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DC 일대, 눈비 동반한 겨울 폭풍 상륙

DC 날씨

DC 일대에 눈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 전선이 상륙할 예정이다. 이번 폭풍은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빠른 날씨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DC 메트로 북서쪽 지역에서는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는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정오까지는 눈이 섞인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DC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서는 폭설이 … Read more

‘요즘 애들’ 안 쓴다는 미 고용주↑…코로나 격리 인성문제 대두

미국 일자리

최근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기본적인 대인관계 문제나 부족한 전문 기술로 인해 미국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코로나 봉쇄 조치까지 비난받는 상황이다. 인텔리전트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사 담당자 800명 중 38%가 최근 대졸자를 고용하는 것을 기피하고 나이 많은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최근 대졸자를 해고한 경험이 있으며, 58%는 … Read more

DMV 전역 이번 주말 ‘눈’ 예보… “일부 지역 이동 힘들 것”

겨울 눈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에 눈이 내릴 가능성을 예보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산맥을 통과하는 뉴잉글랜드 남부 지역과 오하이오 밸리를 통과하는 서부 지역에서는 기상 변화로 인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는 서부 텍사스 부근에 저기압이 형성되어 주말 초에 제트기류를 따라 남동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의 예상 경로가 다양하므로 눈의 시기와 양을 … Read more

IRS, 2024년 소득기준 5.4% 상향·부부 표준공제는 1500달러↑

IRS

국세청(IRS)이 2024 조세연도 소득기준을 5.4% 상향 조정했다. IRS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과세 구간을 인상하는데, 이번에는 평균보다 상승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5.4%의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는 소득이 인플레이션에 뒤쳐지는 경우 내년에 더 적은 세금을 납부하게 됨을 의미한다. 또한, 표준 공제액도 상향 조정됐다. 2024 조세연도에 결혼한 부부의 표준 공제액은 작년보다 1,500달러 증가하여 29,200달러로 결정됐다. 개인의 경우에도 750달러 증가한 … Read more

2024년 새해부터 메릴랜드 전역서 ‘비닐봉투’ 사용 금지

비닐봉투 사용 금지

2024년 1월 1일부터 메릴랜드주 전역의 일부 카운티에서 비닐봉투 사용 금지령이 시행된다. 이는 2020년에 주 차원에서 비닐봉투 사용 금지령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한 후, 지역 카운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조치다. 앤 아룬델 및 프린스 조지 카운티, 그리고 프레드릭 시는 각각 2024년 1월 1일부터 사업체에서 비닐봉투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매장에 쇼핑백을 직접 가지고 오거나 종이봉투를 … Read more

DMV 새해 전야 불꽃놀이 볼 수 있는 곳

새해 전야 불꽃놀이

새해를 맞이하여 DMV 전역에서 다양한 새해 전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DC Noon Yards Eve 사우스이스트 지역에서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음악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어린이 공연, 기차 타기, 대형 카운트 다운 등의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메릴랜드 Annapolis … Read more

파워볼 잭팟 ‘역대 6번째’…7억 6000만 달러로↑

파워볼 잭팟

27일 수요일 추첨에서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예상 당청금이 약 7억 6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날 추첨된 숫자는 4, 11, 38, 51, 68번과 파워볼 번호 5번이었다. 1등 당첨자가 없었기 때문에 다음 추첨에서 파워볼 예상 당첨금은 역대 6번째로 높은 7억 6천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 금액은 연금 형식으로 29년간 나눠 받을 때 수령하게 되며, 만약 현금 지급 … Read more

메릴랜드주 최저임금↑ 2024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

메릴랜드주의 최저임금이 2024년 1월 1일(월)부터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가 지난 4월 서명한 최저임금 인상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존의 최저임금인 13.25달러(직원 15명 미만 사업체의 경우 12.80달러)에서 인상된다. 다만, 몽고메리 카운티의 경우 직원 51명 이상을 보유한 기업은 이미 시간당 15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며 새해부터는 인상된 16.7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은 미 전국적으로 21개 … Read more

“원치 않는 기프트 카드 선물, 현금화도 가능”

기프트 카드

크리스마스가 지나며 반품과 교환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원치 않는 기프트 카드를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 컨슈머 월드의 편집자인 에드가 드워스키는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기프트 카드를 현금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기프트 카드 액수의 80~9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되팔거나, 설정한 가격으로 누군가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이트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 캐시(Card … Read more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함부로 버리면 범죄 표적 가능성↑”

