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인기 치킨너겟 3만 파운드 대규모 리콜

타이슨 치킨너겟 리콜

타이슨 푸드가 인기있는 치킨너겟 제품 3만파운드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일부 소비자들이 패티에서 작은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고 보고한 후 이뤄진 자발적 조치다. 리콜 대상 제품은 타이슨 푸드사의 ‘fully cooked fun nuggets breaded shaped chicken patties’ 제품으로, 사용 기한은 2024년 9월 4일이며, 로트 코드는 2483BRV0207, 2483BRV0208, 2483BRV0209, 2483BRV0210에 해당한다. 문제가 되는 제품은 버지니아 소재의 유통업체와 알라바마, 캘리포니아, … Read more

토요타, RAV4 190만대 리콜…배터리 화재 위험↑

토요타 리콜

토요타가 미국에서 RAV4 190만대를 리콜 조치했다. 이번 리콜은 자동차 시동을 걸고 끌 때 배터리 화재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시행됐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13~2018년형 RAV4 SUV 차량이다. 토요타는 성명을 통해 RAV4에 사용된 일부 12볼트 배터리는 정확한 용량이 아니며, 차량이 급회전할 경우 배터리가 느슨해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토요타는 해결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은 … Read more

킹스도미니언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와 대규모 합병

킹스도미니언

버지니아 킹스도미니언 놀이공원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놀이공원 운영업체인 시더페어가 경쟁사 식스플래그와 대규모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미국 17개 주와 3개국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는 35억 달러 가치를 가진 대형 놀이공원 운영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거래가 완료 되면 시더페어 주주는 합병회사 지분 51.2%를, 식스플래그 주주는 48.8%를 소유하게 된다. 합병회사는 식스플래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지만 시더페어의 뉴욕증권거래소 티커명은 ‘FUN’을 채택할 … Read more

칼부림·차량 절도…무작위 공격에 70대 메릴랜드 여성 중상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은 2일 밤 캠프 스프링스 지역에서 70대 여성을 찌르고 여성의 차를 훔친 남성을 체포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후 8시경 한 사업체에 들어가던 여성을 노려 미행한 뒤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르고 차량 열쇠를 빼앗았다. 경찰은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은 ‘무작위 범죄’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같은 날 밤 늦게 … Read more

메릴랜드 응급실 대기시간 ‘최악’…평균 8시간 대기

메릴랜드 응급실 대기시간

메릴랜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8시간을 대기해야 한다. 이는 이전의 11시간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메릴랜드주 건강 서비스 비용 심의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메릴랜드주의 응급실 대기시간은 여전히 미 전국에서 가장 나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착부터 입원까지의 대기시간을 측정한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긴 대기시간은 이스턴 메릴랜드 쇼어 메디컬 센터에서 기록됐으며, 최대 24시간까지 대기한 사례가 보고됐다. … Read more

스타벅스, 2023년 홀리데이 컵 디자인 공개

2023년 스타벅스 홀리데이 컵

연말이 다가오면서 스타벅스가 올해의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컵 디자인을 공개했다. 11월 2일부터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4가지 종류의 홀리데이 컵 중 하나에 음료를 받게 된다. 스타벅스는 매년 연휴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컵을 선보이는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는 빨간색을 더 밝게 보이게 하는 ‘마젠타 액센트’를 특징으로 박하사탕의 소용돌이 패턴을 강조한 컵, 격자무늬 컵, … Read more

프린스 조지 카운티, 아파트 보안 카메라 의무화 승인

보안 카메라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의회는 재산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파트 건물과 노인 거주 아파트에 보안 카메라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왈라 블레기이 의원이 올해 초에 발의한 것으로, 블레기이 의원은 노인 아파트 단지에서 범죄에 관해 이웃들과 만나고 있을 때 도둑이 차에 침입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프린스 조지 카운티 내에 유닛이 … Read more

미국 주택 매매 6건 중 1건은 무산…판매자 ‘주홍글씨’ 남아

미국 주택시장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9월 계약된 DC 메트로 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 중 약 12%가 무산됐다. 이는 미 전국적으로 9월에 주택 구매를 위해 체결된 계약은 증가했지만 실제 마감된 거래는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추세를 반영한다. 매매가 취소되는 가장 큰 원인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 따른 구매자의 자금 조달 유연성 감소이다.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원래 … Read more

버지니아·메릴랜드서 판매된 고품질 견용 생고기 리콜

블루리지 비프

고품질 견용 생고기를 판매하는 블루리지 비프가 건강상의 위험이 제기되자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브리더스 초이스(Breeders Choice) #2’ 견용 생고기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FDA는 10월 27일 회사에 해당 사료가 박테리아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고 통보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올해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통된 제품으로, UPC 번호가 8 54298 00193 1에 해당하며 … Read more

