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딸에게 총 쏜 MD 모친 체포…’거짓 진술’ 지시도

모친

메릴랜드주 시트 플레전트에서 한 13세 소녀가 모친의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2세의 탈레카 브라운은 23일 자신의 집에서 딸을 총격한 혐의로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23일 오후 4시 50분경 시트 플레전트의 69번가 500 블록에 위치한 자택에 출동하여, 상체에 총상을 입은 소녀를 발견했다. 경찰이 확보한 기소 문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목 뒤쪽 C-스파인 … Read more

“당신은 오리가 아닙니다” 버지니아 DMV, 보행자의 달 맞아 파격 캠페인

보행자

버지니아주 차량국(DMV)은 “당신은 오리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보행자 안전의 달을 맞아 진행되며, DMV는 “작은 새끼 오리를 인용하여 심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MV 위원장 제럴드 래키는 보도자료에서 “새끼 오리는 사랑스럽고 우리의 주목을 끌지만, 도로를 건너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집중을 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억에 강하게 남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 Read more

MD 학교 버스 정류장서 명품 신발 무장 강도 사건 발생

명품 신발

메릴랜드의 한 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명품 신발 한 켤레를 두고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두 명의 10대 청소년으로, 이들은 1,000달러가 넘는 랑방(Lanvin)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최소 네 명의 학생이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장 용의자는 그 중 한 학생에게 신발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이 발사됐다. … Read more

MD 프레더릭, 불체자 투표권 승인한 최대 도시로 거듭나

미국 투표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시가 비시민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승인한 주내 최대 도시가 되었다. 지난 19일 밤, 시의회는 4대 1로 영주권자와 불법 체류자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얼더만 켈리 러셀 의원이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비시민 투표자는 프레더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투표권이 제한된다. 시의회는 미국 시민자유연합(ACLU)과 불법 … Read more

DMV 지역, 흐리고 비 오는 한 주 예고…일부는 ‘홍수주의보’ 발효

비

이번 주 워싱턴 D.C. 및 DMV 지역에서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 초반에는 비 소식이 잦아들지 않을 예정이다. 월요일 아침은 흐리고 약간의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오후에는 서쪽에서 추가적인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의 최고 기온은 72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은 흐리고 더 시원한 날씨가 예상되며, 산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 Read more

메릴랜드 중학교, 13세 학생 도시락에서 장전된 권총 발견

권총

메릴랜드주 벤자민 스토더트 중학교에서 13세 학생이 도시락 안에 총알이 정전된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학교 관계자와 경찰의 즉각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사건은 18일 오후 12시 40분에 발생했다. 찰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이 총기를 학교에 가져왔다는 신고를 받았다. 학교 자원 경찰관이 학생을 찾아내어 도시락 안에 총알이 장전된 총기가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사건 중 … Read more

메릴랜드, 테일러 스위프트 테마 옥수수 미로 개장

옥수수 미로

메릴랜드주 겜브릴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주제로 한 옥수수 미로가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이번 미로는 “Get Lost In A… Taylor’s Version”이라는 이름으로, 300피트 길이의 기타 모양과 하트 모양의 손, 그리고 숫자 1989 등이 새겨져 있다. 옥수수 미로의 소유주인 캐롤 폴은 “이번 축제는 거의 모든 것이 테일러와 관련이 있다”며, “특히 스위프티(Swiftie)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로는 겜브릴스 … Read more

지하철역 칼부림 발생, 66세 여성 입원…DC 통근자들 ‘충격’

지하철역 칼부림

메릴랜드주 프렌드십 하이츠 지하철역에서 66세 여성이 칼에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이 여성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워싱턴 D.C. 노선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으며, 한 시민이 경찰을 도와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칼부림 사건은 16일 오전 9시 30분경, 위스콘신 서클 버스 터미널 근처의 벤치에서 발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 메트로 교통 경찰, … Read more

메릴랜드·버지니아 해변, 의료 폐기물 발견으로 수영 금지

해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인기 해변들이 의료 폐기물, 특히 주사바늘이 해안으로 떠밀려온 보고에 따라 수영과 물놀이가 금지됐다. 오션 시티, 아사티그 아일랜드, 펜윅 아일랜드, 그리고 친코티그 퍼블릭 비치에서는 수영이 금지된다고 당국이 15일 오후 발표했다. 오션 시티 측은 해변 경비대가 지역 해변의 수영을 금지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 금지령 준수를 요청했다. 오션 시티 응급 서비스 국장인 조 티볼드는 … Read more

MD 몽고메리 카운티, 단독 주택→다세대 건물 대체 고려

주택시장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에 제출된 새로운 제안에 따라, 카운티 내 대부분의 단독 주택 구역이 수정되어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4가구 타운홈 또는 경우에 따라 소형 아파트 건물이 허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지난 6월 카운티 계획 위원회에서 승인되었으며, 위원회 의장은 이를 ‘중간 소득 주택’의 재고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설명했다. 아르티 해리스 의장은 “본 제안은 재산 소유자에게 다양한 건축 … Read more

