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멤버십 카드 무단사용 차단에 ‘초강수’ 둔다

코스코

미국 소매 대기업 코스코는 다른 회원의 멤버십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스캐너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코는 매장 입구에서 멤버십 카드를 직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멤버십 카드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가 불가능하지만 코스코는 각 가정의 한 사람에게 2번째 멤버십 카드 등록과 최대 2명의 손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무단 사용이 늘자 코스코는 … Read more

바하마 놀러간 메릴랜드 10세, 미끄럼틀 타다 상어 공격받아

바하마 파라다이스섬

바하마의 한 리조트에서 메릴랜드 10세 소년이 ‘상어탱크 체험’ 도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바하마 당국에 따르면 15일 월요일 파라다이스섬 소재 리조트에서 상어탱크 체험을 위해 설치된미끄럼틀을 통과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소년은 상어에게 오른쪽 다리를 물려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지역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당국은 리조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당 리조트에서는 2008년에도 상어 한 마리가 미끄럼틀 위로 점프하여 사고가 … Read more

‘겨울폭풍주의보→경보’ 격상…빙판길 사고 속출

버지니아 눈

알렉산드리아, 알링턴,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 페어팩스, 라우든, 프레더릭 카운티에 내려진 겨울폭풍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I-95를 따라 인근 지역에 중간에서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며, 약한 비나 가랑비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국립기상청이 예보했다. 화요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4~6인치 정도로, 오전 9시까지 가장 많은 누적이 예상된다.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의 교육구는 약 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수업을 … Read more

하루새 DC·MD·VA 세븐일레븐 8곳서 직원 감금 및 ATM 강도

atm 강도

15일 새벽,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서 강도 일당은 직원을 감금한 후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2시30분부터 4시30분 사이 DMV 지역의 세븐일레븐 매장 8곳이 표적이 됐다. 공개된 위치는 다음과 같다. 프린스 조지 카운티의 또 다른 세븐일레븐 매장 4곳도 표적이 되었지만, 당국은 해당 위치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 Read more

호흡기 질환 확산…메릴랜드주 병원 마스크 의무화

코로나

독감, RSV 및 코로나 사례가 DMV(DC, 버지니아, 메릴랜드)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 금요일부터 메릴랜드주의 주요 의료기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존스홉킨스 메디슨은 환자와 방문객, 의료진들에게 병원 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한번 의무화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병원의 CEO인 엘레나 리오스 박사는 “관련 환자가 너무 많아 마스크 재도입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오스 … Read more

화요일까지 눈 예보…흐린 시야에 운전길 지장

메릴랜드 눈

마틴루터킹데이인 15일 DC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에 기상청은 DMV(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전역에 겨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요일 밤에 시작된 눈은 화요일까지 1~3인치의 정도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각 지역에서는 더 많은 눈이 쌓일 수 있다.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지역 전체의 도로가 얼어붙고 미끄러울 가능성이 크다. 눈은 화요일 아침에 가늘어지고, 정오쯤에는 점차 … Read more

베데스다 홀푸드 매장 뚫고 차량 돌진…2명 부상

베데스다 홀푸드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홀푸드 식료품점에서 정문을 뚫고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14일 늦은 아침, 검은색 SUV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고 매장으로 돌진하여 여성을 치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정문을 뚫고 농산물 코너를 통과한 후 매장 뒤편 수산물 코너 앞에서 가까스로 멈춰 섰다. 사고 후 쇼핑객들은 매장 밖으로 대피했고, 구급차 여러 대가 도착해 … Read more

‘2024 최고 직업’ 분야에 의료·STEM 선정…1위는 ‘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 직업’ 보고서 순위에서 간호사가 1위를 차지했다. 보건의료직 분야는 전체 상위 100위 중 37개 직업이 순위에 들어 가장 많은 순위를 차지했다. US뉴스의 융자 전문가인 에리카 지오바네티는 전문 간호사(NP)가 향후 10년 내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다음 10년 동안 일차 진료 의사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직업 … Read more

메릴랜드·버지니아 겨울 폭풍 경보…일부 지역 폭설 예상

버지니아 눈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일부 지역에서 겨울 폭풍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다. 주말 폭풍이 일대로 이동하며 워싱턴DC의 북쪽과 서쪽 지역에 상당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폭풍은 토요일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DC 인근 지역에 도착하겠다. 폭풍의 영향권에 있는 DC 메트로 지역은 아침부터 빠른 속도로 눈이 흩날리다가 이후 비로 전환되겠다. 눈비는 북쪽과 서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 … Read more

목요일 휴식 후 또 한차례 폭풍 예고…강풍·정전 우려

버지니아 날씨

목요일, 버지니아주 전역에는 야외 활동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찾아온다. 겨울 폭풍이 잠잠해지고 햇볕이 들며, 최고기온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하겠다. 고요한 기상 조건은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으나, 기온은 다시 3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다음 폭풍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전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람은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돼 밤까지 계속되겠다. … Read more

