

매너서스 경찰이 13일 새벽 발생한 이중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 30분경, 안전 점검 호출을 받고 핸슨 그로브 코트 8900 블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택 지하실에서 이미 사망한 성인 남녀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뉴저지 벌링턴 카운티에서 체포됐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모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