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중부 지역 강한 폭풍우 예고…홍수·정전 가능성↑

8월 7일 일기예보

7일 월요일 오후와 저녁에 버지니아 중부 전역에서 강한 폭풍우가 몰아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폭풍은 70mph 이상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은 나무가 넘어가거나 일부 지역에서 전력이 중단될 수 있다. 또한 단기간에 많은 폭우가 올 수 있는데,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이미 버지니아 중부의 땅이 젖어있어 홍수가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약 1인치 미만의 작은 … Read more

작년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 상위 10종

차량 절도

2021년 미국 전역에서 5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가 표적인 것은 아니다.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서는 2021년에 11,248건의 자동차 도난 사건과 11,248건의 관련 범죄가 보고되었다. 미 보험범죄수사국(NICB)이 2022년 미 전역의 자동차 도난 사례에 대한 연방 범죄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430대로 가장 많은 사례를 기록했다. ▲2022년 버지니아에서 가장 많이 … Read more

주말 무덥고 습한 날씨…체감온도 90도 중반↑

버지니아 날씨

무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 주말이 이어진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5일은 이른 아침 약간의 구름과 안개가 있겠으나 오전 중반 점차 사라지며 최고기온은 80도 후반, 체감온도는 90도대 초반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밤 기온은 습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늘은 부분적으로 흐리고 기온은 70도 가까이 되겠다.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기온은 80도 후반에서 90도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체감온도는 90도 … Read more

버지니아로 펜타닐·필로폰 유통한 캘리포니아 남성 24년형 선고

펜타닐

캘리포니아의 한 남성이 지난 2018년 1년에 걸쳐 펜타닐, 필로폰 및 기타 마약류를 버지니아로 유통한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았다. 케빈 데이(34)는 로스앤젤레스 갱단의 일원으로 확인됐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데이는 갱단으로부터 햄튼 로드 지역의 마약 사용자들에게 펜타닐과 필로폰을 유통시키는 음모를 감독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버지니아로 마약을 운반하는 데 일조한 공범도 발각됐다. 미 우편서비스(USPS) 직원 라키샤 맥프레이저는 데이가 필로폰을 우편으로 보내는 … Read more

“DC 버스에 설치된 카메라 조심” 위반 찍히면 벌금 200달러

워싱턴DC 메트로버스

당국은 메트로 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워싱턴DC 지역 주변의 버스전용차선에 주차하거나 주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워싱턴DC 교통국(DDOT)은 지난달 24일부터 위반 차량에 경고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경고가 최대 200달러의 벌금으로 대체된다. DC 내 31개 노선을 운행하는 140대의 버스에 위반을 적발하기 위한 카메라가 설치됐다. 버스전용차선(bus lane)은 대중교통 버스 사용을 위해 지정된 도로로 일반적으로 … Read more

메릴랜드·버지니아 주택 소유자들, 주거비로 소득의 22% 지출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주택 소유자들이 소득의 22%를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금융 전문가들은 한 가구당 주거비로 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지출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하지만,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의 주택 소유자들은 그 기준 이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저지의 Re/Max 에이전트 팀이 분석한 인구 조사국 데이터는 중위 소득과 연간 평균 주택 지출을 기준으로 백분율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 Read more

버지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 10월 1일부터 신규 신청 마감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Grace Cary/Getty Images]

버지니아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VMRP)은 10월 1일부터 신규 신청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현재까지 주 전역의 1만개 이상의 자격을 갖춘 가구에 1억7천1백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구조 계획으로부터 조달된 2억5천8백만 달러의 연방 자금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러한 자금은 곧 고갈될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급증하는 자동차 절도에 주의 당부

차량 절도

DC 지역 전역에서 자동차 도난과 자동차 관련 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카운티 전역에서 단속과 교육을 강화하여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범죄 예방팀은 자동차 절도가 늘어난 지역에서 경찰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찰국은 또한 자동차 관련 도난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팁을 조언하고 있다. 경찰국은 자동차 절도가 기회 범죄임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가로등이 밝은 … Read more

버지니아 방문객 하루 8300만불 소비…팬데믹 이전 수준 돌파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주의 관광 산업이 팬데믹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글렌 영킨 주지사와 버지니아 관광공사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지난해 버지니아주에서 303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2021년보다 20.3% 높고,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영킨은 성명에서 “관광 산업을 되살리는 것은 경제 회복에 결정적인 목표였으며 고용과 기업 성장에 집중한 노력이 성공으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버지니아주에서 방문객들은 하루에 … Read more

버지니아 저소득 가정, 월 0~180달러에 아이 맡길 수 있어

육아

버지니아주 헨리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저렴한 주정부 아동 보육 프로그램을 이전보다 더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회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헨리코 지역에서 1,765가정이 육아 보조금 프로그램(CCSP) 혜택을 받았다. 이는 2021년 이후 161% 증가한 수치다. 사회복지부의 안젤라 하워드는 많은 부모들이 일터로 복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했기 때문에 일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워드는 또한 저소득 지원 … Read more

