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교사, 모유 수유 요청 거부 후 강등 주장

메릴랜드 교사

메릴랜드주 브라이언타운의 세인트 메리스 스쿨에서 재직 중인 교사가 직장에서 모유 수유를 위한 유축 요청이 거부된 후 강등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른 실망감을 표명했다. 케이트린 울프는 2023년 1월, 딸 페이즐리를 출산한 뒤 세인트 메리스 스쿨에 복직했다. 그녀는 재정적 및 건강적 이유로 모유 수유를 결정했으나, 근무 시간 중 유축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학교 측의 비협조적인 반응을 경험했다. 학교 … Read more

MD 주택 총격, 숨진 성인 2명과 어린이 4명 발견

메릴랜드주 랜도버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두 명의 성인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함께 있던 네 명의 어린이는 무사한 상태로 확인되었다고 프레더릭 카운티 수사 당국이 전했다. 25일 오전, 경찰은 메릴랜드주 뉴마켓의 맨달롱 코트 7000 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집 안에서 두 명의 성인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으며, 네 명의 어린이는 무사하다는 … Read more

메릴랜드, 가장 많이 ‘욕하는 주’에 선정…버지니아는 4위

볼티모어

메릴랜드주가 최근 연구에 따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욕설을 사용하는 주에 선정되었다. 워드팁스(Wordtips)에서 발표한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게시된 욕설의 빈도를 분석하며, 1억 7천만 개의 위치 태그가 있는 게시물을 조사하여 가장 욕설이 많은 주와 적은 주를 파악했다. 순위에서는 메릴랜드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루이지애나주가 2위, 조지아주가 3위를 차지했다. 버지니아주는 4위로 나타났다. 반면, 사우스다코타주는 욕설이 가장 … Read more

메릴랜드 초등학교 교사, 펜타닐 사망 사건 연루 체포

펜타닐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1학년 교사가 펜타닐 관련 사건으로 사망한 남성과의 연루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올해 3월에 발생했으며, 당시 D.C.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망하기 며칠 전 해당 남성은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망 직전 ‘사라’라는 이름의 인물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의 증거 수집을 통해 ‘사라’가 몽고메리 카운티 드. … Read more

보름달과 토성의 만남, 19일 ‘블루 철갑상어 슈퍼문’ 떠올라

보름달

2024년 8월 19일, 천문학적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 철갑상어 슈퍼문(Super Blue Sturgeon Full Moon)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만월은 지난해와는 다른 이유로 “블루”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이는 세 번째 만월로서 네 번의 만월이 있는 계절에 해당해 블루 문으로 분류된다. NASA에 따르면, ‘블루 문’이라는 용어는 1528년부터 영어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그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 Read more

볼티모어 총격, 9명 사상…피해자들 고통 속 몸부림

볼티모어 총격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18일 저녁 올리버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8명이 부상을 당하고 1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저녁 8시 이후 스프링 스트리트 1300 블록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러 남성 피해자와 한 여성 피해자가 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개의 총기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4명의 피해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었고, 나머지 4명은 … Read more

버지니아 비치 30대 부친, 자녀 3명 유괴극…1명 사망

버지니아 비치

15일, 버지니아 비치에서 발생한 엠버 경고가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의 차량 사고로 종료됐다. 이 사건은 3명의 어린이가 유괴된 것으로, 36세의 다나 데메트리우스 플러머가 연루되어 있다. 그는 전날 밤, 자신의 자녀인 7세 자인 플러머, 5세 자이르 플러머, 그리고 16개월 된 자리야 플러머를 유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플러머는 유괴 이전에 아이들의 어머니와 또 다른 … Read more

수십만명 피해 입힌 허리케인 에르네스토, VA·MD 해안 위협

허리케인 에르네스토

허리케인 에르네스토(Ernesto)가 버뮤다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해안 지역에도 위협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서니 비치 경비대장 조 도넬리는 “강한 파도와 위험한 조류가 예상된다”며, “17일에는 약 4피트의 파도가 예상되며, 18일에는 4피트에서 6피트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 동안 상당히 큰 파도와 함께 급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도넬리에 따르면, … Read more

늦여름, DC 지역 다양한 페어와 축제 소개

페어

늦여름과 초가을이 다가오면서 D.C.지역의 페어 시즌이 시작되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프린스 조지 카운티 페어가 자원봉사 부족으로 취소되었으며, 하워드 카운티와 캐롤 카운티의 페어는 올여름에 이미 종료되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포키어, 라우던, 페어팩스 카운티의 페어가 진행된 바 있으며, 여전히 다양한 페어에 참여할 기회가 남아 있다. 주별 페어 일정 State Fair of Virginia Maryland State Fair Montgomery County Fair 내용: 유료 행사로는 … Read more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교사, 미성년자와 성행위 요구하다 딱 걸려

