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훔쳐 추격전 벌여…페어팩스 경찰관 2명 부상

페어팩스

버지니아주 페어 오크스 몰 인근에서 한 남성이 경찰차를 훔쳐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충돌사고로 인해 경찰관 두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페어팩스 경찰에 따르면, 21일 정오 직전 페어 오크스 몰 외부에서 메릴랜드주에서 도난 신고된 2010년식 토요타 코롤라를 발견하고 접근했다. 당시 차량 내부에는 세 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이 접근하자, 차량에 있던 켄튼 스미스(46)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경찰에 … Read more

DMV 지역, 극심한 폭염 속 구조대원들 분투

록빌 소방차

지난 주말 DMV 지역은 극심한 폭염 경보가 발령되며, 긴급 구조대원들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자원 소방관 에이든 초노크는 “올해 가장 더운 날이었다”며, 토요일 오후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했고, 다행히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고 말했다. 18년간 매점에서 일해온 다니엘 토마스는 소방관들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봉사에 나섰다. 토마스는 “할 … Read more

버지니아주 초등교사, 학생 3명 폭행 혐의로 체포

버지니아주 초등교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62세의 엘리자베스 요시미 나가가타 특수 교사가 어린이 3명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아동보호서비스 기관은 화이트 오크스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에 나가가타가 별도의 사건으로 세 명의 학생을 폭행했다고 보고 있다. 나가가타는 7건의 단순 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보석 없이 구금 … Read more

에어컨 온도 일정 유지,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일까?

에어컨

공식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는 전기 요금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레딧(Reddit)의 주택 소유자 커뮤니티에서는 에어컨 사용과 관련한 한 가지 질문이 화제가 되었다. “하루 종일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시간대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것보다 더 나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의 권장 사항을 살펴보았다. … Read more

의료부채 신용기록서 제외 추진….모기지 승인 수월해질 듯

의료부채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의료부채를 신용보고서에서 제거하는 규정을 제안했다. 이 규정은 콜렉션 회사들이 신용 보고 시스템을 악용해 채무자들에게 부채 상환을 강요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의료부채를 가진 개인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대출 승인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CFPB의 로히트 초프라 국장은 “신용 보고서에 기재된 의료비는 부정확한 경우가 많고, 다른 대출 상환 능력을 예측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3년 … Read more

밀레니얼 세대, 낮은 모기지 금리에도 주택 쇼핑 활발

주택 판매

최근 프레디 맥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활발하게 주택을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금리로 인해 현재 주택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는 기존 주택 소유자들과는 대조적이다. 2020년과 2021년 사이에 첫 주택을 구입한 밀레니얼 세대의 37%는 약 4.0%의 낮은 모기지 금리를 적용받았으며, X세대 역시 재융자를 통해 같은 기간 동안 … Read more

알링턴 카운티 경찰, 리치먼드 하이웨이 총격 용의자 수배

알링턴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6월 19일(수) 리치먼드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을 수배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경 33번가 남쪽과 리치먼드 하이웨이 교차로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초기 조사 결과, 한 남성이 리치먼드 하이웨이 2600번지 구역에서 남쪽으로 주행하던 중, 용의자가 그의 차량 옆으로 접근해 총기를 꺼내 보이며 발포한 … Read more

DC 폭염, 7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주말엔 100도 육박 예상

버지니아 폭염

2024년 첫 폭염이 워싱턴DC를 강타하며, 연속 3일간 기온이 화씨 90도를 넘었다. 여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이러한 폭염이 찾아온 것이다.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10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의 원인은 대서양 고기압과 중부 대기권의 고기압이 결합해 남남서풍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극심한 더위와 습도가 DC 지역에 유입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일요일(23일)에 열지수(체감 온도)가 105-110도에 이를 수 있으며, … Read more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 상위권에 VA ‘이곳’ 선정

버지니아 주에서 가장 높은 여름 기온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고뱅킹레이츠의 연구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는 생활비와 범죄율 평균을 기준으로 최고의 거주지 중 하나로 평가됐다. 도시들은 1,000명당 범죄 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되었다. 버지니아 비치는 중간 가구 소득 8만7544달러, 총 월간 생활비 4730달러, 그리고 평균 400건의 폭력 범죄로 순위에서 12위에 … Read more

자동차 절도만 최소 25건…호프웰 청소년 6명 검거

차량 절도

버지니아주 호프웰 시에서 발생한 연쇄 절도, 자동차 절도 및 기물 파손 사건과 관련하여 청소년 6명이 체포됐다고 호프웰 경찰서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체포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호프웰 시에서 발생한 25대 이상의 자동차 절도를 포함한 여러 범죄와 관련이 있으며, 체포된 청소년들은 총 32건의 중범죄와 33건의 경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면한 혐의는 대절도 및 소절도, 기물 파손, 미성년자 총기 소지, 도난 총기 소지 및 무단침입 등으로 … Read more

