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한 주별 소득 수준은?

실업률이 가장 높은 버지니아주 상위 10곳

미국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해 필요한 소득은 거주하는 주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주에서는 연간 소득이 100만 달러를 넘어야 상위 1%에 속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주에서는 50만 달러 미만의 소득으로도 상위 1%에 들 수 있다. 개인 금융 사이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2021년 IRS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달러 가치에 맞춰 조정한 자료를 사용해 각 … Read more

워싱턴 DC, 폭염으로 주택 손상 우려…보험 커버도 불가

무더위

워싱턴 DC 지역에 최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택 손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리포트의 홈앤가든 편집장 폴 호프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해 주택의 여러 부분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프는 “목재 프레임, 외장재, 지붕, 문 등이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팽창하거나 수축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로 인해 주택 구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 Read more

페어팩스에서 아마존 운전사로 위장한 남성, 소포 절도 사건 발생

아마존 운전사

페어팩스 카운티의 스타 오팔 드라이브에서 11일 오전 11시경, 아마존 조끼를 입은 남성이 브리타니 스몰카의 집 앞에서 500달러 상당의 아이패드를 포함한 소포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몰카의 감시 카메라는 FedEx 운전사가 소포를 배달한 후 약 5분 뒤, 아마존 조끼를 입은 남성이 소포를 가져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스몰카는 “그는 파란 가방을 들고 있었고, 무언가를 놓는 척하면서 소포를 숨긴 후 … Read more

DC 도심권 기온 급등…일부 동네는 최대 17도 더 높아

DC 도심권 기온 급등

최근 몇 주간 워싱턴DC 일대의 기온이 치솟았지만, 일부 주변 지역이 더 더운 것으로 느껴지고 있다. 이는 도시 ‘열섬 현상’ 때문인데, 도로, 보도, 벽돌 건물, 지붕 등 많은 단단한 표면이 존재할 때 발생한다. 메릴랜드대학교 건축·계획 줄리 가브리엘리 임상부교수는 “이런 환경은 물을 통과시키기 어려워 좋은 피난처가 되지만, 태양 복사열과 열을 많이 흡수하고 다시 공기 중으로 내뿜는다”고 설명했다. … Read more

Guide to Outdoor Movies in Virginia

버지니아주 야외 영화

신선한 바람 맞으며 버지니아에서 무료 야외 영화 시청 어떤가요~?? 📍– Movie Night (Landsowne Town Center) 19286 Promenade Dr, #19369, Leesburg VA 📍– Films in the Park at Mosaic (Strawberry Park) Strawberry Ln, Fairfax, VA 22031 📍– Summerbration At Reston Station 1901 Reston Metro Plaza, Reston, VA 📍– Movies Under the Moon (Van Dyck Park) 3720 … Read more

코로나 신규 변이·극심한 더위에 MD, VA 확진자 급증세

코로나 백신

최근 미국에서 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도 영향을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번 확진자 급증의 원인으로 더운 날씨, 낮은 백신 접종률, 그리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꼽고 있다. 전국적으로 COVID-19 확진자가 약 20% 증가했고, 응급실 방문도 20% 늘어났다.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여름철 더위는 사람들을 실내로 몰아넣어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할 … Read more

DMV 폭풍 강타, 주택 번개 맞고 나무 쓰러져…피해 속출

폭풍 피해

월요일 저녁, DMV 지역을 통과한 폭풍으로 인해 한 주택이 번개에 맞고 다수의 나무가 쓰러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 및 응급의료 서비스 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경 게이더스버그의 브래머 크레슨트 웨이 14800번지에 위치한 한 주택이 번개를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층짜리 주택에 거주하던 가족은 대피해야 했으며,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 Read more

여행객들이 선정한 2024년 미국 최고의 공항과 최악의 공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미국 항공 배상소송 대리업체 에어헬프(AirHelp)가 2024년 미국 최고의 공항과 최악의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 2024년 에어헬프 스코어(AirHelp Score) 보고서는 전 세계 69개국, 239개 주요 공항의 순위를 평가했으며, 미국 내 공항들도 이에 포함되었다. 에어헬프는 항공편의 정시 출발 빈도, 대기 시간, 청결도, 소매점 및 식음료 시설에 대한 승객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항 순위를 매겼다. 평가는 2023년 5월 … Read more

버지니아 주지사, 트럼프 집회 희생자 추모 위해 조기 게양 지시

트럼프 피격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코리 콤페라토레를 기리기 위해 월요일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콤페라토레는 총격 사건 당시 가족을 보호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는 모든 펜실베이니아 주민들, 특히 중태에 빠진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연대와 기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팀 케인은 이번 비극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 Read more