미국 공항서 발각된 총기류 사상 최고, 대부분 “몰랐다” 주장

공항 총기 금지

미국 교통안전국(TSA)은 2023년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발각된 총기 수가 역대 최고라고 발표했다. 미국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총 6,370정의 총기가 발견되었으며, 이 중 93%는 장전된 상태였다. 이는 2022년 기록 6,542정을 넘어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2023년 전국 TSA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은 총 8억 5,800만 명으로, 평균 100만 명당 7.8정의 총기가 발각된 셈이다. 버지니아 공항에서는 2022년보다 … Read more

메릴랜드 홍수 피해 주민에게 앱 통한 자진 신고 권고

메릴랜드 홍수

메릴랜드주 국가자원부(DNR)가 홍수 피해를 입거나 목격한 주민들에게 앱을 통해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DNR 당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수 사진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 ‘MyCoast Maryland’에 업로드할 것을 요청했다. 당국은 이 앱이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311과 911 전화 신고 시스템을 통해 얻는 정보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 Read more

샘스클럽, 출구 앞 영수증 확인 대신 AI 스캔 도입

샘스클럽

샘스클럽은 곧 매장 출구에서 영수증 확인을 중단하고 대신 AI 카트 스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의 월마트 기조연설에서 알려졌다. 샘스클럽은 월마트의 자회사다. 연설에서 샘스클럽은 “우리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회원들의 매 초가 소중하다”며 “출구에서 영수증을 스캔하는 시간을 없애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고객은 매장을 나갈 때 멈춰서 … Read more

“2024년 주택 시장, 모기지 이자율 하락으로 기회↑”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Grace Cary/Getty Images]

2024년 주택 구매 기회가 열릴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컴퍼스 부동산 중개인 엘라드 모라루는 많은 사람들이 이자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모기지 이자율의 작은 변동도 월 납부금에서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대출 비용이 줄어들고 주택 구매자들에게 자격 범위를 확대하여 주택 소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모기지 … Read more

최고 시속 80마일 돌풍 발생…정전 속출·다리 폐쇄

워싱턴dc 날씨

화요일 돌풍과 폭우가 DC 전역을 강타해 일부 다리를 침수되었고, 수 천명의 주민들이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이날 체서피크베이 브리지에서 한때 최고 시속 8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기록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시속 65마일에 육박하는 돌풍이 불었다. 기상 보도에 따르면, I-95도로를 따라 시속 50마일에 이르는 돌풍이 전체 지역에서 보고되었고, 레이건 국립공항에서는 시속 48마일의 돌풍이 측정됐다. 거의 모든 DC 일대에서는 수요일 새벽까지 강풍 주의가 발효된다. 강풍으로 인해 베이 브리지와 US-301 나이스/미들턴 브리지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폭풍 시스템으로 인한 돌풍과 홍수가 오후 출근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몇몇 주요 도로가 침수됐으며, 수천 … Read more

IRS “미국 세금 시즌 1월 29일 시작”…3주 내 환급 예상

IRS

미국 국세청(IRS)은 2024년 세금 시즌이 공식적으로 1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4월 15일 세금 마감일까지 1억 2,870만 건 이상의 세금 신고서가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는 2022년 8월에 서명된 민주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하여 IRS에 수백억 달러가 할당되어 기관의 기술 및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가 개선되는 대대적인 개편이 단행된 가운데 나왔다. 대니 워펠 국세청장은 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다가오는 … Read more

거센 폭우와 강풍 강타…수업 취소하는 학교 잇따라

버지니아 날씨

DC 일대에 강풍과 폭우, 추운 기온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할 전망이다. 월요일 밤에는 화요일 예고된 폭풍이 다가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야외 장식물이 날아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집 내부로 들여놓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비바람은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DC 전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아침 출근길에 약간의 지장이 있겠다. 이번 폭풍 시스템의 … Read more

미국, 급여 못 받은 근로자 ‘21만명’…받아내는 방법은?

기본소득 보장

미국 노동부가 임금법을 위반한 회사들로부터 체납 급여를 지급받아야 하는 미국 근로자가 20만 80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체불된 임금은 총 1억 633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노동부 임금시간부서(WHD)는 근로자들이 체납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기관은 최근 근로자들이 이전 회사로부터 체납된 급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webapps.dol.gov/wow)를 개설했다. 다만 확인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회사가 … Read more

이번 주 ‘더 강력한 폭풍’ 두 차례 몰려온다

버지니아 날씨

지난 주말에는 올겨울 첫 번째 겨울 폭풍이 DC 메트로 지역을 강타했다. 눈과 폭우를 동반한 이 폭풍은 미국 전역에 걸쳐 활발한 전선을 형성했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 주나 1월 말까지 지속되어 DC 메트로 지역 전체가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다. 월요일에는 기온이 다소 안정되어 가벼운 바람과 함께 최고 기온은 40도 중반까지 오르겠다. 그러나 다음 폭풍이 상륙하는 … Read more

버라이즌 고객들, 1억달러 집단소송 합의금 받는다

버라이즌

버라이즌 고객들은 곧 1억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소송은 일부 월간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이 알려지지 않은 수수료를 부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제기됐다. 이번 합의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청구된 특정 수수료와 관련이 있으며, 영향을 받은 고객들은 이번 봄까지 직접 청구해야 한다. 버라지즌은 이번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합의에 동의했지만, 불법 행위를 … Read more