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회보장혜택 3.2% 증가 유력…한 달 평균 57달러↑

사회보장 소셜시큐리티

2024년에는 미국 사회보장혜택이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니어연맹은 자체 분석 결과에 따라 내년 생계비조정(COLA) 인상분이 수급자들의 한 달 평균 57달러에 달하는 3.2%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니어연맹의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 정책 분석가인 메리 존슨은 이러한 인상율이 7월부터 9월까지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근거한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존슨은 또한 노동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 Read more

메릴랜드 코스코 트럭 안에서 숨진 여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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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프레드릭 카운티 경찰국은 24일 새벽, 코스코 물류센터 주차장의 한 트럭 안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하여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오전 1시 30분경 메릴랜드주 몬로비아에 위치한 코스코 물류센터에서 트럭 운전사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 창문을 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매튜 시드니 와틀리(46)으로 확인된 이 남성은 뉴저지주 시클러빌 출신으로 경찰 출동 당시 트럭 운전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 Read more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 많이 나는 계절은 겨울 아닌 ‘가을’

도로 위 자동차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계절은 예상과 달리 가을임이 밝혀졌다.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에 사고와 충돌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카팩스의 패트릭 올슨은 가을에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올슨은 2022년부터 발생한 수백만 건의 충돌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을이 1년 중 가장 위험한 시기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에서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하여 미 전역의 … Read more

주말 열차 탈선 사고로 메릴랜드 1번 국도 폐쇄

9월 23일 메릴랜드 열차 탈선 사고

메릴랜드주 하얏츠빌의 1번 국도(Route 1)가 23일 화물열차 탈선 사고로 인해 현재 운전자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밀턴 스트리트와 찰스 아먼트루트 드라이브 사이의 1번 국도가 통제되어 운전자들은 대체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교통 지연을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은 이동에 앞서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철도회사인 CSX는 현재 사고 현장에서 … Read more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전자담배·마리화나 피우는 학생 2배 증가

학생 전자담배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전자담배나 마리화나 등 통제 물질을 사용하는 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2022-23학년도에 적발된 학생 수는 1,800여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8-19학년도의 864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학교 이사회 문건에 따르면 카운티 내 학교에서 전자담배 사용으로 신고된 학생 수는 2018-19년 303명에서 2022-23년 639명으로 증가했다. 마리화나 소지는 101명에서 245명으로, 마리화나 사용은 … Read more

바이든 행정부, 9월 25일부터 코로나 검사기 무료 배포

가정용 코로나 검사기

바이든 행정부가 6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여 가정용 코로나 검사기를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구당 최대 4개의 검사기를 주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재개된다. 이러한 조치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사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부는 9월 25일부터 웹사이트(COVIDTests.gov)에서 무료 검사기를 주문할 수 있으며, 해당 검사기는 USPS를 통해 배송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 Read more

메릴랜드 일부 지역 ‘가뭄 경보’ 한 단계 격상

가뭄 주의보

워싱턴DC 일대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메릴랜드는 20일 일부 지역을 ‘가뭄 경보’로 격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초여름부터 메릴랜드는 ‘가뭄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메릴랜드 환경부 대변인 데이브 에이브럼스는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한 단계 격상된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 서부지역과 볼티모어, 캐롤, 세실, 프레드릭, 하포드, 하워드 카운티가 경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앨러가니, 개릿 및 워싱턴 카운티는 여전히 가뭄 … Read more

USPS, 연휴 앞두고 직원 1만명 채용 나서

USPS

미국 우편 서비스인 USPS가 연휴를 앞두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우편 전송을 위해 계절 직원 1만명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아마존과 메이시스 등 대형 기업들이 계절 또는 정규직원 대거 채용 계획을 발표한 다음 날 발표됐다. USPS는 지난해 연휴 시즌 동안 117억 개 이상의 우편물과 소포를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데 평균 2.5일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SPS는 계절 … Read more

페어몬트 하이츠 고교생, 교내 장전 권총·마약 소지 적발

압수된 총기와 마약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은 페어몬트 하이츠 고등학생 한 명이 20일 오전 교내 운동장에서 마약과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어 성인으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17세 학생은 개조 장치가 부착된 총기를 가지고 있다가 목격자로부터 보고를 받은 한 교직원이 이 사실을 인지하여 즉시 체포됐다. 연이은 수색에서 마약과 탄약도 적발됐다. 해당 학생은 권총 소지, 교내 무기 소지, 미성년자 총기 소지, … Read more