“할로윈 사탕 가격, 올라도 너무 올라” 2년 연속 두 자리 수 인상

사탕 가격

할로윈이 다가오면서 미국에서는 사탕 가격이 2년 연속으로 두 자리 수로 급등하고 있다. 데이터셈블에 따르면, 작년 10월 대비 사탕과 껌의 평균 가격은 13% 상승하여 전체 식료품 가격 상승률인 6%를 두 배 넘게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은 작년 10월에도 14% 상승이 보고된 바 있다. 일리노이주의 한 소규모 사업주는 “사탕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라며 “사탕을 사는 데 100달러를 쓴다는 것은 … Read more

‘실내온도 효율↑’ 기온 변화에 따른 실링팬 조정 방법

실링팬

10월의 마지막 주말, DMV 전역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됐다. 그러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1일 화요일인 할로윈에는 강한 전선의 영향으로 기온이 30도 가까이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기온이 변화할 때 실링팬을 올바르게 조정함으로써 실내온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실내온도를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름철이나 더운 날씨에는 팬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이를 … Read more

미국 모기지 이자율 8% 근접… “주택 구매 활동 정체 수준”

주택 판매

주택 구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평균 모기지 이자율이 7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프레디 맥(Freddie Mac)은 10월 26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7.79%로 지난 주 7.63%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이자율은 7.08%였다.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해 대출자들은 매달 수백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한다. 이미 주택 구매 장벽이 높아진 … Read more

이번 주 ‘반짝’ 여름같은 날씨…80도 넘는다

워싱턴DC 국회의사당

26일, 대부분의 지역에 여름과 같은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0도 후반에서 50도 초반으로 온화하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80도까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날씨는 며칠 동안 지속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온도가 더욱 올라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일요일까지 고기압은 점차 약화되고 한랭전선이 DMV 지역으로 유입되겠다. 한랭전선의 영향은 할로윈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실버스프링 쇼핑센터 총격… 1명 부상

실버스프링 쇼핑센터 총격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실버스프링 쇼핑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밤 9시 15분쯤 화이트오크 쇼핑센터 인근 락우드 드라이브 11400 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Read more

미국 일광절약제 11월 5일 종료… “1시간 더 잘 수 있어”

미국 일광절약제

미국의 일광절약제(서머타임)가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새벽 2시에 종료된다. 이로 인해 시간이 조정되어 한 시간의 수면을 더 취할 수 있게 된다. 휴대폰, 노트북, 텔레비전과 같은 전자 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변경되지만 시계나 자동차 등은 수동으로 시간을 1시간 전으로 되돌려야 한다. 일광절약제가 종료되면 해는 전날인 11월 4일보다 한 시간 일찍 지고, 아침 시간대에는 일조량이 더 많아지게 된다. … Read more

“붉게 물든 단풍 앞에서 인생샷” DMV 추천 명소

볼더 브릿지

이미 단풍 시즌이 시작 된 가운데 가을이 깊어가며 DC 일대가 붉은 빛으로 물들고 있다.가을의 화려한 색감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단풍 명소를 알아보았다.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기둥으로 유명한 미국 국립수목원(National Arboretum)은 참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 수십 종의 나무가 가을철 단풍으로 아름다게 물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지타운과 캐피톨 힐은 매년 이 시기에 인기 있는 지역이다. 노란빛과 … Read more

할로윈 기간 미국내 보험 청구 급증하는 원인은?

미국 할로윈

할로윈 기간 동안 미국내 보험 청구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에는 절도나 공공 기물 파손과 관련된 보험 청구 사례가 평소보다 증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공공 기물 파손과 관련된 보험 청구 건수는 72%나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 소재 ‘하더스와 브래드포드(Harders and Bradford)’ 보험사 측은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순간, … Read more

메릴랜드서 앞유리에 시신 매달고 달린 뺑소니범 ‘경악’

메릴랜드 뺑소니

지난 주말 메릴랜드주 랜햄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에서 운전자는 피해 남성의 몸이 앞유리에 끼인 채로 2마일을 운전한 사실이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대중들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자동차 수리점들도 사고 차량이 들어오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21일 새벽 4시경 아드윅 아드모어 도로변에서 28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남성은 약 2마일 떨어진 … Read more

메디케어 가입기간 시작, 알아야 할 신규 변경 사항은?

메디케어

메디케어 가입기간이 시작되었다. 메디케어는 매년 한 번 공개 등록기간을 가지며, 65세 이상 모든 사람들은 적합한 의료보험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많은 노인들이 이미 메디케어 플랜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시기에는 자신에게 맞는 플랜인지 확인하고 다른 변경 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센터의 책임자인 메이나 세샤마니는 “건강 상황과 재정 상황은 변할 수 있으며 매년 옵션도 … Read more

메릴랜드 경찰관 저스틴 이, 국회의사당 폭동 혐의로 체포

저스틴 이

지난 7월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사살한 메릴랜드 경찰관이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과정에서 경찰을 공격한 혐의로 19일 체포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스틴 이(Justin Lee) 경찰관을 중범죄 혐의로 기소하고, 무보수 정직 처분을 내렸으며 해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국은 이씨가 폭동이 발생한 지 약 1년 후에 고용됐으며, 그가 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