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독료 인상…프리미엄 요금제 20불 넘었다

넷플릭스

미국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인상했다. 넷플릭스는 18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당일부터 미국내 프리미엄 요금제가 월 3달러 인상된 22.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트림 기본 요금제는 11.99달러로 인상된다. 광고가 포함된 가장 저렴한 월 6.99달러 플랜과 기타 요금제는 동일한 비용으로 유지된다. 넷플릭스는 최근 분기에 880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하여 평균 유료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 Read more

프레더릭 카운티 고교생 3명, 학교 보안 경찰관 폭행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 고등학생 3명이 17일 학교 보안 경찰관(SRO)을 폭행한 뒤 체포되었다. 경찰은 토마스 존슨 고등학교 복도에서 두 학생 간의 몸싸움이 발생하여 소란이 일어나자 학교 보안 경찰관과 교직원이 개입하여 중재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학생이 갑자기 뛰어들어 보안 경찰과 다른 학생의 얼굴과 머리를 여러 차례 구타했다. 경찰은 올해 들어 프레더릭 카운티 내의 학교 보안 경찰관이 … Read more

미국 추수감사절은 해외여행 ‘황금 주’…“예매 아직 늦지 않아”

공항 여행객

여행상품 웹사이트인 고잉닷컴의 케이티 나스트로는 추수감사절이 해외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숨겨진 주라고 언급하고 있다. 나스트로에 따르면 현재 DC 지역에서 밀라노까지 왕복 비행기를 486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더블린의 경우 360달러, 바르셀로나의 경우 433달러 등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많고 저렴하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주에 기념되고 있는데, 이 날은 미국에서만 챙기는 휴일이기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기념하는 … Read more

메릴랜드 서번에서 총기난사 발생…4명 중상

메릴랜드주 서번 총기난사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인근의 서번 지역에서 16일 밤 총기난사가 발생해 남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앤 아룬델 카운티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40분경 총격 신고를 받고 1100 블록 리스 로드로 출동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함께 있던 네 명의 남성이 총에 맞았으며, 부상 정도는 꽤 심각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격 사건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 Read more

‘건강한 학교’ 목록에 VA·MD 20여 곳 포함

학생

미국내 ‘건강한 학교’ 목록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의 학교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비영리 단체인 ‘건강한 세대를 위한 연합(Alliance for a Healthier Generation)’은 사회정서적 건강 및 학습, 영양, 학교내 금연, 보건 교육 및 보건 서비스 등 9개의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미 전역의 학교를 분석하여 건강한 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목록에는 전국적으로 780개 이상의 학교가 건강한 학교로 인정되었으며, 이는 조사를 … Read more

메릴랜드 주차장 건물서 2명 탑승한 차량 추락

차량 추락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주차장 건물에서 두 명이 탑승한 차량이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14일 오후 켄싱턴에 위치한 주차장 차고 건물에서 차량 추락한 신고를 받아 소방구조대와 함께 대응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시멘트 건물 아래로 약 10여 피트 정도 추락했다. 당시 차량에는 두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 Read more

2024년 사회보장연금 3.2% 인상 확정 발표…매달 평균 59달러↑

사회보장 소셜시큐리티

2024년 사회보장연금 3.2% 인상이 확정되었다. 이는 40년만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따른 올해 8.7% 인상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사회보장국(SSA)은 2024년 1월부터 수급자는 매달 평균 50달러 이상을 더 받게 된다고 밝혔으며, AARP는 매달 59달러가 인상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해 8.7% 인상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라며 “완화된 소비자 물가를 반영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과 … Read more

올 겨울 엘니뇨 예보 “눈 많이 오는 추운 겨울 될 것”

엘니뇨

본격적인 올 겨울 시즌에는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메릴랜드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해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기후 주기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 가뭄이나 홍수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상청은 장기 예측에서 1월과 2월에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까지 여러 번의 ‘노리스터(강력한 해안성 폭풍)’가 발생할 … Read more

‘역대 2위’ 17억 3천만 달러 파워볼 잿팟 당첨자 나와

파워볼 잭팟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한 장의 복권이 11일 밤 17억 3천만 달러의 파워볼에 당첨되며 36회 연속 추첨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22, 24, 40, 52, 64, 파워볼 10번 이었다. 이번 잭팟 당첨자는 지난 7월 19일 캘리포니아에서 35회 연속 추첨 끝에 10억 8천만 달러 당첨금을 거머쥔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미국에서 이보다 더 큰 복권 당첨금은 … Read more

버지니아 법무장관, 바이든에게 불법 이민정책 개정 청원

불법 이민 정책. 불법 이민자들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은 10일 27명의 법무장관 연합과 힘력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불법으로 판명된 이민정책을 바로잡고 미국 남부 국경의 보안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700만 명 이상의 입국이 불가능한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어 유입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법무장관 연합은 미국 국토안보부(DHS)에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풀어주는 정책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도록 개정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은 … Read more

