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방학 맞아 대학생 대상 ‘25달러’ 항공권 특가 판매

아마존 간판

학기 말이 다가옴에 따라 아마존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아마존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튜던트유니버스의 조사에 따르면, 18-25세의 대학생 중 76%가 여행에 있어 재정적 비용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프라임 스튜던트가 실시한 별개의 조사에서는 대학생의 79%가 여행을 위해 돈을 저축한다고 답했고, 그 중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무작위 칼부림 살인범에 ‘최고형’ 선고

버지니아 워싱턴dc 메릴랜드 한인 사이트

지난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칼부림 행각을 벌인 남성에게 1일 징역 65년이 선고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스콜피오 알렉산더 스탠필드(33)는 2건의 칼부림 공격과 관련하여 2급 살인 및 1급 폭행 혐의로 지난 5월 앞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두 건의 공격은 2022년 9월 3일 락빌의 헝거포드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건에서 스탠필드는 상점에서 훔친 식칼로 한 남성의 흉부를 찔렀다. 경찰은 … Read more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 미국 주요 도시 집값 하락 예상

미국 주택시장

미국의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2년간 급증한 가운데, 2024년 부동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미국 전역의 주택 가격은 평균 1.7%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1개의 주요 도시에서는 더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텍사스주 오스틴은 12.2% 하락이 예상되며 내년 가장 큰 … Read more

메릴랜드주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10명 입원…1명 중상

메릴랜드주 컬럼비아

12월 3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의 29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 사고로 10명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컬럼비아의 108번 국도에서 29번 국도 남부로 진입하던 차량 한 대가 제어를 잃고 다른 두 대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한 명은 위독한 … Read more

미국서 판매한 멜론 먹고 2명 사망…총 117명 감염

캔탈루프 멜론

미국 보건 당국은 30일 켄탈루프 멜론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100건 이상의 살모넬라 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말리치타(Malichita) 또는 루디(Rudy) 브랜드를 먹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리콜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컵에 담긴 멜론이나 미리 잘라진 멜론을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미국 34개 주에 걸쳐 총 117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했고 … Read more

카메라에 수없이 찍힌 무장 강도 10범, 아직도 체포 못 해

프린스 조지 카운티 무장 강도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의 한 블록에서 무장 강도 행각을 무려 10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감시 카메라에 수없이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이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강도를 당했던 한 식당 종업원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돈을 버는 것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지역의 주유소에서 일하는 또 다른 피해자는 출근이 무섭다고 전했다. 프린스 … Read more

미국 노인층 자살률 대폭 증가, 총 자살 건수 사상 최고치

노인 자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층의 자살률 증가로 인해 2022년 미국의 자살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에 자살한 노인은 역대 최고인 최소 4만 9천명으로 집계된 반면, 청소년 자살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자살률은 2018년과 2020년 사이에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후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며 보건 당국의 우려를 샀다. 현재 미국의 자살자 수는 인구 10만 … Read more

‘미국내 일자리 찾기 좋은 주’ 순위에 버지니아·메릴랜드 상위권

미국 일자리

개인 금융 사이트 월렛헙(WalletHub)이 ‘2023년 일자리 찾기 좋은 주‘ 신규 목록을 발표했다. 월렛헙은 고용시장의 강점과 경제 활력에 대한 34가지 주요 지표를 사용하여 50개 주의 순위를 매겼다. 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워싱턴주다. 월렛헙의 분석가인 카산드라 해피는 “워싱턴주는 경제 환경 부문에서 전체 수준이 가장 높으며, 높은 임금과 훌륭한 고용 보호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근로자 소득세를 부과하지 … Read more

겨울철 파이프와 호스 동파 방지를 위한 유용한 팁

파이프 동파

겨울철 기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호스나 파이프에 남아 있는 물이 얼어 동파가 발생할 수 있다. 동파로 인해 심각한 손상이 벽에 발생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배관이 단열이 잘 되지 않는 방 벽에 닿아 있다면 문을 열어두고 욕실과 부엌 찬장 문도 열어 따뜻한 공기가 … Read more

구글, 12월부터 비활성 계정 메일 등 데이터 삭제

구글 계정 삭제

구글은 오는 12월 1일부터 비활성 계정의 데이터와 사진을 삭제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구글은 지난 5월, 올해 말부터 구글 계정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해당 계정과 지메일, 문서, 드라이브, 캘린더, 사진 등이 포함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삭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계정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로그인하거나 로그인 상태에서 이메일 확인 또는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의 … Read more