지난달 파워볼 넘어섰다…메가밀리언 당첨금 12억5천만불↑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12억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메가밀리언 역사상 네 번째로 큰 상금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2일 나왔다. 전날 밤 추첨에서 당첨 숫자는 8, 24, 30, 45, 61번과 메가볼 12번이었다. 이날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4월 18일 이후로 31번째 추첨이 오는 4일(금) 진행된다. 잭팟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텍사스에서 판매된 한 장의 … Read more

1년치 약값이 36만달러? 버지니아주 고액 처방약 규제 들어가나

처방약

버지니아주 AARP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민의 3분의 2가 약값을 감당할 수 없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낭포성섬유증을 앓고 있는 버지니아 주민인 질리안 굿윌은 “특히 처방약 한 개는 연간 36만 달러로, 이를 구입하려면 시간당 153달러를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초당적 의원 모임이 ‘처방약 책임 위원회’ 설립을 위한 추진을 재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 위원회는 처방약의 … Read more

리치몬드 고속도로 위 총격…10대 머리에 총상

8월 1일 리치몬드 고속도로 총격 [8뉴스 보도화면]

체스터필드 남부의 한 10대가 2일 오전, 딘위디 카운티 I-85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머리에 총을 맞아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버지니아주 경찰은 19세로 파악된 여성 청소년이 8월 1일 화요일 오전 11시 직전, 기아 옵티마를 타고 I-85 남행 차선을 운전하던 중 63번 출구 근처에서 지나가는 차량이 쏜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총격 직후 기아 차량은 남행 차선을 가로질러 오른쪽 … Read more

요리하다 화재…체스터필드 주택 심각한 피해 입어

체스터필드 주택 화재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의 한 주택에서 음식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집 안에 있던 한 사람이 탈출을 시도하다 부상을 입었다. 8월 1일 오후 12시 30분께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버뮤다 애비뉴 2500블록으로 출동했다. 당국에 따르면 집 안에 있던 사람이 스토브 위에서 요리를 하다가 집에 불을 냈다. 이 거주자는 집 뒷문으로 황급히 나가려다 발을 … Read more

8월 떠오르는 두 번의 희귀 슈퍼문…다음은 2032년 관측 가능

슈퍼문

8월 첫 번째 보름달은 8월 1일 화요일에 떠오른다. 이는 이달 떠오르는 두 개의 슈퍼문 중 첫 번째에 해당한다. 8월 1일 슈퍼 블루문은 슈퍼 스터전 문(Super Sturgeon Moon·슈퍼 칠갑상어 달)으로 불리는데,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계기는 오대호 등에서 칠갑상어의 어획시즌을 맞이하기 때문이라고 NASA는 설명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근지에 있으면서도 보름달 상태인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 Read more

7월 DMV 지역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보고

DMV 지역 코로나 양성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코로나19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여름철 유행으로 인해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보고서는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8,000명이 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7월 1일 기준으로 보고된 6,464명의 병원 사례보다 24%나 증가한 수치다. DMV(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MV 지역의 33개 응급진료소에서 코로나, 독감 … Read more

HOA 횡령해 백화점 쇼핑·렉서스 구입한 버지니아 여성 징역

수갑 kvirginia

한 지역 공동체에서 이웃들로부터 수천 달러를 횡령한 버지니아 여성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31일 마첼 마리 심스는 앞서 4월에 유죄를 인정한 횡령에 3개의 중죄 혐의가 적용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심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오렌지 카운티의 ‘저먼나 하이츠 페이즈 1(Germanna Heights Phase I)’에 대한 주택소유자협회(HOA)의 재정을 인수했다. 주민들은 심스가 주민들의 HOA 회비를 개인 은행 계좌로 송금해 … Read more

리치몬드 학군, ‘기일’된 졸업식 총격 이후 안전 정책 개선 검토

졸업식 모자

버지니아주의 알트리아 극장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졸업식 총격 사건으로 인해 리치몬드 학군의 정책이 변경되고 있다. 리치몬드 학군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알트리아 극장 밖에서 졸업식이 끝난 후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18세의 션 잭슨과 그의 양아버지인 렌조 스미스가 사망했다. 또 다른 청소년인 아마리 폴라드는 이 사건에서 2급 살인과 1급 살인으로 체포되었다. 총격 사건 이후 리치몬드 … Read more

헨리코 카운티, 광견병 예방접종 15달러 행사 실시

광견병 예방접종

헨리코 카운티 경찰서는 광견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하여 오는 8월 19일 광견병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법에 따르면 생후 4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초 헨리코 카운티에서 다수의 광견병 사례가 발견되면서 반려동물의 안전에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헨리코 카운티 경찰서는 8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헨리코 카운티 서부 … Read more

구치랜드 상수관 파손, 지역 주민들 물 반드시 끓여 먹어야

물끓이기주의보

29일 리버로드 상수관 파손으로 인해 당국은 구치랜드 지역 주민들에게 끓인 물을 사용하거나 물병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물 끓이기 주의보는(boil water advisory) 랜돌프 스퀘어, 로어 터카호, 윅햄 글렌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발효되었다. 주민들은 끓이지 않은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치랜드 카운티는 수압 손실로 인해 주의보가 발효되었다고 밝혔으며, 주의보를 따르지 않을 경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