미국에서 사라지는 ‘무료 반품’…아마존, H&M 등 비용 부과

반품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한 무료 반품 정책이 사라지고 있다. 아마존은 빠른 배송과 무료 반품이라는 서비스로 온라인 쇼핑 산업에 한 획을 그었지만 이제는 무료 반품 정책 축소에 나섰다. 포브스에 따르면 홀푸드, 아마존 프레시, 콜스가 위치한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아마존 고객들이 UPS 매장에서 물건을 반품할 경우 1달러가 부과된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이러한 행보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팁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 제안

최저임금 인상 시위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팁을 받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레스토랑 업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의회 의원인 윌 자완도와 크리스틴 밍크는 메릴랜드주 내 최대 카운티에서의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법안 3523을 공동 발의했다. 자완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발의는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근무하는 1만5천명에 육박하는 근로자들에게 “엄청난 진전”이며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 Read more

아마존, 연휴 앞두고 25만명 신규 인력 채용

아마존

미국의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아마존은 연휴를 맞아 25만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67% 많은 수로, 정규직과 시간제 근로자 모두 해당된다. 아마존은 올해 미국에 50개 이상의 새로운 배달 센터와 배달 스테이션, 당일 배달 사이트 등을 개설했기 때문에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한다고 언급했다. 아마존은 또한 창고 및 운송 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올해 13억 … Read more

DMV 의료 종사자 4천명 파업 선언…“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우려”

의료 종사자 파업

메릴랜드, 버지니아 및 워싱턴DC 지역에 속한 약 3,800명의 노동조합 의료 종사자들은 카이저 퍼머넌트 지도부와 인력난과 저임금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이달 말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지역 내 8,000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OPEIU 로컬 2’는 노조 소속 의료 종사자의 약 98%가 9월 30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불공정한 노동 관행’에 반대하기 위한 파업을 투표를 통해 … Read more

DC 지역 렌트가 대세? 월 페이먼트 매매에 ‘반값’ 수준

임대

주택 매매를 할 것인지 임대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만국의 오랜 공통 관심사이다. 2-3년 전만 해도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 미국에서 주택 구매가 유리하다고 여겨졌지만, DC 지역의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최근 레드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약 5명 중 1명이 주택을 소유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할 능력이 부족하고 현재 이자율로는 매월 모기지를 … Read more

워싱턴DC 2023년 2분기 주택 판매 중 3.5%는 손실

주택 판매

워싱턴DC 지역에서는 올해 2분기에 판매된 주택 중 3.5%가 이전 구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2.7%)보다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상황은 현재 둔화되고 있는 주택 시장을 반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집주인들이 불가피하게 손해를 보고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레드핀의 데릴 페어웨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른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거나 이혼 또는 가족의 … Read more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 프린스 조지 학생들 통학 지연

스쿨버스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스쿨버스 운전사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카운티 지도자들은 새로운 학교들이 출석률과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약 200명의 버스 운전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18일에는 하야츠빌 중학교에서 새 학교의 공식 리본 커팅식과 개교 행사가 열렸다. 이 학교는 올 가을 개교한 6개의 신축 건물 중 하나로, 민관 협력 … Read more

2024년 미국 대학 순위 발표, DC 지역 학교 다수 상위권 차지

2024년 미국 대학교 순위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년 미국 대학 순위’에 따르면, 올해는 대학 졸업생들의 결과와 취업 전망, 학자금 수준 등이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어 39년 전 순위가 처음 발표된 이래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2024년 미국 대학 순위에서 1위는 프린스턴 대학교이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가 2위를 차지하고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포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3위를 기록했다. DC 지역에서는 졸업률이 특히 높고 합리적인 학비와 우수한 … Read more

상체에 폭죽 올려놓고 불 붙인 메릴랜드 남성 사망

폭죽

메릴랜드 세인트 메리즈 카운티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한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16일 오전 2시 45분경 레너드타운의 주택에서 불꽃놀이 부상 신고를 받아 응답했으나 26세의 윌리엄 맥팬이 현장에서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맥팬이 상체에 폭죽을 올려놓고 점화한 뒤 폭발하여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브라이언 게라치 소방청장은 “불꽃놀이를 가장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주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개 … Read more

자동차 번호판 숫자로 복권 당첨된 메릴랜드 여성 화제

복권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 숫자로 구매한 복권으로 5만 달러에 당첨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이 여성은 몇 년 전 새 차를 구입한 후 해당 번호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 후로도 해당 번호들은 직장 서류나 TV 등 모든 곳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면서 “마치 나를 괴롭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여성은 … Read more

에어비앤비 몰카 사례 증가…방문객 주의 요망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와 관련된 사건들을 담당하고 있는 메릴랜드 토우슨 소재 다니엘 휘트니 변호사는 몰래카메라와 관련된 사건들을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이와 관련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인 중 한 부부는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침대에 누워 있던 중 연기감지기 안에 몰래카메라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휘트니 변호사는 지난 몇 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