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 카운티의 106세 여성이 110세에 다시 투표하기를 희망

106세의 클레멘타인 러핀

106세의 클레멘타인 러핀은 미국에서 여성의 투표권이 생기기 이전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인 5일, 시트 플레전트에서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러핀은 자신이 몇 번의 선거에서 투표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손녀의 도움을 받아 2024년 대통령 선거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녀는 민주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며 투표를 마쳤다. 그녀는 동년배들에게 “계속해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년 후 110세가 되어 다시 투표할 … Read more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선거일 투표소 안내

미국 투표

오는 11월 5일,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유권자들은 각 지역에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주 및 지역의 유권자들은 투표소와 운영 시간, 우편 투표 방법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 원활한 투표를 준비해야 한다. 워싱턴 D.C.의 유권자들은 선거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D.C. 선거관리 위원회는 모든 … Read more

‘변기 누수’로 수도세 급증, 최대 10,000달러에 이를 수 있어

변기 누수

메릴랜드주 저먼타운 주민인 니콜 하인스가 변기 누수로 인해 수돗물 요금이 급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하인스는 최근 WSSC Water에 문의한 결과, 3개월 동안의 요금이 약 1,700달러에 달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두 명의 배관공을 불러 집에서의 누수를 점검했으며, 청구서에 따르면 대략 66,000갤런의 물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관공들은 변기의 내부 부품을 교체했지만, 명확한 누수 원인은 발견하지 못했다. WSSC … Read more

70대 노모 살해 후 시신 훼손, 바비큐 그릴에 화형한 여성 유죄 판결

살해 후 시신 훼손

메릴랜드주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71세 어머니를 살해하고, 딸과 함께 시신을 대패로 훼손한 후 바비큐 그릴에 화형한 혐의로 1일 유죄 판결을 받았다. 캔디스 크레이그(44세)는 1급 살인, 2급 살인, 증거 은닉 및 불법 장소에 시신을 처리한 혐의로 유죄가 선고되었다. 주 검찰인 아이샤 브레이브보이에 따르면, 크레이그는 신용카드 사기 의혹을 둘러싼 논쟁 끝에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머니의 … Read more

메릴랜드주, ‘화재 금지령’ 전면 발효…야외 화재 활동 제한

화재 금지령

메릴랜드주가 11월 1일부터 주 전역에 걸쳐 야외 화재 금지령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극심한 건조한 기후와 급증하는 산불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 당국은 이번 금지령이 캠프파이어와 숯불 그릴을 금지하나, 프로판 그릴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금지령은 충분한 비가 내리고 산불 위험이 감소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메릴랜드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10월 1일 이후 주에서는 평소보다 세 … Read more

MD 쉐비 체이스 주차장 5층에서 차량 추락, 1명 부상

주차장

10월 30일, 몽고메리 카운티의 쉐비 체이스에서 한 차량이 주차장 5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8시 30분경 위스콘신 애비뉴 5400 블록에 위치한 바로우(Barlow) 빌딩 뒤편에서 일어났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차량은 난간을 뚫고 40피트(약 12미터) 아래로 떨어져 뒤집힌 채로 착지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나이 많은 여성 한 명이 탑승했으며, 그녀는 스스로 차에서 내린 … Read more

볼티모어 교량 붕괴, 선주 1억 달러 청소 비용에 합의

볼티모어 교량

지난 3월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를 초래한 화물선의 소유주와 관리자가 법무부와의 소송에서 1억 200만 달러 이상의 청소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는 교량 재건에 대한 손해 배상은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재건 비용은 거의 20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 합의는 법무부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 소유주 그레이스 오션 프라이빗(Grace Ocean Private Ltd.)과 관리회사 시너지 마린 그룹(Synergy Marine … Read more

DMV 지역, 차가운 전선으로 가을 기온 회귀

DMV 지역

차가운 전선이 DMV 지역을 가로지르며 가을 기온이 돌아오고 있다. 목요일은 대체로 맑고 바람이 불며 기온이 눈에 띄게 낮아져 최고 기온이 68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맑고 쌀쌀해져 최저 기온이 46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금요일 역시 대부분 맑고 좋은 날씨가 지속되며 최고 기온은 7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의 아름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온이 크게 … Read more

허리케인 여파에 미국 병원 IV 수액 부족 ‘비상’

수액

허리케인 헐린의 여파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IV 수액 부족 현상이 발생하며 병원들이 환자 치료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배크스터(Baxter) 제조 시설은 허리케인 헐린의 홍수 피해로 생산이 중단되어, 미국 내 50% 이상의 병원에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IV 수액은 환자에게 수분을 공급하고 약물을 투여하며 영양분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의 대형 병원 … Read more

다짜고짜 ‘뻥’…경찰, 틱톡 ‘도어킥 챌린지’ 경고 발표

도어킥

메릴랜드주 당국은 소셜 미디어, 특히 틱톡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령했다. 타코마 파크 경찰에 따르면, ‘도어킥 챌린지’는 개인이 소셜 미디어 상에서 유명세를 얻기 위해 주택과 상업시설의 문을 차는 행동을 조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위험한 활동이 재산과 개인 안전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이 트렌드는 타코마 파크에 국한되지 않으며, 틱톡에 올라온 영상들은 이 챌린지가 … Read more