화요일 체감온도 10도 예상 “가장 추운 날 될 것”

한파

11월 28일 화요일은 이번 겨울 시즌 중 가장 추운 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DC에서는 이미 월요일 밤 7시부터 저체온증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화요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10도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약 40도가 되겠으나 낮에도 체감온도는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쌀쌀한 날씨는 수요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풍이 불면서 최고 기온은 30대 … Read more

전기차 밸류 5년뒤 ‘헐값’…대안으로 하이브리드 급부상

전기차

중고 전기차의 심각한 감가상각을 우려하는 미국 소비자들이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안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감가상각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고차 판매 업체인 아이씨카(iSeeCars)에 따르면, 전기차의 5년 평균 감가상각률은 약 50%로, 대부분의 경우 5년 뒤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기차의 감가상각 속도가 빠른 이유는 중 하나는 기술의 발전이 지적되고 있다. iSeeCars의 수석 … Read more

식지 않는 미국 쇼핑 열풍, ‘트래블 튜즈데이’로 여행 특가 노려

여행 특가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1억 8천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연휴 쇼핑 열풍에 동참하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트래블 튜즈데이(Travel Tuesday)’라는 새로운 이벤트로 틈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은 트래블 튜즈데이가 연말 여행과 겨울 휴가 특가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여행 특가는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시작해 사이버 먼데이 다음날인 트래블 튜즈데이에 마감된다. 특히 여행 날짜와 목적지가 … Read more

백악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30일 개최…새해까지 공개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전통의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오는 11월 30일에 개최된다. 올해에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머논거힐라 국유림에서 온 40피트 높이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가 백악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11월 초에 진행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만 가능하지만, 저녁 8시부터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중계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점등식 외에도 대런 크리스, 사마라 조이, 레디시, 르네 랩, 세인트 … Read more

미국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 “내년 봄 6% 전망”

주택 판매

지난 10월 2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미국의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내년 봄에는 6%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8%가 넘었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11월 19일 기준 7.4%로 낮아졌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30만 달러를 융자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약간의 차이로 한 달에 167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년 … Read more

프린스 조지 카운티, 취약 계층에 월 800달러씩 2년간 현금 지원

기본소득 보장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가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일부 가정에게 현금 800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0일 프린스 조지 카운티 당국은 공공 및 민간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총 4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자금을 이용해 위탁 보호를 받지 못하는 18~24세 청년 50명과 60세 이상 노인 125명에게 매달 800달러씩 2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rive Prince … Read more

“기름값이 1.99달러” 시츠 주유소, 추수감사절 맞아 가격 인하

시츠 주유소

시츠(Sheetz) 주유소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무연 88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1.99달러로 할인한다. 할인 행사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 무연 88 연료를 취급하는 모든 시츠 지점에서 오는 11월 27일 월요일 밤 11시 59분가지 진행된다. 시츠에 따르면 무연 88은 2001년 이후 출시된 모든 자동차, 트럭 및 SUV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 Read more

미국 첫 주택 장만 점점 어려워져…평균 연령도 35세로↑

주택

미국에서 첫 주택을 장만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약 20년 전에 비해 6세가 높아졌다. 유나이티드-알렉산드리아/킹스타운의 부동산중개인 몬테이시 대시는 “많은 사람들이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을 소유하는 꿈을 콘도로 타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미공인중개사협회(NAR)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현재 미국의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NAR이 추적을 시작한 1981년의 29세보다 오른 … Read more

MD 초등학생 2명, 등굣길 차에 치여 숨져…학생 수십 명 목격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교

메릴랜드주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생 2명이 등굣길에서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20일 오전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 위치한 리버데일 파크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5세 남자아이와 10세 여자아이가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밴에 치여 참변을 당한 것이 확인됐다. 두 아이는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이 사고로 인해 … Read more

“이번 추수감사절 기름값 내렸다” 가장 싼 곳은 어디?

기름값

미국자동차협회(AAA)가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기름값이 내려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전국 평균 일반 휘발유 1갤런의 가격은 작년보다 39센트 낮아진 3.33달러이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버지니아주를 여행하는 경우, 리치몬드, 노퍽, 버지니아 비치 지역의 기름값이 가장 낮다고 AAA는 밝혔다. 해당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3.07달러로 보고되었다. 연휴를 앞두고 인근 주들의 평균 기름값은 다음과 같다. 한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