신용점수 높을수록 자동차 리스 선호…일부 차량 구매보다 저렴

미국 자동차 시장

팬데믹 이후 지속된 높은 자동차 가격으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 대신 리스를 선택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익스피리언의 ‘2023년 1분기 자동차 금융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신용 점수를 가진 차주들이 리스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슈퍼 프라임(Super Prime) 및 프라임 플러스(Prime+) 소비자들은 30% 이상이 리스를 선택한 반면, 서브프라임(Subprime) 소비자들의 리스 비율은 23%에 그쳤다. 슈퍼 … Read more

AI 관련 2023년 취업 사기 118% 급증, 감시 단체 경고

취업 면접

최근 신원 도용 감시 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의 발달이 지난해 취업 사기의 급증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 도용 자원 센터(ITRC)는 2023년 취업 사기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ITRC에 보고된 전체 사기 건수가 18%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ITRC는 “신원 도용범들이 특히 취업 공고와 관련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덕분에 ‘합법적’으로 보이고 들리는 기술을 향상시키고 … Read more

여름철 극심한 더위에 말라 비틀어진 잔디…전문가 조언은?

잔디

올해 여름, 극심한 더위와 가뭄이 지속되면서 잔디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 버지니아텍 잔디과학 조교수인 댄 샌더는 이러한 조건에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조언을 제시했다. 샌더 교수는 “가장 중요한 팁은 ‘적을수록 좋다’입니다. 잔디를 최대한 보존해야 하고, 손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잔디 위를 가능한 한 적게 밟고, 무거운 장비 사용을 자제할 것을 … Read more

트럼프 피격, 워싱턴 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도자들 강력 규탄

트럼프 피격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 도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총성이 울리자 트럼프를 신속히 무대에서 대피시켰으며, 그는 귀에서 출혈을 보이며 차량으로 호송되었다. 이번 사건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조사되고 있다. 버틀러 카운티 지방검사는 집회 참석자 중 최소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 Read more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미국 중산층 생활비 부담 ‘여전’

소비자

팬데믹 시작 이후 처음으로 6월 물가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머리카(Primerica)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산층 가정의 3분의 2가 여전히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이머리카는 연간 소득이 3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를 중산층으로 정의한다. 조사 결과, 중산층 가정의 48%가 비용을 절감하거나 저축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0%는 지난 … Read more

미국 중장년층 4명 중 1명, “은퇴 꿈도 못 꿔”

노인 은퇴

미국 내 중장년층의 경제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AARP(미국 은퇴자 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미국인 중 약 25%가 은퇴를 전혀 계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 저축 부족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ARP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0%가 은퇴 저축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중장년층의 경제적 취약성을 드러내며, … Read more

DC·메릴랜드·버지니아, 올 여름 내내 폭염 및 높은 습도 예고

워싱턴dc 폭염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DMV)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해 유례없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기온과 습도가 함께 상승하면서 체감 온도는 100도를 넘어섰고, 주민들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와 습기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더운 여름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평균 기온은 80.5도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평균 기온인 79도에 비해 다소 높은 … Read more

코스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회원비 인상 결정

코스코

코스코는 9월 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회원비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기본 연간 회원비는 기존 60달러에서 65달러로, 상위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코스코는 이번 인상이 약 5,200만 명의 회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회원으로 알려졌다. 이 발표 이후 코스코의 주가는 수요일 마감 후 장외 거래에서 약 … Read more

6월 미국 주택가격, 또 사상 최고치 경신

주택매매

레드핀(Redfin)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6월 미국의 중간 주택 판매 가격이 39만7954달러로 상승하여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이는 기록상 가장 높은 수치이며,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중간 이자율인 6.86%를 감안할 때, 이 가격에 대한 월 모기지 상환금액은 현재 2749달러에 이르다. 이는 모기지 이자율이 약간 하락하여 4월의 기록보다는 … Read more

버지니아 주지사, 학교 내 휴대폰 금지 행정명령 발행

학교 휴대폰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이 학교 내 휴대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그는 9일 행정명령 33호를 발행했으며, 이를 통해 버지니아 교육부(VDOE)에 “주 공립학교가 지역 정책 및 절차를 채택하여 휴대폰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침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버지니아 교육부 장관 에이미 가이데라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되찾고, 버지니아 전역의 모든 교실에서 활기찬 학습 환경을 조성해야 … Read more

VA 매너서스 몰 총격 사건으로 2명 부상, 다수 체포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매너서스 몰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두 명이 부상당하고 다수가 구금됐다. 경찰은 오후 2시 8분경 신고를 받고 8300 서들리 로드에 위치한 몰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건물을 수색했으나, 진행 중인 총격 현장은 발견되지 않았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두 그룹 간의 충돌 중에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