첫 ‘서리 주의보’ 발효…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서리 주의보

워싱턴 D.C. 및 주변 지역(DMV)에서 주 중반까지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최소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D.C. 북서부 지역과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여러 카운티에 서리 주의보를 발효하며, 수요일 오전 9시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 기온은 중반 30도까지 떨어지며, 가벼운 바람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형성될 수 있다. 서리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이슬로 … Read more

워싱턴 D.C. 인근 귀신·유령 출몰하는 유명 호텔 안내

호텔

미국 전역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유서 깊은 호텔 25곳의 목록이 발표됐다. 이 중에는 D.C. 지역 및 인근의 여러 호텔이 포함되어 있어, 유령 이야기를 탐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호텔들은 직원과 투숙객들이 전하는 유령의 이야기, 설명할 수 없는 소음, 그리고 기타 불가사의한 현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리조트(Colonial Williamsburg Resorts)에서는 인기 있는 유령 투어를 제공하고 … Read more

강력한 X9 태양 플레어 발생…DMV 오로라 관측 가능성 증가

태양

10일(목요일),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우주 기상 예측 센터(SWPC)는 최근 태양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강력한 태양 플레어로 인해 북부 및 중서부 미국 지역에서 북극광(오로라)을 관측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태양플레어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뒤틀린 자장에 축적된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는 현상이다. 수요일에 방출된 X7.1 태양 플레어는 태양 주기 25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현상으로 기록되며, 이전의 X8.7 플레어에 이어 발생했다. 현재 … Read more

허리케인 밀턴 위협 속 플로리다 주민들, DMV 지역으로 대피

허리케인 밀턴

허리케인 밀턴의 대규모 대피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수많은 플로리다 주민들이 9일(수요일) D.C. 지역으로 향하는 I-95 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데일 시티의 한 북쪽 휴게소에서는 플로리다 차량 번호판을 단 많은 차량이 목격되었고, 대부분의 운전자가 폭풍을 피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커플은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불과 2주 전에 모든 재산을 잃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플로랄 시티 주민 … Read more

MD 조파 주택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차량 3대·차고 파손

전기차

메릴랜드주 조파에서 8일(화요일) 밤, 전기차가 화재를 일으켜 차고와 다른 두 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 주인이 집 안에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차량이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2022년형 포드 F-150 라이트닝으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차량 주인은 충전 케이블을 … Read more

메릴랜드에서 중산층으로 인정받기 위한 소득 수준은 얼마인가?

기본소득 보장

중산층으로 간주되기 위해 가정이 필요한 소득 수준이 메릴랜드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고뱅킹레잇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민들은 중산층으로 인정받기 위해 중위 가계 소득 98,461달러가 필요하다. 이 개인 금융 사이트는 미국 인구 조사국이 실시한 2022년 미국 커뮤니티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주마다 중산층 소득을 산출했다. 연구는 퓨 리서치 센터의 중산층 소득 정의인 “미국 중위 가계 소득의 … Read more

DMV 지역, 9월 중순 이후 첫 맑은 주말 예고

버지니아 리치몬드

이번 주말, DMV 지역은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맑고 화창한 날씨를 맞이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주말 동안 흐리고 축축한 날씨가 해소되며, 여러 가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충분한 햇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에는 로슬린 가을 축제, 포트 워싱턴 가을 축제, 그리고 베데스다의 테이스트 오브 베세스다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 Read more

D.C. STEER 법안 시행, MD 및 VA 운전자 교통 집행 강화

STEER 법안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운전자는 이제 워싱턴 D.C.에서 교통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수천 달러의 벌금을 쌓아두지 못하게 됐다. 새로운 법안인 2024년 교통 단속, 교육 및 책임 강화 개정법(Steering Traffic Enforcement, Education and Responsibility Amendment Act, 이하 STEER 법안)이 1일부터 시행되며, D.C.가 위험한 운전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 법안은 찰스 앨런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으며, … Read more

MD 가정내 총기 폭력, 자녀 4명 지켜보는 앞에서 아내 살해

총기 폭력

24일 밤 11시경, 메릴랜드주 페어몬트 하이츠의 한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리고, 이어서 어린 자녀들의 비명소리가 이웃들에게 퍼졌다. 32세의 테키아 모네아 네일스는 자신의 집에서 두 달 된 아기를 안고 있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웃 주민은 “그녀는 쌍둥이를 두 명 두고 있었고, 8세 아들과 3세 딸도 있었다”라며, 사건 당시의 끔찍한 상황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 Read more

UPS, 휴가철 대비해 계절 근로자 ‘125,000명’ 채용 나서

UPS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는 이번 휴가철을 맞아 125,000명의 계절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계절직 택배 운전자는 시간당 23달러로 시작하며, 택배 핸들러는 시간당 21달러를 지급받는다. UPS의 휴가철 물량은 보통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비록 온라인 쇼핑이 팬데믹 절정기보다 감소했지만, 시즌 후반에는 평소의 두 배에 달하는 배송 물량이 예상되고 있다. https://www.jobs-ups.com/search-jobs/Virginia%2C%20US/1187/3/6252001-6254928/37×54812/-77×44675/25/2 https://www.jobs-ups.com/search-jobs/Maryland%2C%20US/1187/3/6252001-4361885/39×00039/-76×7499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