VA 우드브리지 아파트 단지서 총격 발생, 17세 소년 사망

우드브리지 아파트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에서 18일 새벽, 17세 소년이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당국이 전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은 오전 1시경 15000번지 로스트 캐니언 코트에 위치한 미스티 리지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외부 계단에 쓰러져 있는 17세 소년을 발견했으며, 그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 Read more

버지니아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동굴들

버지니아주 동굴

안녕하세요 인친님들! 🙋🙋‍♂️🖐 버지니아 루레이 동굴 말고 다른 동굴들이 있는지 아셨나요? 🤩👍 그래서 준비한 버지니아주 숨겨진 보석 같은 동굴 리스트! 😁 📍– 스카이라인 동굴 10344 Stonewall Jackson Hwy, Front Royal, VA 22630 📍– 셰넌도어 동굴 261 Caverns Rd, Quicksburg, VA 22847 📍– 엔드리스 동굴 1800 Endless Caverns Rd, New Market, VA 22844 📍– 그랜드 동굴 … Read more

6월 19일 준틴스, 노예해방일…은행·우체국·주식시장 휴무

준틴스

6월 19일 수요일은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로, 1865년 메이저 제너럴 고든 그레인저가 텍사스 갈베스턴 만에 도착해 2,000명의 연합군을 이끌고 25만 명 이상의 흑인 노예에게 자유를 선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1863년 1월 1일에 서명한 노예 해방 선언 이후 2년 반 만의 일이었다. ‘미국의 두 번째 독립기념일’로 알려진 준틴스는 2021년부터 12번째 연방공휴일로 지정되어, 수백만 명의 … Read more

바이든 성소수자 학생 보호 ‘타이틀 IX’, VA 포함 6개 주서 차단

조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LGBTQ+(성소수자) 학생 보호 확대를 위한 ‘타이틀 IX’ 법안이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17일, 켄터키 연방 판사 대니 C. 리브스는 켄터키, 인디애나, 오하이오, 테네시,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 6개 주에서 새로운 타이틀 IX 규정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타이틀 IX는 교육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으로 1972년에 제정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 법이 보호하는 대상에 LGBTQ+ 학생들에 … Read more

워싱턴DC 대도시권, 주거비 부담 전세계 상위 48위 기록

워싱턴DC 주택시장

최근 발표된 연례 국제 주택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 대도시권이 세계에서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는 호주, 캐나다, 중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8개국의 주요 94개 시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보고서는 주택 구매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중위 주택 가격 대비 중위 소득과 비교했다. 가격 대 소득 비율이 3 이하인 경우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2027년까지 286번 도로 폐쇄 예고

도로 폐쇄

버지니아 교통국(VDOT)은 페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286번 도로)의 놈스 코트(Nomes Court)와 29번 도로 사이의 구간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VDOT는 이 프로젝트가 2027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때까지 운전자들은 주중 낮 시간대(혼잡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와 야간에 페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 브래독 로드, 29번 도로에서 차선 폐쇄를 예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약 4마일 구간의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며, … Read more

“미국 자동차 10대 중 8대는 무채색 계열”

미국 자동차 시장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무채색 계열의 차량 색상이 급격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검정, 흰색, 은색, 회색 같은 무채색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색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자동차 데이터 분석 사이트 iSeeCars.com의 칼 브라우어에 따르면, “20년 전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던 무채색 계열이 현재는 80%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구매되는 신차의 80%가 … Read more

경찰에게 펜타닐 판매하려다…VA 20대 마약상 실형

펜타닐

노던 버지니아 출신의 21세 자본 말도나도가 잠복 경찰관에게 펜타닐을 판매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 연방보안관,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 요원들이 협력한 수사 작전 중, 말도나도는 2023년 4월 잠복 경찰관에게 펜타닐 알약을 판매하려다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는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장전된 총기와 약 200개의 압축된 파란색 펜타닐 알약이 압수되었다. 또한 그의 우드브리지 자택 수색 결과, … Read more

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90도 이상 폭염 비상

무더위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은 6월 20일 하지가 다가오며 이번 주부터 90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더스 데이 주말 동안 비교적 평온하고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부터 90도대 고온과 높은 습도가 시작될 것이며, 화요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 Read more

야생 곰, 크리스탈 시티 I-395서 차에 치어 죽어

고속도로 곰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I-395 고속도로에서 15일 오후 곰 한 마리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지니아 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경 크리스탈 시티 출구 인근 북쪽 방향 고속도로 차선 옆에서 곰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알링턴 카운티 동물 통제국이 출동해 곰의 사체를 도로에서 제거했다. 경찰은 그날 오후 6시경 곰을 치었다고 자백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사고 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