파워볼 잭팟, 미 역사상 2번째↑…버지니아에서 2등 나와

파워볼 잭팟

버지니아주에서 9일 밤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2등에 해당하는 100만 달러의 상금 당첨자가 나왔다. 이날 34회 연속 추첨에서 파워볼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일인 11일 수요일, 1등 당첨금은 17억 3,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9일 추첨에서 100만 달러에 당첨된 복권은 ‘리스 샌드위치(Lee’s Sandwiches)’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 Read more

메릴랜드, 미국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극과 극’

메릴랜드주 콜롬비아

개인금융 웹사이트인 월렛헙(WalletHub)은 9일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콜롬비아가 0.03점의 간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월렛헙은 41개의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182개의 미국 도시들을 비교했으며, 순위는 1인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1인당 공격 수, 그리고 실업률과 무보험 인구 비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산출되었다.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뉴햄프셔주 내슈아가 … Read more

미국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튬은?

할로윈 코스튬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할로윈은 유령, 마녀, 좀비 등의 변장을 하고 사탕과 초콜릿을 나누며 즐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다. 그러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할로윈 코스튬 선택이 예상보다 창의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구글 프라이트가이스트 구글 트렌드에서 상위 500개 검색어를 분석하여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튬 목록을 작성했다. 다음은 미국에서 유행하거나 올해 가장 많이 … Read more

미국 공항 검문소에서 압수된 총기 수 기록적

공항 총기 금지

교통안전국(TSA)은 올해 미국 공항 검문소에서 압수된 총기 수가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작년에 TSA가 압수한 총기는 총 6,542정이었는데, 올해 현재까지 이미 5,072정이 압수되었다. 총기 소지가 발각될 경우 상황에 따라 최대 1만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TSA 대변인 댄 벨레즈는 “공항 내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여행객들이 휴대용 가방 안에 총기가 있다는 … Read more

부위 주립대 홈커밍 행사 총격…10대 2명 부상

부위 주립대

경찰은 7일 밤 부위 주립대에서 홈커밍 행사 도중 10대 청소년 2명이 총에 맞아 용의자를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주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헨리 서클 인근에서 총성이 울린 직후 11시 30분께 학교 경영대학원 연구센터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19세 남성 총격 피해자 2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다. 이들 모두 부위 주립대 학생은 아닌 … Read more

메릴랜드 희귀 진드기 감염 사망 최초 발생…“약도 없다”

포와산 바이러스

메릴랜드주에서 희귀 진드기에 의한 질병으로 최초의 사망 사례가 발생하여 주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공중보건서비스 부장관인 닐레시 칼야나라만 박사는 지난 주 성명을 통해 캐나다에서 ‘포와산 바이러스’ 감염자가 메릴랜드로 귀환한 뒤 사망한 것을 밝히며, 이는 주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포와산 바이러스는 1950년대 캐나다 온타리오 포와산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되었으며, 주로 북미에서 발병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 Read more

리프트에서 쫓겨나 숨진 메릴랜드 승객, 리프트 상대로 고소

리프트

델라웨어주 동부 해안도로 1번 국도의 어두운 구간에서 리프트 승객이 차량에서 쫓겨나다가 뒷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메릴랜드에 거주하던 시드니 울프(43)의 유가족은 델라웨어주 상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숨진 울프는 전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의 고문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문서에는 울프와 일행 5명은 듀이 비치에서 베서니 비치로 이동 중 차량에서 내리라는 명령을 받기 전 … Read more

DMV 지속되는 소매 절도…‘텅 빈’ 매장 진열대 목격

빈 매장 진열대

DMV 지역에서 계속되는 소매 절도로 인해 빈 매장 진열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콜롬비아 하이츠에 위치한 CVS 매장 진열대는 텅 비어 있는 모습으로 5일 관찰됐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서 최근 절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한 사람이 의약품 99개와 헤어브러시 99개, 화장품 99개를 훔친 사건 등이 있었다. 그리고 2주 후 같은 매장에서 한 사람이 … Read more

코스코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골드바’, 도대체 왜?

골드바

최근 코스코에서는 세탁세제보다도 1온스 골드바가 더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 주 회사 실적 발표에서 리차드 갈란티 CFO는 코스코 웹사이트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골드 바가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에 입고된 지 몇 시간 안에 매진된다”며 “회원 당 2개의 구매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5일 목요일 현재로서도 여전히 매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골드바는 다른 코스코 할인상품과 비교하여 상당히 비싼 … Read more

알렉산드리아·아나폴리스 ‘2023년 미국 10대 소도시’ 선정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미국의 유명 여행 잡지인 ‘콘데나스트 트레블러(Conde Nast Traveler)’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의 알렉산드리아와 메릴랜드의 아나폴리스가 미국 최고의 소도시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 순위에는 총 52만6518명의 독자 응답이 반영됐다. 알렉산드리아는 올해 최고의 소도시 목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독자들은 알렉산드리아를 “여행객과 주민들을 끌어드리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했고, 편집인은 “18세기와 19세기부터 완벽하게 보존된 연립주택 거리를 따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