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 한인 사업체 인근 총격, 1명 사망 1명 중상

센터빌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센터빌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발생한 10대들 간의 총격 사건으로 한 청년이 숨지고 또 다른 청년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15일 밝혔다. 사건은 오전 9시 30분경, 센터빌의 14631 리 하이웨이에 위치한 센터 리 비즈니스 파크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남성은 마약 거래 중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쇼핑몰을 한인 … Read more

“8시간 일 안해요” 미국 프리랜서 인구 7200만 명 돌파

프리랜서

미국에서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것이 새로운 근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일과 생활의 방식에 대한 변화를 반영하며, 근로자와 기업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현상으로 평가된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7200만 명의 미국 근로자가 전통적인 9시부터 5시까지의 근무 시간을 벗어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마케팅 관련 프리랜서 플랫폼인 Wripple의 공동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뱅크 저깅’ 극성…은행 고객 1만 달러 강탈

뱅크 저깅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최근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강도 행위인 ‘뱅크 저깅’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용의자 검거에 대중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앞에서 현금을 인출한 고객을 기다렸다가 절도를 시도하는 이러한 범죄 유형은 전국적으로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여러 건의 뱅크 저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 Read more

사회보장기금 2035년 소진 전망…혜택 삭감 우려

사회보장

사회보장기금이 빠른 속도로 소진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갈 예상 시점이 이전 예측보다 1년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보장신탁기금은 기존 예상보다 1년 늦은 2035년까지는 혜택 삭감 없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금 상승과 실업률 감소로 인해 자금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신탁기금 지급 능력을 1년 … Read more

2024년 메모리얼 데이 주말, ‘역대급’ 여행객 증가 예상

공항 여행객

올해 메모리얼 데이 주말이 거의 20년 만에 가장 바쁜 여행 성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약 4,380만 명의 여행객이 최소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메모리얼 데이 주말 동안 항공 여행은 지난해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5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루 평균 5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며, … Read more

미국 크림치즈 대규모 리콜 조치,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

크림치즈 리콜

미국 내에서 판매된 여러 크림치즈 제품들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에 따른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 위치한 하이비(Hy-Vee)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발표된 경고에 따라, 자사의 크림치즈 스프레드 2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슈라이버 푸드(Schreiber Foods) 역시 해피팜스 크림치즈 제품 중 일부를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은 특히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 Read more

미국 Z세대 4명 중 1명, 취업 면접에 부모 대동

취업 면접

미국에서 Z세대 구직자들은 의사소통 능력과 독립성, 그리고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Z세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는 이러한 비판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력서 작성 서비스인 레주메 템플릿(Resume Templates)이 18세에서 27세 사이의 Z세대 1,4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직 및 면접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 중 4명 중 1명이 취업 면접에 부모를 동행했다고 밝혔다. … Read more

리치몬드, 차내 총기 도난 사태 심각…작년에만 644정 강탈

총격

최근 공개된 연방수사국(FBI)의 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미국 전역에서 차량 내 총기 도난 건수가 3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차량이 현재 미국 내에서 총기 도난의 주요 원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경찰국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올해 첫 세 달 동안 리치몬드 다운타운 내 차량에서만 140정의 … Read more

레드 랍스터, 미국 48개 지점 폐점…주방 장비 온라인 경매 진행

레드 랍스터

미국의 대표적인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인 레드 랍스터가 최근 버지니아주를 포함한 전국 48개 지점의 폐점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식당 청산 업체 TAGeX Brands가 폐점된 지점들의 주방 장비를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폐점 지역으로는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의 5개 지점, 메릴랜드주와 콜로라도주의 4개 지점, 그리고 버지니아주의 콜로니얼 하이츠, 윌리엄스버그, 뉴포트뉴스에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 금지 추진

학교 휴대폰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학교 내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수업 시간 중 지속적인 휴대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습 환경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제안됐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휴대폰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여 교실 내 집중력 향상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 Read more

맥도날드, 뿔난 민심 잡기 위해 ‘5달러 세트메뉴’ 도입

맥도날드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고객들이 등을 돌리자, 맥도날드가 미국 내에서 5달러 세트메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전했다. 이 세트메뉴에는 맥치킨 또는 맥더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감자튀김과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현재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맥도날드 지점에서는 맥치킨 샌드위치 하나가 5.5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5달러 세트메뉴 도입은 맥도날드에게 … Read more

