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글렌데일 대규모 수영장 파티서 총격…1명 부상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메릴랜드주 글렌데일에서 개최된 대규모 수영장 파티가 총격 사건으로 이어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국이 밝혔다. 경찰국 대변인은 19일 오후 7시경 글렌데일 오크스 웨이 인근 주택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행사 도중 발생한 싸움이 이번 총격 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당시 그는 의식이 있고 호흡이 정상적인 … Read more

6월 19일 준틴스, 노예해방일…은행·우체국·주식시장 휴무

준틴스

6월 19일 수요일은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로, 1865년 메이저 제너럴 고든 그레인저가 텍사스 갈베스턴 만에 도착해 2,000명의 연합군을 이끌고 25만 명 이상의 흑인 노예에게 자유를 선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1863년 1월 1일에 서명한 노예 해방 선언 이후 2년 반 만의 일이었다. ‘미국의 두 번째 독립기념일’로 알려진 준틴스는 2021년부터 12번째 연방공휴일로 지정되어, 수백만 명의 … Read more

워싱턴DC 대도시권, 주거비 부담 전세계 상위 48위 기록

워싱턴DC 주택시장

최근 발표된 연례 국제 주택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 대도시권이 세계에서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이번 평가는 호주, 캐나다, 중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8개국의 주요 94개 시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보고서는 주택 구매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중위 주택 가격 대비 중위 소득과 비교했다. 가격 대 소득 비율이 3 이하인 경우 … Read more

“미국 자동차 10대 중 8대는 무채색 계열”

미국 자동차 시장

최근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무채색 계열의 차량 색상이 급격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검정, 흰색, 은색, 회색 같은 무채색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색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자동차 데이터 분석 사이트 iSeeCars.com의 칼 브라우어에 따르면, “20년 전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던 무채색 계열이 현재는 80%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구매되는 신차의 80%가 … Read more

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90도 이상 폭염 비상

무더위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은 6월 20일 하지가 다가오며 이번 주부터 90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더스 데이 주말 동안 비교적 평온하고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부터 90도대 고온과 높은 습도가 시작될 것이며, 화요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 Read more

포토맥 고등학교 자선 행사 중 총격…남성 사망·5세 부상

dmv 뉴스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국(PGPD)에 따르면, 15일(토) 포토맥 고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 경기 자선 행사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하고 5세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PGPD 말릭 아지즈 국장은 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전 11시 20분경 7세 어린이들이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관중석에서 두 사람이 언쟁을 벌이다 총격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언쟁 도중 한 명이 … Read more

미국 온라인 여권 갱신, 제한된 시범 프로그램으로 재개

미국 여권 발급

미국에서 온라인 여권 갱신이 제한된 용량으로 다시 시작됐다. 미 국무부는 온라인 여권 갱신을 위한 베타 프로그램을 재출시했으며, 매일 용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무부에 따르면, 제한된 수의 자격 있는 미국인들이 매일 정오(동부 표준시)에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인원이 정해진 일일 한도에 도달하면 해당일의 신청 접수는 마감된다. 국무부는 2022년에 유사한 온라인 갱신 프로그램을 시도했으나, … Read more

DMV 근로자들, 출퇴근에 매일 평균 2시간 소모

도로 위 자동차

장거리 통근은 많은 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 주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긴 통근 시간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계획 및 교통 분석 전문 기관인 레플리카(Replica)는 2023년 미국 상위 50개 대도시 지역의 통근 시간을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는 1인당 차량 주행 거리, 일일 이동 시간, 도보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주택가격 억제 위해 단독 구역 해제 검토”

주택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기획위원회는 현재 대부분의 주거 지역이 단독 주택으로 구획된 기존의 교외 지역 모델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이는 카운티 내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이 100만 달러를 초과하면서 주택 가격 억제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몽고메리 카운티 기획국장 제이슨 사토리는 “카운티 내에서 첫 주택을 구매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중간 소득층을 위한 ‘적정 주택’의 … Read more

CDC, 미국 입국 반려견 규정 강화…”요건 미달 시 반환”

미국 입국 반려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8월 1일부터 새로운 반려견 입국 규정을 시행한다. 이 규정은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개가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최소 6개월 이상이며, 마이크로칩이 삽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국 시 CDC 개 수입 양식 온라인 제출 … Read more