박스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를 일컫는 DVM 경찰국들은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버리는 방법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셰비 체이스 빌리지 경찰서장인 존 K 네스키는 집 앞에 비싼 제품의 박스가 놓여있으면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박싱데이에 침입 범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네스키 서장은 포장 박스를 버릴 때 상표가 보이도록 놓거나, … Read more

메릴랜드 실업률 1.8%…미국내 최저 유지

미국 일자리

메릴랜드주는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미국 내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메릴랜드주의 실업률은 지난 10월 1.7%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11월에는 소폭 상승하여 1.8%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12개월 동안 39,2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연간 1.4%의 일자리 증가율 기록했다. 한편, 버지니아주의 실업률은 10월 2.7%, 11월 2.9%로 1년 전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년 동안 64,100개의 일자리를 … Read more

신종 코로나 변이 JN.1 증가… “이번 연휴 조심해야”

코로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독감과 RSV 사례도 함께 증가하며 모임이 잦은 이번 연휴에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전문가들은 JN.1이라 불리는 최신 변이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 변이는 미국과 여러 국가에 걸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JN.1은 오미크론 계열인 BA.2.86 혹은 피롤라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C의 최신 데이터에 … Read more

토요타, 에어백 결함으로 ‘100만대’ 리콜

토요타 리콜

토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100만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도요타와 렉서스 차량으로, 토요타의 경우 아발론, 캠리, 하이랜더, RAV4 시에나, 코롤라 및 해당 모델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된다. 렉서스의 경우 ES250과 RX350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차량들은 조수석 시트 센서 결함으로 인해 에어백 시스템이 탑승자의 중량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일부 충돌 상황에서 작동되지 … Read more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 6년 연속 빌보드 1위 신기록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6년 연속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포브스는 “한 곡으로 핫 100 정상에 6번을 오른 것은 머라이어 케리가 유일하다”고 20일 보도했다. 1994년 발매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 Read more

올해 미국 이민자 수 최고치… “인구 증가 주도”

불법 이민 정책. 불법 이민자들

올해 미국 이민자 수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전체 인구가 증가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160만 명이 증가했는데, 그 중 3분의 2 이상이 국제 이민자로 전체 인구는 3억 3490만명에 이르렀다. 이민에 의한 인구 증가는 올해 두 번째 연속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망자 수의 감소도 미국 인구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 … Read more

IRS, 2020~21년 미납 세금 패널티 구제 발표

IRS

미국 국세청(IRS)이 2020년과 2021년 과세연도에 연간 10만 달러 이하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기업에 대한 패널티 면제를 19일 발표했다. 이 조치로 인해, 연간 소득이 주로 40만 달러 미만인 약 500만 명의 개인과 기업 및 비영리 단체들이 총 10억 달러에 달하는 구제 혜택을 이번 주부터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IRS는 구제 대상자들에게 팬데믹 기간 동안 체납된 … Read more

“트럼프 콜로라도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 못 올려” 대법원 판결

트럼프

미국 콜로라도 대법원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콜로라도주 예비선거 투표용지에 등재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날 판결은 2021년 1.6 의회 폭력 사태 선동을 이유로 민주당 주지사들이 임명한 대법관 전원이 공화당 후보 지명에서 백악관 후보 자격이 없다고 선언함에 따라 내려졌다. 주 대법원이 폭동 선동자가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한 수정헌법 14조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첫 … Read more

2023 연휴 시즌, 도로·항공 여행 수요 폭발 예상

도로 위 자동차

이번 연휴 시즌에는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로와 항공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AAA 미드 애틀랜틱은 “억눌렸던 수요가 많다”며 “여행 수요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DC 메트로 지역에서는 280만 명이 50마일 이상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022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2019년의 290만 명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부분의 여행객(98%)들이 목적지까지 차를 타고 이동할 것으로 … Read more

미국 여권 대기 기간 정상 복귀…신청도 역대 최고

미국 여권 발급

미국 국무부가 18일 여권 신청 처리 기간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무부가 팬데믹으로 인한 밀린 업무에 따른 몇 년간의 지연을 겪은 끝에 이루어졌다. 현재 일반 여권 처리에는 6~8주가 소요되며, 60불을 추가로 지불하는 긴급 여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2~3주가 소요된다. 단축된 대기 시간은 2023년 12월 18일 이후에 접수된 신청서에 적용된다. 지난 2021년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