50만 달러 미만의 빠르게 성장하는 미 교외 지역 주목

주택

미국 전역에서 주택 가치가 50만 달러 이하인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고뱅킹레잇(GOBankingRate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9% 이상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교외 지역을 조사한 후, 이 중 주택 가치가 50만 달러 이하인 지역으로 목록을 좁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 지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어스빌(Mooresville)로, 2024년 7월 기준 주택 가치는 약 480,430달러이다. 무어스빌은 … Read more

MD 조파타운 고등학교 총격, 15세 사망…4일간 휴교 돌입

조파타운

메릴랜드주 조파타운의 조파타운 고등학교가 6일 교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목요일까지 휴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에서 15세 학생인 와렌 커티스 그랜트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랜트는 1층 화장실에서 16세 제이렌 루샤운 프린스에게 총격을 당했으며, 이후 프린스는 학교를 도주했다. 피해자는 즉시 헬리콥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부상으로 사망했다. 하포드 카운티 공립학교는 토요일 저녁 학생과 학부모에게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가구점 화재 현장서 발견된 칼에 찔린 여성

가구점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이 실버 스프링의 한 가구점에서 발생한 복합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7일 밤 11시경 실버 스프링의 플라워 애비뉴에 있는 카사 퍼니처(Casa Furniture)에서 2급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후, 한 여성이 소방대원에게 다가와 자신이 여러 차례 칼에 찔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부상당한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 Read more

메릴랜드 당국, 13세 미만 ‘촉법소년’ 처벌 강화 촉구

촉법소년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12세 소년이 자동차 딜러십에 반복적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메릴랜드 당국이 처벌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 소년은 차량의 열쇠를 훔친 것 외에도,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과 사탕을 훔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보안카메라에 포착됐다. 록빌 시 경찰서장인 빅터 브리토는 “이 소년과의 접촉이 세 차례 있었으며, 모두 중범죄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메릴랜드 청소년 사법 법률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 Read more

노다운 프로그램

배준원 부사장

이자율이 높고 주택가격의 상승부담은 여전하지만 주택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경쟁이 치열한게 사실이다. 모든 원인은 지독히 부족한 매물에 있음을 모두가 인정하는게 현 주택시장의 단면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다보니 셀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다운을 많이 하고 융자를 적게 얻는 바이어들을 선호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전통적인 첫주택구입자들이 현 주택시장의 경젱에서 밀리는 이유이기도한것은 다름 아닌 바로 다운페이먼트때문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인스타카트와 협력하여 식품 지원 프로그램 시행

인스타카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가 인스타카트(Instacart)와 협력하여 식품 불안정과 아동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MC 그로서리 이니셔티브는 지역 내 약 600가구, 즉 1,000명 이상의 아동에게 매달 온라인 식료품 구매를 위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스타카트 헬스 프레시 펀드(Instacart Health Fresh Funds)를 활용하여, 아동 1인당 월 100달러, 가구당 최대 400달러를 1년 동안 지원한다. 마크 엘리히 … Read more

MD 컴벌랜드, 신규 이주자에게 2만 달러 지원 제공

컴벌랜드

메릴랜드주 컴벌랜드(Cumberland) 시가 신규 주민 유치를 위해 2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한정된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내로 이주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컴벌랜드 시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주 패키지는 1만 달러의 이주 현금과 승인을 받은 주택 개조 또는 새로 건축된 주택의 계약금에 대해 최대 1만 달러까지의 매칭 지원을 포함한다. 시는 이번 … Read more

MD 10대 소녀 방에 몰카 설치한 남성, 35년 형 선고

소녀

메릴랜드주의 찰스 카운티 법원은 지난해 10대 소녀의 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에게 3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더스틴 마르셀 브라운(39세)은 아동 포르노그래피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2023년 8월 29일, 월도프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수상한 물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녀의 어머니가 딸의 방에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수사 결과, 브라운은 소녀와 어머니와 친분이 있었으며, 그들의 동의 없이 … Read more

DMV 지역, 밤사이 ‘스매시앤그랩’ 최소 10건 발생

스매시앤그랩

워싱턴 D.C. 지역에서 27일 새벽에 발생한 일련의 스매시앤그랩 사건으로 인해 여러 상점들이 뒷수습에 들어갔다. 사건은 새벽 1시를 지나면서 시작되어, 노스웨스트 D.C.를 비롯한 몽고메리 카운티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최소 10건의 강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범죄의 양상과 용의자에 대한 설명이 유사하다고 밝혔으나, 이 사건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타이슨 스테이션 쇼핑 센터에서는 한 네일 살롱과 … Read more

MD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확진 사례 발생, 경고 발령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동부 말 뇌염, 즉 “트리플 E”의 확진 사례가 발생하여 매사추세츠의 일부 마을에서는 야외 활동을 제한 하고 해가 진 후에는 공원을 폐쇄했다. 메릴랜드주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경고를 발령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일로, 공중 보건 당국은 모기 개체 수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보건부의 공공 보건 수의사인 데이빗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