DC 주택시장, 사상 최고가 불구하고 ‘냉각기’ 진입하나

주택매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주택 구매자들에게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주택가격은 여전이 오르고 있지만, 현재 매물로 나온 주택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판매 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리스트 서비스인 브라이트MLS에 따르면, 5월에 DC 메트로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64만 달러로, 4월에 기록된 최고가와 동일하며 전년 대비 6.7% 상승했다.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판매자도 늘어나고 있다. … Read more

미국인 4명 중 1명, 급등하는 식료품 비용으로 식사 포기

워싱턴dc 생활비

최근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4분의 1 이상이 급격히 상승한 식료품 가격을 감당하지 못해 식사를 포기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카르마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80%의 미국인이 최근 몇 년간 식료품 비용의 “상당한 증가”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4분의 1 이상은 이러한 비용 증가로 인해 가끔씩 식사를 거르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약 3분의 1은 … Read more

미국 항공편 환불 쉬워질 전망…새 연방 규정 도입

미국 항공편

항공편 지연이나 취소는 날씨, 장비 문제, 인력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이는 많은 승객들이 한 번쯤 겪어본 경험일 것이다. 그러나 오는 가을부터 시행될 새로운 연방 규정에 따라, 항공사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정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환불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 Read more

미국 구직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속임수’를 쓰는 방법

취업 면접

미국에서 최근 2년간 구직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이력서의 세부 사항을 날조하거나 노골적인 거짓말과 부정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주메템플릿’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1,250명 중 15%는 구직 과정에서 항상 부정행위를 했다고 밝혔으며, 20%는 가끔 부정행위를 했다고 답했다. 가장 흔한 부정 행위 중 하나는 채용 전 온라인 기술 평가 시험에서의 부정행위이다. … Read more

내셔널 하버 업주·주민, 청소년 통행금지 효과에 ‘대만족’

청소년 통행금지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의 주민들과 사업체들이 청소년 통행금지 조치의 효과에 만족하고 있다. 이 조치는 16세 이하 청소년들의 주말 저녁 5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보호자 없이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지역 주민인 아이비 터커 씨는 지난 4월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겪었던 불쾌한 경험을 회상했다. 그녀는 “저녁을 먹고 있던 식당 밖에서 싸움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그 싸움에서 … Read more

영킨 주지사, VA 전기차 법안 탈퇴 결정…환경 단체 강력 반발

전기차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의 전기차 법안 탈퇴 결정에 대해 환경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주를 2035년까지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법안에서 제외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 폐협회는 전기 자동차 기준 도입 시 버지니아 주민들이 배기 가스 오염으로 인한 300억 달러의 의료비 절감과 2,700명의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시에라 클럽의 체리 콘카는 … Read more

애플, AI 혁신 가속화…애플 인텔리전스 및 챗GPT 통합 발표

애플

애플은 다가오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 제품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애플 인텔리전스”와 챗GPT를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진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 맞춤형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10일 열린 애플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식 발표됐다. 애플은 이 시스템을 통해 알림 우선순위 설정, 이메일 및 메시지 작성 지원 … Read more

미국 팁 문화, 5명 중 3명은 불만 “돈은 주인이 지급해야”

미국 팁 문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업종에서 팁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식료품점, 온라인 소매점, 집 수리공 및 셀프 계산대 등에서 팁을 요구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뱅크레이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59%가 이러한 팁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고객이 아닌 주인이 직원에게 더 나은 급여를 … Read more

코스코, 미국 매장에서 책 판매 철수… ‘인건비’ 부담이 원인

코스코 책

미국의 대형 매장 체인인 코스코가 전미 매장에서 정규적인 책 판매를 중단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출판사와 저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코는 오는 1월부터 책을 비축해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연말 쇼핑 시즌인 9월부터 12월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만 판매할 계획이다.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매장 내에서 책 판매 여부를 재량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 Read more

미국인 71%, 금리 인하 기다리며 주택 구매 보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이 주택 소유를 희망하고 있으나, 모기지 금리 하락을 기다리며 주택 시장 진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O 금융의 설문 결과, 응답자 중 67%가 주택 소유를 최우선 목표로 꼽았지만, 71%는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현재 주택 구매를 계획 중인 미국인들 중 30%는 구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401(k) 퇴직금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