페어팩스 카운티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구(FCPS) 소속 교사인 데이비드 클레이 머레이(David Clay Murray, 48세)가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에서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체포된 후 정직 조치가 내려졌다. 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8월 1일 한 형사가 15세 소녀로 가장하여 온라인 조사를 수행하던 중 머레이와 접촉했다. 머레이는 랭글리 고등학교의 프로그래밍 교사이자 미식축구 코치로 근무 중이었다. 대화 중 형사는 여러 차례 자신이 … Read more

DC, 600만 명 대상 가뭄 주의보 지속…’상황 심각’ 강조

가뭄 주의보

최근 늦은 주말에 내린 강우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물 절약을 권장받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정부협의회(MWCOG)의 수자원 계획 담당자 리사 레가인은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물을 보다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WCOG는 지난달 말 가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는 약 600만 명의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 Read more

FBI 경고, MD서 금괴 사기 급증…피해액 수백만 달러

금괴 사기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당국은 FBI와 협력하여 지역 노인들을 겨냥한 심각한 금괴 사기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이 사기로 인해 수백만 달러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역 및 연방 공무원들은 주민들, 특히 노인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검사인 존 맥카시는 “이러한 사기의 피해자가 되면, 돈을 되찾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언급하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Read more

MD 하포드 카운티 주택 폭발, 70대 집주인·점검 나온 직원 사망

주택 폭발

메릴랜드주 하포드 카운티에서 주택 폭발 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전했다. 11일 아침 7시경, 벨 에어의 아서 우즈 드라이브 2300번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하포드 카운티 소방대와 응급의료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피해자를 수색하기 시작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자원 소방관과 하포드 카운티 특수작전팀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해당 피해자는 … Read more

메릴랜드주, 백투스쿨 쇼핑 위한 면세 주간 시작

워싱턴dc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주에서는 연래 행사인 판매세 면세가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8월 17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메릴랜드 면세 주간(Shop Maryland Tax-Free Week)’은 100달러 이하의 의류와 신발에 대해 6%의 세금을 면제하며, 가방의 첫 40달러도 세금이 면제된다. 메릴랜드주 감사관 브룩 리어맨은 보도자료를 통해 “메릴랜드 면세 주간은 소비자들이 필수 품목에 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물가 … Read more

미국에서 폭풍 피해로부터 대비 및 수리 팁

폭풍 피해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DMV)은 다양한 악천후에 자주 노출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름철의 폭염과 폭풍, 겨울철의 눈과 얼음까지, 주택 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풍이 닥치기 전, 도중, 그리고 후에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폭풍 전 대비 우선, 신뢰할 수 있는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상 앱을 다운로드하고 위치 … Read more

프린스 조지 카운티 주택 차량 광속 돌진…2명 부상

프린스 조지 카운티

2024년 8월 6일, 화요일 저녁,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글레나든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프린스 조지 카운티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EMS) 관계자가 밝혔다. 소방 관계자들은 오후 4시 13분경 처치 스트리트 3100 블록으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후 단독 주택에 차량이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는 차 안에 갇혀 … Read more

MD 그린벨트서 조작된 ATM 적발, 각별한 주의 당부

조작된 ATM

그린벨트 경찰은 주말 동안 동일 지역 내 두 대의 ATM 기기에서 변조 장치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며, 현금 인출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8월 3일 토요일, 한 시민이 오라 글렌 코트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ATM에서 현금 출납구를 가리는 장치를 발견해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인근 다른 은행의 … Read more

MD 여성, 남친과 말다툼 끝에 살해·시신 훼손…최대 형량 선고

MD 여성

메릴랜드주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의 다툼 후 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6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주 검찰에 따르면, 그레이트 밀스에 거주하는 46세의 미셸리나 데지레 굿윈은 2급 살인, 범죄에 사용된 총기 소지, 시신의 무단 처리 등의 혐의로 최대 형량인 6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굿윈이 2022년 12월 50세의 제임스 볼로디미르 날보르치크를 총으로 쏘아 살해한 후, 그의 시신을 훼손하고 … Read more

체감온도 100도↑ 폭염 경보 발령…적절한 수분 섭취해야

무더위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DMV)은 8월 5일 첫 월요일을 맞아 폭염 경고가 발효되었으며, 체감 온도가 10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적절한 수분 섭취와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카이저 퍼머넌트의 가정의학 전문의 아마르 아트왈 박사는 “가벼운 옷을 착용하고,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 Read more

체감온도 100도 육박, 할로윈 장식 시즌 조기 시작

할로윈 장식

최근 체감 온도가 화씨 100도에 가까워지면서 아직 할로윈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현지 소매업체들은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 저녁을 기대하며 할로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달 말에 인기 메뉴인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출시할 예정이며, 홈디포는 12피트 높이의 해골 장식을 379달러에 판매 중이다. 또한, 코스코도 할로윈 장식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마이클스는 ‘할로윈 100일 전’ 캠페인인 ‘썸머윈(Summerween)’을 통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