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코스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이것’

코스코

워싱턴DC,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DMV)에 위치한 코스코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이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에 위치한 코스코 매장에서는 라 테라 피나 사의 ‘스피니치 아티초크 & 파마산 딥 앤 스프래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혔다. 이 제품은 시금치와 아티초크, 파마산 치즈를 혼합한 스프레드로, 야채, 칩, 크래커 또는 … Read more

버지니아비치 피싱 피어, 차량 돌진 사고 이후 첫 개장

버지니아비치 피싱 피어

버지니아비치의 유명한 낚시 부두가 차량 돌진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다시 맞이했다. 버지니아비치 낚시 부두는 지난 1월 27일 부두 끝으로 돌진하여 바다로 추락한 사건 이후 27일처음으로 재개장했다. 당초 4월 1일에 재개장할 계획이었으나, 날씨 악화로 인한 수리 작업 지연으로 인해 개장이 늦춰졌다. 사고 당일, 57세의 SUV 운전자는 부두의 금속 게이트를 뚫고 약 650피트 … Read more

알링턴 초등 방과후 교사, 학생에게 포르노 노출 혐의로 기소

애빙던 초등학교

알링턴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담당하는 18세 교직원이 아동 포르노 소지, 폭행 및 구타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다. 이 사건은 애빙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출신의 매튜 피네다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조사는 4월 19일에 시작되었으며, 수사관들은 피네다가 세 명의 청소년에게 포르노를 노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피네다는 알링턴 카운티 구금 시설에 보석금 … Read more

메리워싱턴대학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도중 12명 체포

메리워싱턴대학교

버지니아주 프레더릭스버그에 위치한 메리워싱턴대학교(UMW)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12명이 체포됐다. 이들 중 9명은 UMV 재학생으로 확인됐으며, 지역을 떠나라는 경찰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전 승인을 받은 시위대는 26일 금요일, 학교 광장에 텐트를 세우고 몇 시간 동안 시위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캠퍼스 커뮤니티를 벗어난 외부 인원의 참여가 늘어나자, 학교 측은 보안상의 문제를 이유로 텐트 … Read more

미국서 국내외 항공편 취소·지연 시 자동으로 환불 지급

미국 항공편

미국 교통부(DOT)는 지난 24일, 항공사들이 취소되거나 심각하게 지연된 항공편에 대해 승객들에게 자동으로 현금 환불을 제공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공표했다.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는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미국의 항공 이용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말하며, 이번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교통부 역사상 승객의 권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확장되었음을 강조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는 더 이상 환불을 … Read more

FBI, 유료 도로 통행료 사기 주의 당부…이미 2000건 적발

스미싱 사기

미 연방수사국(FBI)이 유료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버지니아주 교통부(VDOT)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FBI에 따르면, 3월 초부터 사기 관련 보고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00건 이상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다. 이 사기는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처럼 가장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스미싱(smishing)’ 수법으로 알려졌다. FBI는 사기범들이 보통 … Read more

버지니아주 로컬 양조장, ‘2024 월드비어컵’ 금메달 영예

옵티멀 윗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맥주 경연 대회인 월드비어컵에서 버지니아주 소재의 양조장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의 포트시티 브루잉 컴패니(Port City Brewing Company)가 제조한 ‘옵티멀 윗(Optimal Wit)’이 윗비어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윗비어는 밀을 주원료로 하여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주로 생산되는 맥주로, 그 중에서도 호가든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포트시티 브루잉 컴패니의 마이크 베니시 … Read more

버지니아대, 신고식 가학 행위 적발, 남학생 동아리 4곳 제재

버지니아대

버지니아대학교가 24일, 샬럿츠빌 캠퍼스 내 남학생 동아리 4곳이 신고식으로 가학 행위에 관여한 사실을 적발하고 제재를 가했다고 발표했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파이 카파 알파 조직이 신고식 명분으로 가학 행위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동아리와의 협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된 개별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대학은 구체적인 사례나 조사 결과에 대한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 중학교 교내 성폭행 사건 무죄 판결

페어팩스 카운티 공공안전본부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이 중학생 시절 동급생에 의한 강간을 주장하며 제기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24일, 연방 배심원단은 원고 여성의 모든 주장을 기각했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은 판결에 대해 혼란스럽다고 전하며, 자신은 평생 겪어야 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피고 측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이 사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원고로 등록된 … Read more

알렉산드리아 포마일런 파크 강에서 숨진 남성 발견

dmv 뉴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포마일런 파크 인근의 강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23일 오후 1시 30분경, 경찰은 강 속에 사망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남성의 사체가 발견돼 수습되었다.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V 고등학교, US 뉴스&월드리포트 2024년 최고 학교 상위권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