덜레스 타운센터서 BB총으로 강도 시도한 청소년 체포

타운센터 몰

버지니아주 덜레스에 위치한 타운센터 몰 내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으로 청소년 한 명이 체포되어 형사 기소됐다.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경찰은 풋라커 매장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과 관련된 부상자 신고 및 용의자 도주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용의자는 매장에서 물품을 훔치려 시도하다가 매장 직원을 향해 BB총으로 두 차례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용의자는 … Read more

북버지니아서 2만4천불치 여성 속옷 훔친 3인조 체포

버지니아 속옷 도둑

버지니아주에서 고가의 유명 브랜드 여성 속옷을 대규모로 훔친 남성 3명이 최근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이들은 총 2만 4천 달러 상당의 속옷을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일당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절도를 저지른 후 타이슨스 코너 센터로 이동하는 도중 자동 번호판 인식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은 즉시 해당 차량을 추적하여 … Read more

SSI 혜택 확대…푸드스탬프 수혜자 가족 구성원 인정

사회보장

사회보장국(SSA)이 생활보조금(SSI) 자격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 지원 가구의 정의를 재정립하는 중요한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최근 발표된 “공적 부조 가구의 정의 확장”이라는 이 변경 사항은 2024년 9월 30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가구의 모든 구성원이 공공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여야만 그 가구를 공공 지원 가구로 인정했으나, 이번 가을부터 공공 지원 가구의 정의는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흔히 푸드스탬프로 알려진 혜택을 받는 가구는 … Read more

알렉산드리아, 신호등 대기 단축…스마트 기술 도입

신호등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시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신호등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스마트 기술 도입에 나섰다. 새로운 기술인 적응형 교통신호 기술은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신호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돕는다. 해당 기술은 인근 교차로 간에 신호를 주고받으며, 한 교차로에서 다수의 차량이 이동할 경우, 해당 차량의 통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미세 조정을 실시한다. 과거에는 교통 엔지니어들이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부동산세 인상 결정…연평균 450달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지난 7일 2025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함에 따라, 카운티 내 주택 소유자들은 세금 인상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카운티 내 주거세율은 3% 인상되어 평가 가치 당 100달러에 대해 1.125달러가 부과된다. 이는 카운티 주민들의 평균 부동산세가 약 450달러 증가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카운티 당국은 전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지도부는 이번 세율 인상이 팬데믹 여파로 증가한 … Read more

우주에서 구운 첫 초콜릿칩 쿠키,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전시

우주 쿠키

우주에서 구운 최초의 음식으로 기록된 초콜릿칩 쿠키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 챈틀리에 위치한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우드바르-헤이지 센터에 전시되고 있다. 이 초콜릿칩 쿠키는 맥린에 위치한 힐튼에서 공급한 반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투숙객들에게 체크인 시 제공되는 쿠키와 동일하다. 이 반죽은 2019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진 화물의 일부였으며, 제로 G 키친이 제공한 실험용 무중력 오븐에서 구워졌다. 제로 G 키친은 우주에서의 잠재적 … Read more

미국 주택 보험료 계속 올라…집주인 10명 중 1명 “감당 불가”

텍사스 스톰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가 미국 내 주택 보험료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모기지 업체인 페니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주택 소유자의 거의 절반인 약 50%가 극단적인 날씨 변화와 그로 인한 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폭염과 강풍은 주택 소유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날씨 요인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 우려하는 날씨 … Read more

버지니아주 당국, 청소년 ‘암살 게임’ 경고 발령

암살 게임

버지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행하고 있는 ‘암살 게임(Senior Assassin)’이 당국의 경고를 받았다. 이 게임은 참가 학생들이 장난감 물총을 사용해 서로를 ‘암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우든 카운티 경찰국은 이 게임을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활동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장난감 물총이 실제 총기와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 … Read more

엑셀 잘못 밟은 노인, 그랜드오픈 앞둔 가게 돌진

페어팩스 노인 운전자 사고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한 노인 운전자가 실수로 엑셀을 밟아 베이글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매장은 다음주에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7일 오후, 페어 레이크스 쇼핑센터에 위치한 베이글 조이 매장 앞에서 주차를 시도하려던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가게 전면부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으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