워싱턴 DC, 메릴랜드주, 그리고 버지니아주(DMV)에 위치한 몇몇 고등학교들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사 주간지인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 순위에 선정됐다. 이 중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 고등학교가 지역 내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국 순위에서는 14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또한 전국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학교 중에서 5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DC 내 … Read more

버지니아주 전역 주택시장 하락세…매물 부족에 경쟁 치열

주택매매

버지니아주에서 주택 구입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버지니아 리얼터스(Virginia Realtors)가 최근 발표한 3월 주택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의 주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리얼터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라이언 프라이스는 금리 상승과 주택 가격 상승을 하락세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특히 햄튼 로드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3월 평균 판매 가격은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중등교사, 학생 박치기 혐의로 기소

글래스고 미들스쿨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소재 중학교의 한 상담교사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6일, 링컨리아에 위치한 글래스고 중학교에서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11세 학생이 44세의 상담교사 크레이그 스몰을 모욕적인 단어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분노한 교사는 학생에게 박치기를 가한 뒤, 식당 밖으로 강제로 이동시켰다. 이 사건으로 해당 교사는 폭행 및 … Read more

버지니아주 ‘무보험 운전’ 퇴출…차량 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

차량 보험

버지니아주는 오는 7월 1일부터 차량 운전자들에게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운전자들이 차량 등록 시 500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무보험으로 운전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다. 하지만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프랭크 러프가 발의한 새로운 법안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하고 증명서를 소지해야만 한다. 버지니아 법률 제 46.2-706조에 따라, 보험 정보를 30일 이내에 제출하지 않는 … Read more

IRS 감사 확률 실제론 미미…최대 6년까지 감사 대상

IRS

미국 내 대다수 납세자들이 미 국세청(IRS)의 감사를 받을 확률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IRS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50만 달러 이하의 소득을 보고한 가구의 경우 감사 비율이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세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목적으로 세금 신고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때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사는 일반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며, 무작위 선택, 컴퓨터 심사, 또는 … Read more

버지니아주 스털링 창고 대형 화재, 400명 대피

스털링 대형 화재

버지니아주 스털링 지역에서 22일 오후 대형 창고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며 약 400명의 시민이 대피하는 등 긴급 대응이 시작됐다. 라우든 카운티 소방 당국은 아카시아 레인 110 블록에 위치한 창고에서 오후 3시경 화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창고의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하고, 초기 건물이 완전히 파괴된 상황을 확인한 뒤 2차 경보를 발령했다. … Read more

알링턴 카운티, 2020년 이후 첫 부동산세 인상 결정

알링턴 카운티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세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알링턴 카운티 위원회가 2025년 회계연도 예산을 전년 대비 6.4% 증가한 16억 5천만 달러로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정된 예산에 따라, 기본 부동산세율은 평가 가치 당 100달러에 1.033달러로, 기존 대비 2센트 인상됐다. 이로 인해 알링턴 카운티의 평균 가구는 약 541달러의 추가 세금 부담을 짊어지게 … Read more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등 가격 대폭 인하

테슬라

테슬라가 미국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가격을 1만2000달러에서 8000달러로 약 3분의 1 인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전기차 모델 3종의 판매가격을 2000달러 인하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테슬라는 베스트셀러 모델인 모델 Y와 고급 세단 모델 S, 고급 SUV 모델 X 가격을 인하했다. 새롭게 조정된 판매 가격에 따라, 모델 Y의 미국 내 시작 가격은 … Read more

버지니아주 I-95서 승객 54명 태운 버스 충돌

버스 충돌

20일 새벽, 버지니아주 그린스빌 카운티를 지나는 I-95 고속도로에서 5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여객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버지니아주 경찰(VSP)이 보고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3시경, I-95의 남쪽 방향 스키퍼스 로드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버스는 캐나다의 오토버스 플레르 드 리스(Autobus Fleur de Lys, Inc.) 소속으로, 당시 71세의 운전기사 알랭 과이를 포함해 총 54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초기 … Read more

레이건 국립공항 젯블루·사우스웨스트 항공기 충돌 간신 모면

레이건 국립공항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8일 오전, 워싱턴 DC에 위치한 레이건 국립공항에서 젯블루와 사우스웨스트 항공기 간 명백한 충돌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항공 교통 관제소 오디오 녹음에는 관제사가 각 여객기를 정지시키기 위해 무선 통신을 보낸 긴박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녹음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기가 활주로를 가로질러 이동하기 시작하자, 젯블루 항공기에 이륙을 중단하라고 긴급하게 소리치는 관제사의 목소리가 포착됐다. 항공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